그냥 말그대로 채널 돌리다 잠깐 보고는끝을 봐버렸어요.
남편은 세상에 저런사람이 어딨냐며 옆에 앉았다가
역시 자리를 못 떴네요.
한회가 드라마 한편 나오겠어요.
그런데 사실 그런 집들이 주변에 종종 있다는거...
잘키운 자식한테 유난히 짐지우고 기대는거 있잖아요.
가장 역할의 자식은 막중한 책임감에 빠져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그자식이 미래에 벌돈까지 탕진해버리는 가족이라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널 돌리다 사랑과전쟁보고 머리아파요
...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12-05-19 01:00:11
IP : 203.226.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
'12.5.19 1:18 AM (222.104.xxx.211)별로 아주 잘사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정상적으로 사는 자식 하나를 나머지 부모형제들이 들어붙어서 피빨아 먹기...
82만 둘러봐도 그런 친정이나 시댁 하소연하는 글 심심찮게 올라와서 그런지.. 저런 경우 충분히 있을 수 있고또 저거보다 심한 경우도 있을 수 있을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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