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촌놈은 택시무섭다

말과 글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2-05-18 18:56:55

글솜씨가 정말 없다

82에 글 올리면 난 맨날 언니들에게 야단맞는다

말을 하면 다 토닥여준다

친구가 수원에 있다 촌놈 수원가서 깜짝놀랐다

좌석버스 아저씨들이 넥타를 메고 있고 택시아저씨들은 가까운 곳에

가도 항상 트렁커를 열어주고 짐을 도와주신다

그런데 어느날 밤

난 무서운 택시놈을 만났다

그런데 글을 올려서 이해를 얻지 못 했다

그 다음에 탄 택시 아저씨가 집 앞까지 짐도 옮겨 주고  다독여 주셨다

그 다음 날 아저씨도 택시문잠금장치를 이해 할 수 없다고 하셨다

말을 하면 모두 공감을 가지는데 글을 올리면 이해를 얻지 못 한다

택시아저씨들의 어려움 당연히 알고 있다 하지만 난 소비자이고 택시를 타야하는 시민이다

촌놈이라 그런가 난 무서웠다

......................................................................................

수원역

22Kg 큰 가방 , 또 8kG작은 가방 ,컴가방, 바이올린가방

낑낑거리며 한 개씩 옮겼지만 아저씨는 손님에게는 아니 큰 가방에는 관심이 없고 먼저 탄

아들에게 신원조회 하듯 여러가지 물어보는 소리가 다 들렸다

차를 타고 출발 철컹하며 택시문이 잠겨진다

영통삼성아파트 라고 하니 길을 모른다고 한다 네비는 업거래드를 안해서 안된다고 한다

낑낑거리며 실은 이 많은 짐을 어찌하나 그러나 난 빨리 이차에서 내리고 싶었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아 콜택시를 불렀다

....................................................................................................

IP : 89.70.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2.5.18 7:06 PM (222.239.xxx.216)

    해설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누구 없나요 똑똑..

  • 2. ..
    '12.5.18 7:08 PM (211.215.xxx.61)

    이해불가...............

  • 3. .....
    '12.5.18 7:09 PM (211.246.xxx.27)

    112에 전화해서 경찰 아저씨 불러서 택시 잡아달라고 했다면서요

    경찰아저씨가 지나가는 사람으로 둔갑해버리네요

  • 4. 스뎅
    '12.5.18 7:09 PM (112.144.xxx.68)

    먼젓번에 수상한 택시 탔었다는 글 올리셨다가 대부분 못 알아 들은적 있지요ㅎㅎ 저도 갸우뚱 했었어요 그때 얘기 다시 하시는듯...ㅎㅎ

  • 5. ...
    '12.5.18 7:31 PM (110.14.xxx.164)

    어제 그 글 올린 분 맞나봐요

    영통삼성아파트 다들 잘 알던데 이상한 기사 맞아요
    글 쓰실땐 본인보다 읽는분들이 해석이 쉽도록 쓰셔야 공감을 받아요 ㅎㅎ

  • 6. dd
    '12.5.18 8:10 PM (58.234.xxx.212)

    택시만 잠기는게 아니고 일반 승용차도 일정 속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잠겨요
    너무 예민하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847 두 문장의 동명사의 위치가 맞는지요. 3 영어질문 2012/05/25 1,156
113846 한미 FTA로 건축사 수의사들은 좋을거 같아요. 4 ... 2012/05/25 2,478
113845 전세 계약기간 이전 이사할 경우 세입자의 의무는? 3 당황스럽네요.. 2012/05/25 4,137
113844 한지민씨 말이에요 3 2012/05/25 2,924
113843 사람들이 고현정씨에게 관심이 많나요?^^;; .... 2012/05/25 1,660
113842 1위 탈환 김한길, 이해찬 흔들고 역전 드라마? 3 세우실 2012/05/25 1,821
113841 남편이 화를 심하게 낼때? 5 화? 2012/05/25 2,000
113840 서울에서 지방으로 에어컨 보내기? 3 중고에어컨 2012/05/25 1,462
113839 영부인이 집에 오는 꿈 8 사과 2012/05/25 6,604
113838 전라도지역에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초1 2012/05/25 1,169
113837 (급)시어머님 생신상 메뉴 추천해주세요!!!! 11 초보주부 2012/05/25 3,710
113836 여수 엑스포 다녀왔어요~ 좋은 곳 추천합니다~^^ 80 분당시민 2012/05/25 10,398
113835 [131회] 민주당대표경선 "문재인을 막아라?".. 5 사월의눈동자.. 2012/05/25 1,497
113834 어른도 감기심하면 눈꼽끼나요?? 2 옮아서.. 2012/05/25 6,006
113833 애들이랑 어디를 다녀올까요? 1 연휴 2012/05/25 999
113832 흑염소 농장 아시는 분 소개해주세요.~ 동글이 2012/05/25 1,753
113831 어제 상추국으로 급히 글올렸다가.. 국 필요하던.. 2012/05/25 1,387
113830 5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25 869
113829 박유천의 발견~ 8 ㅎㅎ 2012/05/25 2,440
113828 눈밑지방때문에 성형외과에 상담하러 갔는데 2-3년뒤에 오라고 하.. 5 ....? 2012/05/25 2,632
113827 정말 재밌게 보신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 40 ..... 2012/05/25 3,135
113826 방바닥에서 앉아서 컴퓨터 할 때 어떤게 좋을까요? 좌식의자? 1 바닐라 2012/05/25 1,914
113825 분당에 학원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9 굽신.. 2012/05/25 2,563
113824 옥세자 후유증, 저는 각세자와 박하 (각-박커플)의 환생에대해 .. 1 옥세자후유증.. 2012/05/25 1,612
113823 자 우리 연휴 계획들 좀 들어 봅시다...뭐 하실 거예요? 19 은우 2012/05/25 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