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벼운 교통사고 처리

---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2-05-18 18:02:06

주차 요금내고 있는데 뒤에서 그냥 받았습니다. 순간 방심하고 있었는지라 고개가 앞으로  갔다가  뒤로 꺽였는데  나도 모

르게 손이 뒷목으로 향하더군요.  다행히 차량 파손없고 나도 가볍게 생각해서 연락처 주고 받고 다른 약속이 있어서 헤어

졌는데 그래도 병원가서 사진은 찍어볼까했는데 다행히 가해 차량 남편님이 연락해서 사고접수 했고 동네 정외과 가서 사

진을 찍었는데 사진상으로  많이 꺽였다라고 했어요.  한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목이 좀  아프고  머리가 무거워서 나도모

르게 자꾸 목을 뒤로 젖히고 있었는데 2주일뒤부터는 아픈지 모르겠더라구요...근데 병원에서는 어떠냐고 하길래 아픈지

잘모르겠다라고 대답했는데 3주정도 치료해보자 해서 했고요..3주째  병원다니기 싫어서 제가 사진찍어보자고 했고 사진

판독 결과 처음사진보다 많이 좋아졌는데 앞으로 한달정도 치료를 더 받으라고 했습니다. 근데요. 제가 정말로 아픈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주위에 물어보니 의사말 들어라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많으니까 특히 목은 나중에라도 후유증이 온다

등 ...그래서그냥 물리치료 꾹참고 없는시간 내서 일주일에 3회 4주를 더 다녔습니다. 그리고 또 내가 사진 찍어보자고 해

서 사진찍고 판독결과   헐! 의사님 말씀이 더 나빠졌다네요... 조급증 가지지 말고 장기적으로 계속치료하라는데 그때  확

올라오는  열기로 내가 의사님한테 조금 뭐라 했습니다..   솔찍히   물리치료 받으면서도 아프지도 않은데 가짜환자 같아

서 마음속으로 찜찜했었는데 그래도 남들말처럼 후유라도 올까봐계속다닌건데 더 나빠졌다니 이해할수 없는상황...더군다

나 그 의사님 환자 중심 진료 전혀 고려대상 아닙니다. 사고 첫날 사진판독하며  내 뒷쪽으로 오셔서 목을 만지길래 뭐 틀

어진 뼈라도 맞출려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만있으라고 한마디 하더니 주사기 내 목에 쑤셔 박으신 분입니다.

적어도 그냥주사가 아인데 뼈와뼈사이인것같은데 환자에게 주사놓을거란 말한마디는 보통하지 않나요? 지나고 나서 이런

저런 생각에 병원 장사만 도와준것 같기도 하고  보험회사랑 이야기 하다보니 보통 2~3주라던데...화가나서 사진 달라고

해서 병원 옮겼고 그병원 의사선생님도 7주 정도 지났고 차량파손도 없었다고 하고 본인이 아프지 않다면 그냥 합의 하라

고 하네요.. 날더러 이상하데요. 아프지 않으면 끝나는건데 왜 병원그냥 다녔냐고... 왜 환자가 이상한 건가요? 나는 정형외

고 다녀본적도 없고 사진 판독 할줄도 모르고 의사님 말씀 잘들은 죄 밖에 없는데....환자가 의사말을 듣지 그럼 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요? 언제는 시킨데로 따르지 않아서 환자들이 잘 났지않는다고 하고 말 잘들으니 순진하다고 하고

IP : 168.126.xxx.5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717 불행하게 자란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엄마한테 정이 없는 분 계.. 5 ... 2012/05/22 2,888
    112716 탤런트 최란 아들이 정신적으로 아픈가보네요 40 ..... 2012/05/22 28,117
    112715 냉무 독백 2012/05/22 746
    112714 갈바닉으로 맛사지 할 때 뭘 바르고 해요? 2 누스킨 갈바.. 2012/05/22 3,737
    112713 애저회라는 음식 들어보셨어요?(혐오내용) 8 @@ 2012/05/22 3,334
    112712 김종훈 의원님께 드리는 도정법 입법발의 청원서(펌) 2 ... 2012/05/22 778
    112711 문학, 철학, 역사 등 인문고전은 둔재를 천재로~~! 3 푸른연 2012/05/22 2,361
    112710 마누카꿀 UMF 질문이에요 2 자유 2012/05/22 3,487
    112709 자꾸 누가 날 좋아하는것 같아요 18 도끼병 2012/05/22 4,219
    112708 코스트코 상봉점 다녀왔어요~ 1 steal 2012/05/22 1,618
    112707 초등6학년 인터넷 강의 추천부탁드립니다. wk 2012/05/22 1,808
    112706 ‘9호선 운임자율권’ 서울시가 보장해줬다 3 세우실 2012/05/22 1,019
    112705 살면서 미인이시네요 소리를 한번이라도 들어보신분! 109 옥석을 가리.. 2012/05/22 17,337
    112704 집에서 놀고있네요. 파란바다 2012/05/22 863
    112703 그랜저,제네시스,k9중 어느걸 사야할지 고민이에요. 20 자동차 2012/05/22 7,105
    112702 남편!! 자기는 더 그러면서;; 3 짜증남 2012/05/22 1,160
    112701 포장지 대형마트에 팔까요? 4 햄버거 2012/05/22 797
    112700 진보당 당원명부와 임수경 글고 민주당 1 .. 2012/05/22 843
    112699 비싸도 좋으니 튼튼한 버블건 추천해주세요 또 고장났어.. 2012/05/22 6,509
    112698 82쿡이 이상한 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16 나만? 2012/05/22 3,457
    112697 겨드랑이 제모... 싹 없앨 수는 없나요? 5 레이져 했는.. 2012/05/22 2,918
    112696 아카시아 향기 느껴지세요? 16 2012/05/22 1,912
    112695 헝거게임 초등학생이 읽을만한가요? 1 못난이 2012/05/22 2,344
    112694 고2 내신수학 51점 (평균57점) 과외받은지3달 정녕 못따라가.. 8 고2수학 2012/05/22 2,593
    112693 박근혜, 저축은행 로비 연루 주장한 박지원.나꼼수 고소 5 세우실 2012/05/22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