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7시20분에 청소기 돌리기, 7시40분부터 세탁기 돌리기 ,, 조심스럽나요?

아파트 살기 조회수 : 12,725
작성일 : 2012-05-18 14:19:14

어쩌다보니 시간이 저렇게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렇게 하면 아래층에 민폐 행동일까요?

 

IP : 121.160.xxx.19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리뜨
    '12.5.18 2:20 PM (199.43.xxx.124)

    괜찮지 않나요?

    저희 집은 애가 6시에 기상하는지라 그 전에 청소한다고 5시 40분부터 청소기를 돌리길래 안된다고 하긴 했어요. 9-6은 청소기 돌리는거 세탁기 돌리는거 하지 말라고.

  • 2. ㅇㅇ
    '12.5.18 2:21 PM (211.237.xxx.51)

    저도 가끔 아침 8시 반쯤 청소기 돌리는데
    민폐스러워서 정말 딱 5분 돌립니다.
    집도 좁은 편이고 낮에 저 혼자 쓰다시피 해서 5분이면 충분하고요..
    8시 반에 돌려본 사람으로서 7시 20분은 뭐라 말 못하겠네요 ㅠ

  • 3. 오잉 ?
    '12.5.18 2:24 PM (220.116.xxx.187)

    밤 10시 사이에서, 아침 6시 까지는 샤워나 청소기/세탁기/식기 세척기 사용하면 안된다고 배웠어요.
    Feat. 고등학교 가사 시간
    그 시간만 피하면 되지 않나요 ?
    아침 7시는 사람들 다 깨서 활동하는 시간 이잖아요 ^^

  • 4. 초록
    '12.5.18 2:27 PM (175.115.xxx.5)

    아랫층에 어린 아이가 살지는 않는지 살피셔요.

    유치원이나 초등 1학년의 경우는. 그 때도 애들이 자는 시간이라..

    청소 시간이 조금 걸리네여

  • 5. 아니
    '12.5.18 2:30 PM (211.51.xxx.98)

    일단 층간소음이 심한 아파트인지 여부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는 아주 오래된 아파트라 층간소음이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새벽 6시부터 세탁기 돌리고 청소도 7시부터 청소기 돌리는데
    혹시나 싶어 옆집과 아랫집, 윗집에 다 물어봐도
    자기네는 아무 소리도 들리는게 없다 해서 늘 그 시간에 청소, 세탁을 해요.
    그런데 층간 소음이 심한 곳은 평상시에 해도 청소기 소리가 들린다하니
    그런 곳은 아무래도 조심을 해야겠죠.
    그래도 7시 20분 정도면 직장다니는 집은 다 깨어 있을 것 같아서 괜찮을듯 해요.

  • 6. ...
    '12.5.18 2:32 PM (211.109.xxx.184)

    아홉시전에는 청소기 세탁기 안 돌립니다.
    신랑도 못하게 하고...남한테 피해를 안 줘야 저희도 피해를 덜 본다는 생각으로 ..

  • 7. **
    '12.5.18 2:35 PM (219.254.xxx.159)

    그 시간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 8. 웃음조각*^^*
    '12.5.18 2:38 PM (210.97.xxx.59)

    출근해야하는 맞벌이 가정이라면 어쩔 수 없지 않나 합니다.
    밤 늦게 돌리는 것 보단 낫다고 봐요.

  • 9. 세탁기
    '12.5.18 2:41 PM (183.101.xxx.104)

    청소는 모르겠고 세탁기라면 한두시간 후에 가동되게끔 예약할 수 있지 않나요?

  • 10. ㅁㅁㅁ
    '12.5.18 2:42 PM (218.52.xxx.33)

    층간 소음 중에 개념없는 집 얘기 나오는 것과 똑같은데.. 댓글들 분위기가 확 다르네요.
    출근하시는거라면 세탁기는 시간 예약해서 퇴근 바로 전에 끝나게 하시고,
    청소는 빗자루나 밀대로 하세요. 그 시간에 청소기는 완전 민폐예요.
    세탁기는 세탁실에 있으니까 거실이나 안방에서 소리가 덜 들릴수도 있어서 넘어갈 수도 있는데,
    청소기가 온 집안 돌아다니는 동선 그대로 소리 내면서 다니면 너무 싫어요.

  • 11. 샤워까지..?
    '12.5.18 2:42 PM (203.248.xxx.13)

    저녁에 퇴근해서 샤워도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도 못하고..
    직장 다니는 사람은 언제 샤워하나요?
    보통 7시경부터는 생활소음 서로 참아야 하지않나요?

    아침 7시에 세탁기, 청소기 소리 싫으면 단독으로 이사하는게 좋지않을까요?

  • 12. 쓸개코
    '12.5.18 2:43 PM (122.36.xxx.111)

    세탁기 소음이 심한가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그냥 물 흐르는 소리만 들려서 오밤중에 들려도 전 괜찮더라구요^^

  • 13. ++
    '12.5.18 2:47 PM (147.47.xxx.73)

    당연히 민폐죠.
    그 시간에 자는 사람도 있고, 출근하는 사람이라도 밥 먹는 시간 아닌가요?
    다들 상쾌하게 아침 시작하고 싶어하지 윗집 청소기 소리 들으면서 아침을 시작하고 싶겠어요?
    그 시간대는 시끄러운 시간이 아니라서 낮에 청소기 돌리는 거랑 다르게 엄청 울립니다.

    윗님 말씀 처럼 꼭 그 시간에 청소해야 한다면 빗자루나 밀대로 하는 게 최선이겠네요

  • 14. 유나
    '12.5.18 2:50 PM (119.69.xxx.22)

    -_-;; 7시 40분 충분히 괜찮은거같은데요...

  • 15. 7시 이후엔
    '12.5.18 2:51 PM (124.54.xxx.39)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주변 모든 회사들이 8시까지라서 아파트 물소리 6시 부터 시작인데 그러려니 함.
    근데 주말엔 조금 신경 쓰이기는 해요

  • 16. ++
    '12.5.18 2:51 PM (147.47.xxx.73)

    세탁기 소리는 저도 모르겠네요. 한 번도 이웃이 그 시간에 안 돌린건지, 세탁기 소음이 안 들리는 건지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 17. ....
    '12.5.18 2:55 PM (121.134.xxx.90)

    새벽도 한밤중도 아닌데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어요
    맞벌이 세대에서는 시간상으로 어쩔수 없는 일이니까요

  • 18. 그정도는..
    '12.5.18 2:56 PM (14.47.xxx.160)

    이해될것 같아요.
    평일에는 일어나 활동하는 시간대라 괜찮을듯한데 주말에는 9시이후에 하시는게
    좋겠죠..

  • 19. 당연
    '12.5.18 3:05 PM (27.100.xxx.181) - 삭제된댓글

    괜찮은 시간 아닌가요. 설령 우리 애들이 자고 있다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공동주택이다 보니 약간의 불편 감수는 당연해요.

  • 20. 아닐 수도..
    '12.5.18 3:05 PM (218.234.xxx.25)

    저는 새벽 5시에 일어납니다만 9시까지는 청소기나 세탁기 안 돌려요..
    7시 20분이나 누구나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가감해야죠..

    저도 아침 일찍이나 밤 늦게는 빗자루 써요.. 빗자루질과 걸레질로 청소는 가능하고
    주말에 좀 꼼꼼히 하시던가 밤에 퇴근후에 하시던가.. 밤에도 9시 이전까지는 가능할 거 같아요.

  • 21. 그정도는
    '12.5.18 3:05 PM (118.223.xxx.199)

    이해해야죠
    그럼 맞벌이는 집안닝 하지말고 살라구요?
    울아파트 금지시간은 저녁 9-6 입니다

  • 22. 주말아니면
    '12.5.18 3:10 PM (203.142.xxx.231)

    괜찮지 않나요? 주말은 늦잠들 많이 자니까, 아무래도 싫어할것 같고요

  • 23. 평일엔
    '12.5.18 3:11 PM (121.144.xxx.149)

    그시간대는 괜찮지 않나요? 학교가는 아이들 잇는 집은 그 시간대에 다 일어나야 되는 시간인데
    그런데 일요일에 그시간대에 돌리면 좀 짜증날꺼 같아요.
    저는 윗집에서 며칠전 6시 40분 쯤 일요일 아침에 돌리는데 참 배려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가 그시간대에 일어낫다고 해도 일요일인데;;
    잘거라는 생각이 안드나봐요.

  • 24. ^^
    '12.5.18 4:06 PM (1.225.xxx.132)

    청소기는 아니되오~ 울 아파트는 청소기소리가 엄청 잘 들려요. 북북 긁는 소리... 그소리 듣고 앛미 시작하긴 싫은데... 세탁기는 다들 세탁실에 있으니 들...거슬리는데...

  • 25. ^^
    '12.5.18 4:07 PM (1.225.xxx.132)

    앛미-> 아침

  • 26. 주말
    '12.5.18 4:08 PM (150.183.xxx.253)

    주말도 아닌데 괜찮지 않나요?
    안그럼 맞벌이 집안일 언제하나요
    밤 9시 이후에 할순 없자나요

    그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집안일 대충 해 놓고 8시에 출근하는 주 밖에 없든데;;

  • 27. ...
    '12.5.18 4:34 PM (110.14.xxx.164)

    굳이 비교하자면 세탁기가 낫고요
    가능하면 8시 이후에 하세요. 그 시간이면 평일은 대부분 일어나죠
    주말은 9시요

  • 28. ...
    '12.5.18 4:36 PM (110.14.xxx.164)

    근데 저러면 7시반 이후엔 상관안해요
    초등아이때문에 일어나니까요. 근데 아기 어린집은 늦게일어나니 거슬릴수 이쎘네요

  • 29. 7시 이후라면
    '12.5.18 5:19 PM (211.176.xxx.112)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 정도도 이해 하지 못하면서 공동주택에 어떻게 사나요.

  • 30. ..
    '12.5.18 5:47 PM (211.234.xxx.72)

    샤워도 못하는건 오버인듯.
    야근하몃 샤워도 못하겠네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32 아이패드 동영상이 자꾸 끊겨요 ? 보라도리 2012/06/07 555
114631 정보는 어디에서 얻으세요? 2 요즘 2012/06/07 709
114630 4천원 인생이란 책 보고나니 사는 게 정말 막막해집니다. 6 ... 2012/06/07 3,224
114629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읽어보신 분? 1 gettin.. 2012/06/07 731
114628 지방사는 꼬마조카들이 옵니다__ 10 좋아라 2012/06/07 1,505
114627 꼭 알려주세요))집에 생수통 大 (18.9L) 있는데 매실 몇 .. 2 매실 엑기스.. 2012/06/07 811
114626 집전화가 끊긴다고 해서요. 4 토마토 2012/06/07 1,665
114625 아파트,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아이들 학군 괜찮은가요? 9 인덕원역 부.. 2012/06/07 2,055
114624 아파트 실거래가 날짜는 계약기준인가요? 잔금기준인가요? 2 아파트 2012/06/07 1,389
114623 김연아 측 "황상민 교수 사과하면 고소 취하".. 17 ... 2012/06/07 2,200
114622 코스트코에 트리플베리 어떤가요? 2 궁금 2012/06/07 1,565
114621 지하철에서 파는 조선간장을 샀는데 맑지가 않고 탁해요. 원래 그.. 2 지하철 농가.. 2012/06/07 1,692
114620 결혼을 반대했던 예비올케 이야기입니다 111 .... 2012/06/07 16,784
114619 모유 끊는 약이나 주사 맞아보신분 계실까요? 8 봄날 2012/06/07 2,321
114618 성당분들...학교엄마모임에서도 자매님~하고 부르나요? 4 궁금... 2012/06/07 1,566
114617 국민은행본점 비상사태 5 dwwqbg.. 2012/06/07 3,501
114616 요리와 예쁜 수채화로 유명한 Susan Branch라는 블로거 .. 8 오늘 발견 2012/06/07 3,001
114615 발톱밑의 살이 티눈같이딱딱하고 커져요.아시는 분? 1 발톱없어 2012/06/07 2,104
114614 6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6/07 527
114613 (펌)충격!김국진 어릴때 --오늘의 유머 2 ㅋㅋ 2012/06/07 2,043
114612 제가 정치는 잘 모르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5 이상해 2012/06/07 797
114611 외대 다니는 딸 반수를? 15 엄마 2012/06/07 3,396
114610 구두 늘리는거 괜찮나요? 7 앞볼이작아아.. 2012/06/07 1,438
114609 드림렌즈 효과있나요? 4 궁금 2012/06/07 1,931
114608 미국 플러튼 학교 문의합니다. 3 소심한 2012/06/07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