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은 초등4학년,딸아이와 저 이렇게 수영을 다닙니다.
같은 학교 1학년 남자아이 둘도 갈때마다 만나고 셔틀도 같이 타요.
초등1 남자아이 둘중 한 아이가 그나이 답지않게 우리아이를 약올리고 정말 깐죽댑니다.
제 아이 말만 듣고는 동생이니 니가 봐줘라 했는데 저도 몇번 보니 정말 우리 아이선에서는 해결이
안 돼겠어서 제가 말로 타일렀어요.
사실 같이 다니는 초등1남자 아이 엄마도 그 아이의 행동에 몇번 주의를 준 상태구요.
그러고 며칠이 지났는데 울 아이 말이 학교에서 보면 다른 형보고 그아이가 울애를 가리키면 "저 형좀 때려줘"하고
여전히 놀리고 도망가고 울아이는 동생 때리지 말란 제말에 어쩌지도 못하고...
제가 그래서 아들보고 봐주지 말고 너도 똑같이 해주라 했더니 어제는 작정하고 그 아이보고 등을쳤나봐요.
그 모습을 상대 엄마가 보고 울아이를 야단치고....
일주일에 한번은 그아이 엄마를 봐야 하는 상황이구요.
동급생이면 오히려 쉽겠는데 이건 저학년이 이러니 상대 엄마는 울애를 안좋게 보고...
현명한 해결책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