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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서 가야하나요? 아이와 봉변당했는데 분통이 터집니다.!

akf 조회수 : 3,388
작성일 : 2012-05-18 06:36:01

너무 어이없어서   어찌해야 하는지 문의드립니다 .

  저번주 월요일에   유치원 친구 엄마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터에서 놀고있는데 두돌정도 되어보이는 꼬마 남자애가   아이들을   때리고 다니더군요 , 우리아이도 맞았구요 . 그아이할머니는 모르는척하고 있길래 우리도 그냥 다른데로 갔습니다 . 그 다음날 또 그   남자애가 놀이터로 오길래 다른데로 갈려고 나서는 찰나 그 남자애가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우리 애 머리를 내려찍더군요 . 순간 나는 달려가 둘을 떼어놓았고 가려는데 벤치에 앉아있던 그 남자애 할머니가 오더니 괜찮냐고 하길래 아이가 어제도 그랬었다 잘 보셔야 할거같다 말하고 친구엄마랑 가고있는데 다시 따라오면서 근데   자기 아일 때렸냐 왜때렸냐 하더라구요 . 나는 무슨소리냐 며 말하려는데 친구 엄마가 그냥 가자 괜히 시비거는것같다 면서 가자해서 그냥 갔습니다 .

그러고 몇일 후   아일데리고 가다가 손자를 데리고가는 그 할머니를 마주쳤는데 그 할머니 눈빛이 안좋길래   나는 동네사람이고 해서 좋게 말을 꺼냈습니다 .  그런데 그 할머니는 다짜고짜 아이를   왜   때렸냐며   고래고래 소리지르기를 안멈추더군요 . 그래서 나는   때린게 아니다 . 아이둘을 떼어놓았을 뿐이다 . 말하며 좋은 말로 친할머니세요 ? 저도 여기 사는데 .. 몇동사셔요 ?   라고 물어보니까 " 내가 아이키우는게 니가 먼상관이야 ? " 하며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 급기야 싸가지없는년이 어른한테 지랄이라고 소리소리지르길래 나는 깜짝놀라서 자꾸 욕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 . 욕하시면 경찰서 갈겁니다 . 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 우리 아이는 너무 놀라 울었구요 ...

  그 몇일 후 나는 아이와 길을가고있는데 그 할머니를 또 마주쳤습니다 . 나를 보며 걸어오는 눈빛이 점점 사나와지길래 나는 아는척 안하고 아이와 갈길을 갔는데 쫓아오면서 이 싸가지없는년아 ! 뭐 ? 경찰서를 가 ? 어디 가봐 ! 라며소릴지르더라구요 . 그때 우리 아이는 40 개월밖에 안되어 자전거 연습단계로 천천히 길을 가고있는 중이었고 자전거를 타고있는 아이 앞을 가로막으면서 아이에게 삿대질을 해대더군요 . 나는 깜짝놀라 왜이러냐고 막으면서 그 할머니가 몰고있던 유모차를 보니   자기 손주는 없었구요 .. 나는 이러지 말고 가시라며 갈려고 하는데 내 어깨를 확 낚아채더라구요 . 어떻게 몸에 손을 댈 수 있는지 아직도 어이가 없습니다 .

한동안 그렇게 나에게 몸싸움을 걸고 나는 뿌리치고 가려고 하고 ... 그러고   있으면서 내 딸은 무서워서 울고 .. 아무도 지나다니지 않다가 저쪽에서 누가 오니까 그때서야 멈추더라구요 . 나는 아무말 안하고 그냥 가던길 갔는데 그 할머니는 아일 안데리고있었고 나는 아이를 데리고 있으니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

그 사정을 안 유치원 친구 할머님이 당신이 잘 말해주겠다면서 다음날 같이 그 놀이터를 갔습니다 . 거기서 놀고있는데 젊은 여자가 오더니 다짜고짜 큰소리로 " 당신이 이랬다면서 ?!"  며 쏘아붙이면서 소리지르길래 바로 앞 미끄럼틀에 내 아이도 있고   해서 내말좀 들어보라고 좋게 말했더니 " 내가 먼저 얘기꺼냈어 내말부터 들어 !"   하며 소리지르더군요 . 그래서 여기 그때 있었던 분 있으니까 벤치로 가서 얘기하자 하니까 " 너네가 와 ! 왜 내가 가 ?" 라며 소리지르고 좀있다 그 이상한 할머니가 작정을 하고 소리지르면서 오더군요 . 또 욕을 하길래 핸드폰으로 찍기 시작했습니다 . 그러자 그 할머니가 내 핸드폰을 손으로 탁 쳐서 땅에 떨어뜨리더라구요 . 그리고 나를 칠려고 하길래 나랑 같이 온 할머님이 막아주셨고 왜이러시냐고 말로 합시다 며 부드럽게 타이르더군요 . 그런데도 그 할머니는 개같은년 싸가지없는년 저것이 니가 얼마나 잘났길래 그러냐 너랑 같이 사는 남편이 불쌍하다 니 남편데리고 와라 이 미친년아 라는 레파토리로 계속 소리를 질러대더군요 . 그 젊은 여자는 상황을 보니 자기가 오해한거라고 생각이 됐는지 오해를 풀었습니다 . 친구 할머님도 아우 ... 그만합시다 우리 그냥 가자 가요 하며 그 자리를 떴습니다 .

그 할머니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리 있겠습니까만 , 발단은 처음에 그 젊은 여자가 확실히 본것도 아니고 정확히 아는것도 아니면서   “ 어 , 저거 아이 밀면서 때린거 아니에요 ? 라며 할머니에게 말했고 그 할머니는 내가 해명도 안하고 가서 정말 그렇게 했다고 굳게 믿고 내 아이 코앞에서 내 아이에게 삿대질 해대며 욕을 해댔던 것 것입니다 . 그때 그자리에 같이 있었던 친구엄마도 확실히 봤습니다 . 내가 아이를 떄린게 아니라 그냥 떼어놓은 것이라는 것을 …

  나는 참을 수 없는게 , 우리 아이가 계속 무서워 하며 운것 ,... 또 앞으로도 그럴 때 나는 아이가 있으니까 행동이 자유롭지 못할 것인데 .. 어떻게 해야할까 .. 우리 아이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면 속이 뒤집어집니다 .

같이 안싸우려고 가만히만 있었는데 , 그렇게 당하고 있는 엄마를 아이는 더 불안해 했을 것 같습니다 ... 차라리 확 낚아채서 경찰서로 끌고 갔으면 아이에게도 덜 상처였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시끄러워지는게 싫고 이런 일을 당했다는게 창피합니다 . 그렇다고 가만있자니 너무 분통터집니다 . 어떡할까요...

IP : 115.140.xxx.1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8 7:03 AM (112.72.xxx.186)

    경찰서로 가자고하던지 사과요구해서 받던지 그집에 찾아가서 녹음하며 자초지종 얘기하던지
    하세요 그런사람 누구에겐가 당해봐야알아요
    너무 독하네요

  • 2. 딸기
    '12.5.18 7:59 AM (211.210.xxx.42)

    그 젊은년은 또 뭐래요? 헐~

  • 3. ..
    '12.5.18 8:25 AM (222.233.xxx.199)

    그러니까 그 욕쟁이 할머니, 안하무인 젊은 여자 (딸인지 며늘인지),
    애들 때리고다니는 꼬맹이..
    집안 분위기 알겠네요..

  • 4. ㄹㄹ
    '12.5.18 9:10 AM (124.52.xxx.147)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로 고소하세요.

  • 5. 씨부엉
    '12.5.18 9:28 AM (61.74.xxx.243)

    저런 무식하게 미친사람들은 상대 안하는게 상책이 아니라
    한번 혼쭐을 내줘야 찍소리 못해요..
    똥이 드럽다고 피하면 지들 직성 풀릴때까정 마주칠때마다 헤코지 하니깐요..
    근데 경찰서 가도 딱히 폭력이나 그런걸로 고소 할수도 없고.. 저같으면 깐족거려서 일부러 한대 맞고 드러눕기라도 하겠는데..;;
    혹시 신랑분이 좀 성질이 있는 스타일이면 한번 날잡아서 그집식구들 기를 꺾어주는건 어떨까요?

  • 6. ...
    '12.5.18 9:42 AM (220.83.xxx.165)

    딱히 맞거나 그렇다면 경찰서에 신고라도 하는데 폭언으로는 어찌 못해요. 그때 녹음이라도 했으면 폭언으로
    고소한다고 하지만 정황이 아무리 그렇다해도 경찰은 양쪽 다 같은 사람으로 보기 때문에 님만 더 억울할거에요.
    그리고 노인과 젊은 사람이 싸우면 사실확인을 떠나서 젊은 사람이 욕먹고요 아직까지는...또 잘못되면
    노인네 뒷목잡고 쓰러지면 덤탱이까지 쓸 수 있으니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참으세요.

  • 7. 저두요 ...
    '12.5.18 9:54 AM (180.170.xxx.111)

    저두 이런일 당했어요 ... 저는 몇년전인데요 ... 님 어떻게 하실건가요 ?

    저는 그떄 너무 경황이 없구 무서워서 그냥 제가 오히려 도망을 쳤거든요 그리고 그냥 조용히 지냈는데

    지금 생각할 수록 미칠거 같아요

    이런거 고소고발이 가능한가요?

    저런 미친것들이 있더라니까요 전 지금도 손이 떨려요

    애가 있어서 애가 엄마 육탄전할떄 울고 있는데 그 미친*은 왜 그랬을까...

    지금도 억울해요

    님 방법있으심 저두 좀 알려주세요 ... 그런것들 어찌 처벌받는지...

  • 8. ㅎㅎ
    '12.5.18 9:55 AM (124.52.xxx.147)

    여러 사람앞에서 욕설을 퍼부은 사람에게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로 고소할수 있어요. 다만 법집행까지는 안되고 화해를 유도하더군요. 아는 사람은 아파트에서 일어난 일을 가까운 경찰에 고소한게 아니고 직접 소장써서 검찰에 고소했어요.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검찰청에 와서 조사받았죠. 6하원칙에 의거 정확히 쓰시고 일단 검찰청에 접수하세요. 정신과 치료 받으시고 그 내역도 첨부하시고요. 법집행은 안되도 마음 고생을 하게 만들어야해요. 경찰들은 저런 일 접수조차 안하려고 하고요.

  • 9. ㅇㅇ
    '12.5.18 10:28 AM (183.98.xxx.65)

    저 비슷한 경우 당한적있었어요.
    대학병원에 병문안가서 주차하려는데 출입구를 커다란 벤츠가 가로막고있어서 창문내리고 아저씨 차좀 빼주시겠어요 라고 했는데 조폭분위기나는 건장한 남자가 내리더니 자기보고 아저씨라고 했다고 쌍욕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너 내려와. 이게 어따대고 아저씨래~~ x년 , xx년...
    몸이 덜덜 떨리고 무서웠지만 억울하게 욕들은게 분통터져서 같이 대거리했어요. 물론 전 예의를 갖춰서..왜 욕하시냐고 그럼 아저씨라고 하지 뭐라고 하냐고..그리고 차좀 빼라고 그차 한대때문에 뒤에 기다리는 차 안보이냐고.
    그랬더니 절 때리려고 다가와서 주먹을 들더라구요. 지나가던 의사들이 말려주고 주차요원 들려와서 상황 종료하려는데
    전화기 꺼내들었어요. 모욕죄로 고소하겠다고. 경찰불렀어요.
    경찰들앞에선 고분고분하면서 자기가 욕안햇다고 거짓말하던데 구경하던 사람들이 제 편들어주고 증언해줘서 경찰들이 주민증달라해서 그사람 신원 적고 서까지 가자고, 증언과 저 폭행하려던 장면이 담긴 동영상(씨씨티비있었음)이 확보된 이상 제가 모욕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바꾸지않는한은 그사람 꼼짝없이 경찰서 따라가서 죗값을 치루게 되어있더라구요. 자기보다 덩치작은 여자라고 우습게보고 폭언으로 제압하려다 상황반전되자 그놈 꼬리내리고 바로 빌더군요. 형식적으로 사과....제가 안받아주겠다고하자 점점 비굴해지기 시작....ㅎㅎ 무릎이라도 꿇을 기세에 마음이 누그러지진않았지만 저 깡패같은 놈이 나중에 보복할지도몰라 이쯤해서 봐주기로하고 끝냈네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지않고 더러워서 피한다고 그냥 피할수도있지만 저렇게 아무한테나 폭언을 일삼는 인간들한테는 본때를 보여줘야 어디가서 저런 행동머리못하지싶은 생각이 들어 경찰까지 불렀습니다.
    그런 포악한 할머니스타일...제가 종종 본 경우인데요. 패악떨면서 발광하는 그런 인간들은 좀 연약해보이거나 자기보다 한수 아래라고

  • 10. ㅇㅇ
    '12.5.18 10:31 AM (183.98.xxx.65)

    생각되면 더 저럽니다. 담부턴 그냥 당하지 마시고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처를 하세요. 아예 법적으로 경찰을 부르시던가 그게 귀찮고 감당안될것같으시면 할머니 이렇게 폭언하는거 손자가 다 보고 배운다고 일침을 놔주세요.
    강수로 나오는 사악한 인간들한테는 초강수로 제압해야합니다. 그럼 님 다신 안건드릴거에요.

  • 11. ㅇㅇ
    '12.5.18 10:44 AM (183.98.xxx.65)

    위엣님들도 지적했듯이 증언자나 증거자료가없으면 님의 말만 듣기 힘들겠지만 님처럼 목격자가있는 경우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모욕죄 고소 가능합니다. 경찰이 출동햇을대 할머니의 포악하고 거친 분위기와 님 분위기 금새 파악해내고 사실 증언없이도 상황 파악 대부분 가능하더라구요, 많은 경험을 한 경찰들...왠만해선 금새 상황파악하고 가해자와 피해자 구별해냅디다.
    저같은 경우도 경찰이 화해유도하려고했는데 그놈이 처음에 사과안하고 버티다 경찰서까지 강제연행시키려는 상황이 벌어진거였죠.
    모욕죄의 경우 가벼운 벌금인가로 끝나는걸로 알고있는데 (정신적인 피해보상비 뭐 이런것은 받을수없더군요.따로 민사소송을 해야함),
    피해자의 억울함만큼 법적으로 제재할수잇는응징은 약하지만,
    위에 어떤분 댓글이 지적하셨듯 마음고생을 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경찰출동하고 신분증 뺏기고, 서까지 연행되어 갈 상황되고 하자 그놈 얼굴 하얘지더군요.
    무지 떨었을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쫄게 되어있죠.
    고소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상황의 귀찮음, 시간낭비로 인한 손실,구경꾼들의 눈초리, 결국 굽히고 사과해야하는 굴욕감.....이런것들에 주는 마음고생을 겪게 몰아넣는게 경찰출동의 목적이죠.
    이런 일들을 당해봐야 그나마 어디가서 같은 행동못할겁니다.
    진상인간들은 응징을 해줘야합니다.
    즉각적이고 단호한.

  • 12. 에휴..
    '12.5.18 11:50 AM (125.177.xxx.190)

    그 정신병자 폭행도 그렇고 왜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대요?
    길 다니기 무서워요.
    ㅇㅇ님 댓글보니 이상한 사람이고 억울하면 참지말고 그냥 경찰에 신고는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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