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 폭력에 맞서는 한 여학생의 큰 용기

힘내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2-05-18 00:52:1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7/2012051700217.html

 

"제 동생이 2년간 당하고 43일째 학교 못나가요
교육청·청와대에도 편지… 달라지는 것 없었어요"
예정없던 누나의 발표에 교과부 토론회 눈물바다

"학교는 피해학생 가족 입 막기 급급, 이 자리에 나서면
퇴학시킨다던데… 오늘, 교복 입는 마지막 날일 것 같네요"

사건 조사한 교육청 장학사 "유양의 발언, 대부분 사실"
가해 학생 측 "나도 맞았어요", 유양 학교 측 "퇴학 언급 안해"

 

(....출처가 좀 거시기 하지만;;)

 

16일에 있었던 교과부 주최의 학교폭력 토론회 "필통톡" 에서

김해에서 올라온 한 여학생이 손을 들고 일어나...할말이 있으니 올라가도 되겠느냐 했대요.

 

예정에 없던 일이라

이주호 장관이나 사회를 맡은 서경석씨 다 당황해서 일어났는데

교복을 입고 올라온 소녀는.......자신의 남동생이 학교폭력을 당해 학교에 나가지 못한다는 이야길 해요.

자신의 남동생을 구해달라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달라며......

 

기사 읽는 내내 눈물이 나더라구요. 회사에서 참기 힘들었어요.

그 와중에 가해자 가족은 피해자 가족이 민감해서 그렇다며 -.-;;

IP : 114.205.xxx.18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5.18 12:53 AM (180.66.xxx.118)

    보고 싶은데, ㅈㅅ이라서...
    다른 데는 기사가 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15 밥솥 내솥이 코팅과 스텐이 밥맛에 차이가 있나요?? ... 12:08:20 86
1773614 52살인데 망했어요 11 .. 12:04:12 1,461
1773613 김장하는 분들은 여전히 많은가봐요 7 ... 12:03:26 446
1773612 말 안듣는 초고. 중딩이들 두신 분들 학원 12:00:32 82
1773611 초단기 기억장애는 병원가야 할까요? 2 걱정 11:59:49 185
1773610 다 만들었는데 세제 냄새가 난다면 4 딜리쉬 11:57:50 325
1773609 김부장은 현모양처까지 다 가졌네요 6 00 11:57:15 642
1773608 살찌면 손.발 사이즈커지는거..전 안그렇더라구요. 5 ㅣㅣ 11:54:04 232
1773607 아기 끔해몽 11:53:28 76
1773606 친구가 짜증나요 4 ㆍㆍㆍ 11:53:10 513
1773605 경기남부 신도시 전세물량 없는게.. 3 .. 11:47:28 624
1773604 벽 상단에 벽걸이 에어컨 전기콘센트 자리 2 .. 11:45:51 96
1773603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vs 피지오겔 dmt 2 dd 11:45:30 261
1773602 남편이 투덜거려서 집 따로 살자고했어요 3 따로 11:39:22 1,127
1773601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1 쌀밥 11:34:22 413
1773600 10단위 신발 사이즈 구매팁 3 ㅇㅇ 11:33:58 391
1773599 오세훈,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하고 강바닥 파낸다&.. 16 2찍은아몰랑.. 11:33:17 1,200
1773598 서울사는 김부장 재방 언제일까요? 5 루비 11:30:54 351
1773597 대화중 타인을 흉보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7 .. 11:30:11 496
1773596 졸업유예를 해야하나요? 때인뜨 11:25:50 330
1773595 아이다키우신 선배님들ㅠ 5 ㅇㅇ 11:25:04 612
1773594 햅쌀 사 드시나요?? 4 mmm 11:23:53 447
1773593 지방에서 올라와요. 3 경복궁 11:23:46 427
1773592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20 ㅇㅇ 11:15:44 1,904
1773591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4 ㅇㅇ 11:11:17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