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영어 과외를 하는데요.

스터디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2-05-17 21:50:09

중 2라 문법 정리를 하려고 올해 초부터 했어요.

제가 예전 그 맘때 쯤 문법이 어려워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

아이도 꼭 영어 시험 치면 한 두개씩 틀려서 완벽을 기하려고 과외를 하게 됐죠.

샘은 대학 강사구요 영어 전공입니다.

아이가 영리하니 샘도 재밌어 하시고 아이도 호흡 맞춰 잘 하고 있는 듯 보여요.

그런데 언제쯤 과외를 정리해야 할 지를 모르겠구요.

이 분 소개 해준 사람이 말을 실수해서 과외비를 싸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과외라 좋긴한데  문법 정리는 6개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이번에 과외하고 첫 중간고사 치렀는데 성적은 하기 전이나 비슷하게 나왔어요.

이때쯤 과외샘에게 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아 달라고 해야 할란지도 모르겠고..

아이가 외고 진학이 희망인데 과외로 유지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샘은 아이랑 모든걸 의논하고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 제가 어떻게 언제쯤 개입해야 할지를 모르겟어요.

아이가 며칠 전엔 이제 과외를 그만 할까 이런 말을 한 적도 있고..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봄
    '12.5.17 10:09 PM (1.224.xxx.77)

    흠.. 저는 학원에서도 일하고 과외도 하고 있지만.. 아이가 얻어가는 거는 시간 비용 대비.. 과외과 훨씬 많다고 생각 하네요.. 물론.. 선생님에 따라 다르지만.. 그리고 시험 성적이라는게 변수가 많고... 과외 한다고 바로 올라가는 것도 아니구요.. 아이 실력 부족한 부분 쌓아 가려면.. 최소 6개월 에서 1년은 기다려 보는게 좋아요.. 단기간 하실 거면.. 문법 중학과정 6개월.. 이런 식으로 해야하구요 아이가 잘 하고 있는데.. 왜 그만 두려고 하시는 건지.. 그리고 외고 목표 하심.. 특목대비 전문 과외 샘 한테 하시거나.. 아예 유명한 어학원..특목대비반이 나으실거에요.. 외고 붙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외고 들어 가서 문제네요.. 영어 유치원출신 .. 또는 어릴 때 부터 영어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등.. 실력 갖춰있지 않고.. 영어 내신 으로 들어 갔다가.. 입학전 시험에서.. 포기하는 애들 많아요..^^

  • 2. ...
    '12.5.17 11:41 PM (175.253.xxx.176)

    과외는 시작부터 정리를 언제 하는지 고민을 하는거군요...

    이제 알았네요^^;;

    현실을...

    공부라는 것이,,,

    성적을 위한 것이라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꾸준히 한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좋구요,

    그저,,문법만 생각한다면

    과외선생님께 문법 어느 단계까지 마치면 종료했으면 한다

    말씀 하시면 됩니다.

    그럼,,,그 선생님도 계획 지대로 세워서 수업하고,

    또 나름의 방편도 세울 수 있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66 일부일까? 다수일까? My way.. 2012/05/18 536
111065 제사 물려받기 4 동서아들 2012/05/18 2,587
111064 [더킹질문]은시경은 이재하국왕을 배신한건가요? 12 ㅇㅇ 2012/05/18 2,799
111063 인터넷만 들어오면 뜨는 광고 팝업창 어찌 없애나요? 2 캡천사 2012/05/18 904
111062 베이징 덕 어떤가요?... 요리 2012/05/18 774
111061 이사갑니다 1 이사 2012/05/18 876
111060 우리 아파트 장터가 스물스물 규모가 반으로 줄었어요.. 1 아파트장터 2012/05/18 1,598
111059 결혼 12년차 이혼문제 13 제발 조언 .. 2012/05/18 4,207
111058 혹시 은교에서 나온 파란색 백팩 어딘건지 알고 싶어요? 나비부인 2012/05/18 891
111057 저는 오늘 하루 종일 낙지를 요리해 먹을라구요 스뎅 2012/05/18 805
111056 전여옥 '일본은 없다' 표절 소송서 패소 확정 3 전여옥 2012/05/18 1,536
111055 네이* 유감... 7 5.18 2012/05/18 1,733
111054 고영욱 다른 피해자만 4명이 넘네요 1 충격 2012/05/18 2,146
111053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5/1.. 2 추억만이 2012/05/18 804
111052 `디스코 여왕' 도나 서머 사망 2 .. 2012/05/18 1,222
111051 유통기한 6개월지난 멸치액젓으로 김치를 담갔어요ㅠ 4 어떡하죠 2012/05/18 3,756
111050 5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18 612
111049 이혼후 양육비 뒤늦게 라도 청구할수있나요? 6 .... 2012/05/18 7,764
111048 컴퓨터가 이상한테 아시는분 부탁합니다 3 노을 2012/05/18 775
111047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추모광고 15일차 2 추억만이 2012/05/18 693
111046 시경아 그게 키스야? 어떡하지 너? 8 더킹 2012/05/18 3,349
111045 영화 '소피의 선택'에 관해 여쭙니다 5 둥둥 2012/05/18 1,499
111044 가족카드 발급 어떤것이 좋나요?? 장보기와 병원비용으로... 은솔맘 2012/05/18 621
111043 케이트모스님이 알려주신 Denise Austin, 이소라체조 보.. 23 하얀달 2012/05/18 3,238
111042 우리 애들 괜찮은걸까요? 19 걱정 2012/05/18 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