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한달 키우는것도 강아지에겐 안좋을까요??
5마리를 낳아서 지금 태어난지 2주 정도됐구요
어렸을때부터 강아지를 넘 좋아해서 키우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질색하셔서 못키웠네요
지금은 자취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올 가을에 결혼이라 길게 키우진 못할것 같 아요
(남친이 개를 안좋아하네요ㅜ)
그 아는분이 새끼 5마리가 버거우시다고
잠깐 맡아키워달라고 하시는데요
한달정도 있다 팔 생각이세요
그 동안 키우는게 강아지한테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여기서 주워들은대로라면..
끝까지 못키울거면 주인바뀌는거 안좋다!! 라고 하시잖아요
근데 어차피 파는거면 제 욕심좀 부려도 될까 싶어서요ㅜ
1. 지금
'12.5.17 8:39 PM (122.40.xxx.41)태어난지 2주 됐다면 당연히 분양 어렵죠.
그런데.. 엄마곁을 떠나는것도 안될 주 수 인데
님에게 잠깐 맡아달라고 했다는 말씀이네요
2달까지는 충분히 모유 먹어야 강쥐도 건강하거든요.
그 견주분도 아실텐데요2. //
'12.5.17 8:42 PM (1.225.xxx.3)갓난 새끼면 어미젖 먹여야 해서 떼놓지 못할 거예요...한 달도 안된 새끼강아지를 돌보기 귀찮다고 어미에게 떼놓겠다고 하는 개 주인이 참...게다가 두 달도 안된 새끼를 팔겠다고 하니 씁쓸하네요...어미개가 불쌍하네요...
3. ..
'12.5.17 8:43 PM (110.9.xxx.150)그만두시죠.
그 강아지에게 님은 첫사랑 같은 존재가 될텐데요.
항상 마음 한켠에서 아련하게 자리잡아있는..4. 냐항
'12.5.17 9:06 PM (203.226.xxx.96)그렇군요 물어보길잘했네요 견주분께도 모유수유 중요하다고 말씀드릴께요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분께 부탁하실듯 하여 그럴바엔 내가!! 라고 생각했던건데 무개념이 되어버렸군요.5. ..
'12.5.17 9:13 PM (115.41.xxx.10)그 견주 정말 넘 하네..돈 벌려고 애기 낳게 했나봐요. 꼭 어미 젖 먹이게 하고, 정 어디라도 보낼거 같으면 맡아주세요.
6. 행복한봄
'12.5.17 10:14 PM (1.224.xxx.77)그러게요.. 강아지.. 마리당 싸도.. 20-30만원 하지 않나요? 포메리안인가? 그 개는 100만원 한다 하던데..생각해 봤는데.. 개가 한 달에 새끼 3마리씩만 한번 낳아도.. 돈벌이는 되는듯.. 키우지 마세요.. 강아지 상처 받아요.. 그리고 2주나 된 강아지를.. 최소 2개월은 엄마 옆에서 교육 받아야 해요..
7. 훠리
'12.5.17 10:33 PM (218.234.xxx.153)하지 마세요....
8. ........
'12.5.18 12:48 AM (1.176.xxx.151)키우지 마세요..아예 입양을 하시는거면 몰라도 잠깐 키우는건 안좋아요
그리고 아직 젖도 안뗀 아기를 입양하면 안되요 두달이상 되야되지 않나요
어미가 이 시기에 젖을 물릴 새끼가 없으면 젖이 아프대요
아기한테도 안좋고요
가능하다면
견주분이 개 분양으로 부업하실 생각 아니시면 중성화도 권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0848 | 02 2013 3070 이 번호로 전화가 자꾸 와요 3 | 아기엄마 | 2012/05/18 | 3,096 |
110847 | 중3아들 3 | 진진달래 | 2012/05/18 | 1,503 |
110846 | 우리고장의 위치와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은? 11 | 초3사회문제.. | 2012/05/18 | 1,314 |
110845 | 이명박 대통령 5·18 기념사까지 생략…정부 홀대 논란 14 | 스뎅 | 2012/05/18 | 1,301 |
110844 | 형제간에 재산분배 어떻게 되는지요. 6 | 궁금맘 | 2012/05/18 | 3,450 |
110843 | 아무리 봐도 박원순은 서울시장 감이 아닙니다.... 34 | .. | 2012/05/18 | 3,713 |
110842 | 악플 다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1 | ... | 2012/05/18 | 845 |
110841 | 아.. 무서워요..ㅠㅠ 1 | ㅠㅠ | 2012/05/18 | 1,128 |
110840 | 사람이 점점 독해지네요 1 | ??? | 2012/05/18 | 1,024 |
110839 |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있다는 아이의 말 14 | 정말? | 2012/05/18 | 3,681 |
110838 | 김건모 노래 들으면 어떤 추억이 떠오르시나요? 13 | 노래는추억 | 2012/05/18 | 1,489 |
110837 | 은시경..... 공유합시다 23 | 미쳐갑니다 | 2012/05/18 | 3,791 |
110836 | 언어 인강에 대해서... 2 | 콩이랑빵이랑.. | 2012/05/18 | 1,047 |
110835 | 식빵 가장자리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7 | 하늘땅 | 2012/05/18 | 2,422 |
110834 | 어른들 모시고 여수 박람회 2 | 인솔자 | 2012/05/18 | 991 |
110833 | 로알드달의 ,,맛,, 2 | 로알드 | 2012/05/18 | 1,709 |
110832 | 남편은 제가 싫은가 봐요. 70 | 일기는 일기.. | 2012/05/18 | 13,897 |
110831 | (급)생활 편의시설 없는 전망좋은 탑층 아파트는 어떤가요? 4 | 컴터앞대기 | 2012/05/18 | 1,230 |
110830 | 2G폰 쓰던 사람이 3G폰 쓰려면... 1 | ^^ | 2012/05/18 | 898 |
110829 | 애가 똑똑한데 아빠 닮아서 그렇다네요. 8 | 이런고민 | 2012/05/18 | 2,361 |
110828 | 백숙할때 보통 어느정도 삶나요? 4 | 오오 | 2012/05/18 | 1,289 |
110827 | 5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2/05/18 | 742 |
110826 | 부모60분에 황상민교수편 2번째 것 좋아요. 9 | 부모60분 | 2012/05/18 | 1,597 |
110825 | 김성주아내가 150년만에 장남을 낳아줬다는 말이 뭔말인가요? 21 | 이해안가 | 2012/05/18 | 14,014 |
110824 | 사무실 안은 춥네요 2 | 추워 | 2012/05/18 | 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