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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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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자 1시간 30분 남았구나~ 두근두근

기린목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2-05-17 20:35:30

옥세자

드뎌 박하가 친엄마를 만났으니 현세에서 실마리는 웬만큼 풀린 것 같아요.

 

저하와 삼색신호등이 조선으로 돌아가면 박하는 혼자 남네요.

설마 용태용이 저렇게 의식없이 끝나진 않겠죠?

저하가 돌아가고 조선에서 세자빈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 용태용도 벌떡 일어나서

예전 기억도 돌아와서 박하랑 잘 되는거겠지요?

 

그럼 박하는 그나마 저하랑 동일인물은 아니지만 용태용이 있어서 다행인데

조선에 돌아간 저하는 박하도 없이 세자빈도 없이...

제일 불쌍하네요. ㅜㅠ

 

 

IP : 1.252.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17 8:37 PM (211.246.xxx.157)

    할머니는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싶어요
    좀 실망....

    용태용이 깨어나도 할머니를 만날수 없으니...

  • 2. 저두요
    '12.5.17 8:43 PM (1.252.xxx.11)

    저두 그 부분 너무 유감 ㅡㅜ
    세나가 눈치봐가며 집에 들어갈때 설마 할머니 마주치진 않겠지 했는데
    딱 방에서 걸리고
    할머니 화내면서 사진보자 하시는데 설마 저러다 실갱이하고 밀치다
    할머니 잘못되는거 아니겠지 했는데
    진짜 다친 정도가 아니라 돌아가시기까지...
    나빴어요, 세나가 아니라 작가분

  • 3. 푸른산호초
    '12.5.17 8:49 PM (124.61.xxx.25)

    근데 오늘 첫 장면에서 세나가 옆에 있던 양주병으로 유천이 머리 내려치는 거 아닌가 불안해요. ㅠㅠ 구도가 2대일이라 불리한데

  • 4.
    '12.5.17 8:56 PM (211.36.xxx.184)

    혹시나 윗님 말씀대로 뭔일있어서 가짜용태용이 죽고 찐짜 용태용이 살아난다? 이러진 않겠지요?

  • 5. 한시간남았다
    '12.5.17 8:58 PM (1.252.xxx.11)

    저보다 더 꼼꼼하게 보셨네요^^
    마지막부분에 딴데 눈돌리는 동안 못봤나봐요.
    설마 세나가 막가자는 심정으로 그렇게까지 안하겠죠?

  • 6. 글쿠나
    '12.5.17 9:15 PM (1.252.xxx.11)

    마지막부분 다시봤더니 진짜 그럴 수 있겠네요.
    무슨 양주병인가 했더니 세나가 마시던 술, 용태무까지 들어와서 한방 날렸고.
    태무가 맞고 그냥 안있을텐데 세나는 술도 취했고..
    엄마야~
    오늘은 백지영씨 노래 나올때까지 절대 딴 짓 안하고 봐야겠어요ㅎㅎ

  • 7. 재밌어요
    '12.5.17 9:30 PM (125.183.xxx.42)

    오늘 포함해서 3회밖에 안남았네요.ㅠㅠ
    옥세자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옥요일이라 좋으면서도 아쉬운 마음은 도대체 뭘까요!!!!!!!

  • 8. ㅁㅁ
    '12.5.17 9:33 PM (211.234.xxx.103)

    과거로 돌아간 왕세자는 몇년후 죽음을 맞이하지만... 실은 용태용과 합체 되는 거 아닐까요 ㅎㅎ 현재의 용태용은 전생을 기억하면서 깨어나고..(왕세자의 기억까지 가지고) 박하와 다시 만난다는 설정은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 9. 우와
    '12.5.17 9:55 PM (1.252.xxx.11)

    ㅁㅁ님, 최고~
    제가 못한 가장 기특한 상상이네요
    상으로 달다구리 한박스 대령이요~~~

  • 10. 시작
    '12.5.17 10:06 PM (1.252.xxx.11)

    저 또 실시간 댓글 추가 ㅎㅎ
    정말 박하가 과거로 갈 방법만 있다면야...
    근데 그렇게는 안될 것 같아요, 안타깝게 걍 현세에 놔둘 듯 ㅡㅜ
    이제 시작하겠네요, 옥세자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용~

  • 11. 굿밤
    '12.5.18 12:32 AM (1.252.xxx.11)

    아고..
    전생처럼 박하가 저하를 구하다 또다시 변을 당하는 건가요~
    아무리 드라마지만 너무 갑갑한 것 많았네요.

    오늘의 교훈: "핸드폰만 믿지말고 외워두자, 애인 폰번호"

    옥세자 애청자님 모두들 "굿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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