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름 도시락 어떻게 쌀까요?

음...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2-05-17 19:39:35

아이 저녁 도시락을 싸야해요.

학교 석식시간이랑 학원시간이랑 너무 안맞아서 아이가 편의점에서 깁바한 줄 먹고 있네요.

밑의 글을 보니 아이 장상태가 안좋은게 그탓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도시락을 싸준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날씨가 더워서 상할 텐데요... 저녁 5시쯤 먹는다고 가정하고 아침에 제가 여섯시 반쯤 싼다고 한다면

상하지 않게 안전하게 씰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집에는 코끼리표 보온도시락이 있긴합니다만...그건 겨울용인것 같구요.

혜안을 나눠주세요.~

IP : 112.148.xxx.2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은 그렇지만
    '12.5.17 8:08 PM (219.249.xxx.144)

    반찬이 먼저 상하는듯해요
    밥은 한김 잘 빼서 싸주시고 반찬은 마트에 가면 락앤락에서 나온 안에 보냉팩처럼 코팅되었는 도시락 주머니가 있어요
    거기에 작은 아이스팩 하나 얼려서 넣어주세요
    저도 여름에 도시락 싸야되는데 그렇게 해보려구요

  • 2. 하얀달
    '12.5.17 8:15 PM (115.126.xxx.16)

    아무리 날씨가 더워진다고 해도 밥은 보온도시락 밥이 좋아요.
    그냥 도시락밥은 나중에 떡져서요. 게다가 저녁밥이라고 하니 요즘 저녁되면 쌀쌀한데..

    대신 반찬은 윗님말씀처럼 따로 반찬통에 담아주시고요.

  • 3. ....
    '12.5.17 8:38 PM (123.109.xxx.64)

    도시락 들고 다니고 먹는 것도 일인데,
    견과류 많이 들어간 떡이나 영양 가득한 빵이 낫지 않을까요?
    아무리 보냉을 잘한다고 한들 12시간 지나면....음...
    영양찰떡 냉동실에 있던거 아침에 학교 갈 때 지퍼락에 넣어주면 자연해동 천천히 되어서
    저녁 때 쉬지 않게 먹을 수 있을텐데.
    찹쌀로 만든 떡이 소화도 잘되구요. 조미료 들어간 편의점 음식보다 나을 거 같아서요.

  • 4. 바이어스
    '12.5.17 8:44 PM (121.129.xxx.146)

    저희 엄마가 저 고등학교때 싸주실때는 밥은 식혀서 닫으면 쉬지 않았어요.
    그리고 반찬은 장아찌, 멸치, 오징어젓갈 등 쉬지 않는 반찬으로 해주셨구요.

  • 5. 마음이
    '12.5.18 5:25 AM (222.233.xxx.161)

    고등학생 딸도 저녁을 싸가는데 살도 뺄겸해서 간단히 싸달라고해서
    고구마 단호박을 넣어줘요 두부도 넣어주는데 음식 뜨거울때 스텐도시락에 바로 넣어서 줘요
    스텐도시락도 끓는 물에 간단하게 소독하고요 두부는 좀만 방심하면 상할거 같아서요
    떡도 괜찮고요 반찬싸오는 애들은 저녁되면 나물같은건 쉬어서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밥전 만들어오는 애들도 있다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80 초등)쉬운 국어문제집,추천부탁드립니다~^^ 1 봉사활동 2012/05/18 1,542
111579 檢 '파이시티 비리' 최시중·박영준 구속 기소 세우실 2012/05/18 754
111578 미국, 한국 굴과 조개 수입 금지 1 샬랄라 2012/05/18 1,349
111577 전여옥 표절관련 소송기 1 0000 2012/05/18 1,196
111576 초등 1학년 받아쓰기 점수가 60점이네요 25 흑흑흑 2012/05/18 4,368
111575 노무현대통령 추모전시회를 부산에서 하는군요 4 추모전시회... 2012/05/18 884
111574 에어컨 실외기 이전설치 여쭤요.듭해요ㅠ.ㅠ 4 오월 2012/05/18 2,076
111573 82csi분들~아이들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스텔라 2012/05/18 813
111572 불평등의 기원 샬랄라 2012/05/18 696
111571 저도 생활비 상담이요??? 12 나일론 2012/05/18 3,541
111570 눈사람처럼 생긴 파란색 스피커 1 궁금 2012/05/18 737
111569 명품매장 여성의 월급이 궁금했는데… 충격 51 샬랄라 2012/05/18 27,691
111568 베스트에 오른 아이 성적때문에 기절할뻔 했다는 글을 보고... .. 2 성적표 2012/05/18 2,344
111567 항소심 판결 후 유재순님 글 4 ... 2012/05/18 1,371
111566 학점 계산좀 해주세요 2 학점계산 2012/05/18 955
111565 드디어 임플란트 날잡고 왔는데 앞이 캄캄합니다. 너무 무서워서 6 임플란트 2012/05/18 2,271
111564 남편.. 동창회 보내도 괜찮을까요? 5 말리부 2012/05/18 3,323
111563 윗층집 현관문 활짝 열려있는데 어쩌죠? --;; 24 어쩌지 2012/05/18 11,287
111562 '80년 5월, 푸른 눈의 목격자 - 다시 보는 일요스페셜 3 유채꽃 2012/05/18 1,116
111561 6월에 LA와 라스베가스에 가는데요~ 추천좀 1 ^^ 2012/05/18 856
111560 `빨갱이 없다'던 안철수, 진보당 사태에 `울컥' 2 헉~~ 2012/05/18 1,334
111559 몸의 한계는 마음을 시험한다 샬랄라 2012/05/18 846
111558 노래 좀 찾아주세요ㅜㅜ ㅠㅠ 2012/05/18 630
111557 박지원 “학력조작 밝혀라 충격” 3 헉~~ 2012/05/18 2,906
111556 이런 커텐을 뭐라고 하죠? 1 .. 2012/05/18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