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놓고 혼자 열흘동안 여행가도 될까요?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2-05-17 19:02:32
요즘 우울증 비슷하게 걸려서 여행을 가려고해요..
열흘정도 가고싶은데
남편이 걸리네요..
아이는 없고요..
가뜩이나 주말부부라서 일주일에 하루 이틀보는데
혼자 여행간다고 하면 너무 이기적인가요?
IP : 143.248.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7 7:06 PM (211.237.xxx.51)

    남편하고 상의하세요
    남편이 싫다 하면 그냥 일정을 줄여서 주중에 (남편 만나는날이 아닌날에) 다녀오시던지 하시고요..
    근데 그조차도 싫어하는 남자들이 있떠군요;
    어쨋든 남편과 상의해서 동의를 얻어내야 하는일

  • 2. 저도
    '12.5.17 7:13 PM (119.70.xxx.201)

    남편 놔두고 혼자 유럽여행 다녀온적 있어요.
    뭔재미로 가나 싶었는데

    막상 갔더니 갈만하더라구요.
    자신감도 생기고...

    집에 돌아온날 남편이 저를 부여잡고 거의 절규하더라고요
    다시는 자기 내버려두고 가지 말라고
    그렇게 보고싶을줄 꿈에도 몰랐다면서....

    전 추천입니다!

  • 3. .......
    '12.5.17 7:31 PM (180.211.xxx.155)

    신혼때 남편이 한달정도는 여행보내주겠다 그랬는데 ....아이없으면 나가기 쉽잖아요
    ,애어리면 못나가니 졸라보세요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남편한테 애맡겨놓고 서울놀러갑니다

  • 4. ㅇㅇㅇ
    '12.5.17 7:47 PM (58.143.xxx.216)

    저 방사능 전에 일본을 혼자 일주일정도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 바로 임신하고 출산하느라 해외는커녕 지방도 못다니는데 그때 다녀오길 참 잘했다 생각해요.
    다녀오니 남편도 떨어져있었더니 외로웠다고 잘해주고 ㅎㅎ

  • 5. 그걸 왜 여기에
    '12.5.17 7:48 PM (122.32.xxx.129)

    여기서 된다면 가실 건가요?
    남편이 가래야 가는 거지요..

  • 6. ....
    '12.5.17 8:47 PM (121.167.xxx.114)

    주말부부시라니 일 주일에 한 번 볼 것을 이 주일에 한 번 보는 거잖아요. 것도 딱 한 차례만.
    고민할 것 없는데요? 가세요. 지금 아님 또 언제 가나요.

  • 7. 조명희
    '12.5.18 1:16 AM (211.246.xxx.15)

    본인은 방학때 한달이나 배낭여행 다녀오고도
    제 여동생이 조카 공부 좀 봐달래서 여동생집에 일주일만 다녀온다니 내밥은 누가 해주고 하는 신랑도 있습니다.
    결국2~3일로 합의 봤네요.
    남편과 상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298 죽염으로만 이닦아도 될까요 6 칫솔질 2012/05/21 3,043
112297 상해에 있는 동방명주 좋은가요 5 동방명주 2012/05/21 1,568
112296 이혼할게 아니라면 제가 마음을 다스리는 수 밖에 없겠죠..? 4 마음이지옥 2012/05/21 1,999
112295 임부용청바지를 일반청바지로 수선할수있을까요? 1 아까워ㅠ.ㅠ.. 2012/05/21 1,048
112294 친구,충고,우울 2 사랑 2012/05/21 1,133
112293 짧은 치마 입었으면 그냥 당당하게 다니지 12 ... 2012/05/21 3,363
112292 핫미니 스커트 안 속바지 노출은 허용되나요? ... 2012/05/21 1,165
112291 사업하는 신랑땜에 울화가 치미네요 6 아.진짜 2012/05/21 2,367
112290 주방세제랑 세탁세제는 어떻게 다른가요? 2 궁금이 2012/05/21 1,382
112289 7살정도 된 아이들이 읽을 동화책 추천해주세요 2 꼭요 2012/05/21 738
112288 또 새롭게 찾아낸 놀라운 실력파 가수 - 소냐 5 jp-edu.. 2012/05/21 1,659
112287 아침부터 친구랑 어이없는 말다툼 했네요 13 친구 2012/05/21 3,887
112286 분당지역 이삿짐 센터...아시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이사 2012/05/21 707
112285 2주째 말도 안하고 상대도 안하고 있어요. 1 ㅇㅇ 2012/05/21 1,289
112284 학원.과외보내기 학원 2012/05/21 865
112283 노건평 몰아가더니… 돌변한 검찰 11 세우실 2012/05/21 2,394
112282 학부모 상담기간이라 6년만에 처음 신청해 봤어요.. 무슨 얘기를.. 1 초등 담임 .. 2012/05/21 971
112281 물방울 있음 안돼나요? 3 소독한병 2012/05/21 880
112280 내 컴퓨터에 사진 찾을려면 어케해요? 1 허브핸드 2012/05/21 1,272
112279 요즘 어떤 이불 덮으세요? 2 이불 2012/05/21 1,252
112278 울샴푸만으로 모든 빨래를 7 ^^ 2012/05/21 18,758
112277 아이가 학교에서 다쳤어요. CT는 어디가서 찍어야하나요? 3 -- 2012/05/21 1,226
112276 기분 묘한 주말이었어요. 5 추억 2012/05/21 2,162
112275 가정용 진공청소기 추천해주세요~ 4 청소기 2012/05/21 3,740
112274 참치캔 동원, 오뚜기, 사조... 어떤게 괜찮나요? 7 홈플건 짜요.. 2012/05/21 6,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