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군대 면회갈때 음식,,불고기는 양념에 재워서 얼려가도 괜찮을까요?아님 삼겹살??

,, 조회수 : 3,975
작성일 : 2012-05-17 14:58:05

딱 하루만 볼것인데 맛난 음식 먹이고싶은데,,

불고기는 양념해서 얼려가도 괜찮을까요?? 아님 삼겹살이 나을까요??

 

뭘 주로 가져가야할지,,조언 좀 해주세요

IP : 59.19.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7 3:04 PM (123.109.xxx.64)

    면회가서 취사해도 되는 부대인가요?
    보통 삼겹살은 부대 만남의 집 같은 곳에 식당도 있는데. 부대에서 운영하는.
    따뜻한 음식 만들어 먹이고 싶은 부모님 마음은 이해가지만,
    다른 분들이 조리된 음식 도시락으로 싸가는 것은 취사가 안되는 환경이라 그런거 아닌지.
    군에 있으면 단 거 생각나니까 보통 양념통닭(부대원들 같이 먹을 거까지 넉넉하게), 피자 이런거 많이 사가지고 가시는데.
    고기 먹이고 싶으시면 불고기 보다는 달달하게 구워낸 la갈비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불고기는 군대밥에서도 돼지, 소고기로 자주 나오는 메뉴이니까.

  • 2.
    '12.5.17 3:15 PM (59.10.xxx.221)

    취사할 만한 환경이 제공이 안 될 텐데요.
    요즘 아무데서나 불 켜고 취사하다가는 큰일 납니다.
    군부대 인근에 고기집, 피자집, 치킨집 많습니다.
    그 나이대 아들래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체인점은 주변에 다 있으니까
    걱정 마시고 지갑 두둑히 챙겨가세요.

  • 3. 군인 맘
    '12.5.17 3:19 PM (125.241.xxx.130)

    그래도 해 먹일 수 있으면 시켜 먹는 것 보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부대원에게 먹을 것 못 가져가게 하는 곳이 많습니다.
    (특히 치킨 같은 음식은 더욱 - 혹시 탈 날까봐 그런답니다. )
    도너츠 정도만 겨우? 들어갈 수 있다고 알고 있으니 알아보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 4. ...
    '12.5.17 3:19 PM (211.246.xxx.176)

    간장양념한 소불고기 재워서 가져갔구요.
    군대서도 많이 나오는데 질이나 맛이나..쫌...
    동생요청으로 엄마표 불고기 주문받았어요.
    삼겹살도 가져가서 남동생 드리킹했어요ㅋ
    과일들 껍질 벗겨서 정리해서 락앤락에...
    햄버거 주문받아서 전날밤에 사놓구요.
    미스터도넛도 몇개 사놓고,주문한 과자도ㅎㅎ
    치킨은 양념이 낫구요.프라이드가 식으니까
    별로였어요.
    혹시 훈련소 면회면 단거에 환장하니까요.
    단거 꼭 챙겨가시구요.동생은 동생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랑 크리스피 도넛 주문하더만요.
    오죽하면 복숭아통조림 챙겨갔는데
    국물까지 마셨어요ㅋ
    얼음물이랑 시원한 음료수 꼭 챙겨가시구요.
    자대면회 가시는거면 꼭 취사가 되는지 확인하세요. 치킨이랑 피자,중국집도 배달되는지 확인하시구요.
    부대원들거 챙겨가야하는지도물어보세요.
    조금씩 분위기가 다르니까요.
    동생네는 휴가때는 복귀할때 도넛정도 사가지만 면회시에는그런거 없어요.

  • 5. .....
    '12.5.17 3:25 PM (123.142.xxx.251)

    아드님이 좋아하는거 해가시는게 최고입니다..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82 친정엄마와의 관계..갈등..상담받을곳이필요해요 7 유리의성 2012/05/18 5,004
111581 정말 집을 고쳐서 다시 내놓아야 할까요 9 부동산 2012/05/18 2,340
111580 스마트폰 요금제 어떤거 쓰시나요? 4 ,,,, 2012/05/18 1,863
111579 초등)쉬운 국어문제집,추천부탁드립니다~^^ 1 봉사활동 2012/05/18 1,540
111578 檢 '파이시티 비리' 최시중·박영준 구속 기소 세우실 2012/05/18 752
111577 미국, 한국 굴과 조개 수입 금지 1 샬랄라 2012/05/18 1,348
111576 전여옥 표절관련 소송기 1 0000 2012/05/18 1,193
111575 초등 1학년 받아쓰기 점수가 60점이네요 25 흑흑흑 2012/05/18 4,360
111574 노무현대통령 추모전시회를 부산에서 하는군요 4 추모전시회... 2012/05/18 883
111573 에어컨 실외기 이전설치 여쭤요.듭해요ㅠ.ㅠ 4 오월 2012/05/18 2,075
111572 82csi분들~아이들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스텔라 2012/05/18 812
111571 불평등의 기원 샬랄라 2012/05/18 693
111570 저도 생활비 상담이요??? 12 나일론 2012/05/18 3,539
111569 눈사람처럼 생긴 파란색 스피커 1 궁금 2012/05/18 736
111568 명품매장 여성의 월급이 궁금했는데… 충격 51 샬랄라 2012/05/18 27,691
111567 베스트에 오른 아이 성적때문에 기절할뻔 했다는 글을 보고... .. 2 성적표 2012/05/18 2,343
111566 항소심 판결 후 유재순님 글 4 ... 2012/05/18 1,367
111565 학점 계산좀 해주세요 2 학점계산 2012/05/18 952
111564 드디어 임플란트 날잡고 왔는데 앞이 캄캄합니다. 너무 무서워서 6 임플란트 2012/05/18 2,271
111563 남편.. 동창회 보내도 괜찮을까요? 5 말리부 2012/05/18 3,320
111562 윗층집 현관문 활짝 열려있는데 어쩌죠? --;; 24 어쩌지 2012/05/18 11,287
111561 '80년 5월, 푸른 눈의 목격자 - 다시 보는 일요스페셜 3 유채꽃 2012/05/18 1,112
111560 6월에 LA와 라스베가스에 가는데요~ 추천좀 1 ^^ 2012/05/18 856
111559 `빨갱이 없다'던 안철수, 진보당 사태에 `울컥' 2 헉~~ 2012/05/18 1,328
111558 몸의 한계는 마음을 시험한다 샬랄라 2012/05/18 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