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삽니다.
저번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구청장이 당선됐습니다.
구청장 당선후에 구에서 지원해주는 공부방, 도서관 등등에서 자주 얼굴을 봤네요..
공부방에 와서 선생님들이랑 면담도 하고 운영등도 살피는 거 같았죠..
근데 그 후로 공부방에 지원되는 예산이 깎였습니다
그리고 중구에서 운영하는 영어지원 프로그램도 예산이 없다며 중단됐습니다
도서관에 새로 구입해달라고 신청했던 책들이 2월분부터 아직도 구입이 안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저기 공사가 시작되더군요... 큰 나무들도 여기저기 심고
또 며칠전부터는 도로 아스팔트 공사를 하더니
결국 비가 퍼붓는 이 날씨에도 아스팔트를 깔고 있습니다.
다른 공사도 아니고
비가 퍼붓는 이 날씨에 아스팔트를 깔면 그게 잘 유지가 될까요?
누가 중구 구청장 좀 말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