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짝 종합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여자3호

.. 조회수 : 15,091
작성일 : 2012-05-17 12:35:34
어제 짝 보면서 여자3호 별거도 아닌걸로  방송 안한다며 감정기복 엄청 심하고
4일 만난 남자에게 몇년된 남자친구같이 자신을 대해주길 요구하고
마지막에 남자7호가 자신을 선택할거라는 자신감있는 표정 보일땐 정말 ;;;
엄청 예민하면서도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종잡을수 없는 성격이던데 직업이 종합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더군요
그런데 그런 성격으로 중환자실 간호사 할 수 있나요?




IP : 121.146.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7 12:39 PM (125.186.xxx.4)

    진짜 감정기복이 넘 심해서 단체생활을 어떻게 할련지... 게다가 중환자실인데
    말못하고 누워있는 환자 지 기분 내키는대로 막 다루지는 않을지 염려가 되네요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성격적인 매력도 없으니 남자들이 싫어할것 같아요

  • 2. .....
    '12.5.17 12:46 PM (123.109.xxx.64)

    간호사도 사람인지라,
    회사에서는 착실하고 성실하고 상냥한 사람일 수 있죠.
    사회생활에서와 실제생활이 다른 사람이 대부분인 게 사람인데요.
    오죽하면 스튜어디스, 간호사, 유치원 선생님들이 집에 와서는 막가파라는 말도 있겠어요.
    그런 서비스업(간호사는 전문직에 속하기도 하지만)에 종사하는 사람이
    회사에서라도 친절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죠 뭐.
    호텔 주방장이 집에와서 부인한테 요리 안해주고 주방살림 나몰라라 하는 것도 비슷한 경향 아닌지.
    직업으로의 한 사람과 자연인으로의 한 사람의 차이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될 듯.

  • 3. .....
    '12.5.17 1:01 PM (110.47.xxx.8)

    저도 감정기복 엄청 심해서 놀랐는데 일이 힘들어서 개인생활에서는 감정이 풀어지나 했어요..
    중환자실 암센터에서 근무한다고 하던데..

  • 4. ...
    '12.5.17 3:21 PM (58.76.xxx.105)

    2호랑 7호가 당연한듯한 커플이었는데..
    어찌 남자7호가 웃는모습이 이쁘다는둥하면서 최종선택할때 자기 얘기하는줄알고 웃는거보고 깜짝놀랐어요.
    그냥 웃는건가 했다가 2호선택하니 한숨을 푹 쉬더라구요...
    성격적인 결함이 있는것같아요.

  • 5. ㅎㅎ
    '12.5.17 7:00 PM (219.250.xxx.197)

    저도 마지막 여자 3호 웃는 장면.. 좀 괴기스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7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1 수험생화이팅.. 07:26:46 82
1772716 미국주식 메타는 참 재미없네요 --- 07:23:20 120
1772715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2 ll 07:18:23 288
1772714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2 ... 07:09:30 361
1772713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6 .. 06:47:04 795
1772712 집단사표라도 쓰게?? 9 설마 06:22:34 947
1772711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3 .... 06:03:28 1,409
1772710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415
1772709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964
1772708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143
1772707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308
1772706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594
1772705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8 야근한 아줌.. 04:52:27 1,359
1772704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8 ㅇㅇ 03:46:38 1,869
1772703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797
1772702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678
1772701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260
1772700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359
1772699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0 바꿈 02:32:07 3,131
1772698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177
1772697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957
1772696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680
1772695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4 .. 01:59:54 2,674
1772694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1,148
1772693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5 ㅇㅇ 01:46:40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