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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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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어제 보신 분 계실까요? 시간이 찰나로 가 버린듯해요

어제 멘탈붕괴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2-05-17 10:41:10

한 부자가 다른 부자를 차례로 살인, 살인미수에 이르게 하고

가해자들은 철저하게 악인이에요.

이제 피해자가 복수하다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것 같아요.

 

IP : 121.160.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7 11:00 AM (1.225.xxx.143)

    전 선우가 시원하게 복수 좀 해주면 좋겠어요. 진회장, 수미아버지, 수미, 이장일, 이장일 아버지 모두 악인이지요.

    우리나라 드라마 보면,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여자도 임신만 하면 갑자기 반성모드, 화해무드, 용서 드립. 정말 싫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죄 짓는걸 우습게 여기지요.

    제발 좀 시원하게 복수해서 악인이 자기 죄값 제대로 받는걸 좀 보고 싶네요.

    복수한다고 해서 선우가 망가질 거라고 생각도 안해요.

    선우가 자기 손으로 살인죄나 그런걸 저지르지 않는 이상, 도대체 선우가 망가질 이유가 있나요. 지원이가 하는 걱정도 짜증입니다.

    시원하게 복수하고 두 발 뻗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ㅠㅠ

  • 2. joy
    '12.5.17 11:01 AM (221.145.xxx.237)

    어제 보면서 저역시 멘붕왔네요 ㅠㅠ
    어떤 결말일지 .몇회안남았는데
    .오늘기다려져요.

  • 3. 맞아요
    '12.5.17 11:02 AM (112.168.xxx.63)

    수미네 부녀도 그렇고
    장이이네 부자도 그렇고
    나쁜 인간들.

    끝까지 사죄하지 않는 나쁜 인간들.

  • 4. ㄴㅁ
    '12.5.17 11:08 AM (211.238.xxx.37)

    썩은 나무는 바람만 불어도 무너진다는..대사가
    있었죠
    아마 선일의 역할은 그것일 듯...
    악인들 스스로 무너져 내려...
    스스로 미쳐 차라리 죽는 게 편하겠지만 죽지도
    못하는..

  • 5. ....
    '12.5.17 11:14 AM (121.160.xxx.196)

    저는 지금 제일 걸리는게 선우가 회장에게 공표했잖아요 '당신에게서 제일 중요한것을
    빼앗겠다'
    진노식 회장에게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돈일지 모르지만, 마지막 순간에 제일 중요한것은
    아직 마음속에 있는 약혼녀 그리고 최후에 알게 될 본인의 친자식 선우 자신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선우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자기가 다치는 결과를 맞게되지 않을가 싶어요.

    어디서 보니까 문태주가 진회장의 복수를 지금 선우 손 빌려서 하고 있다고도 하네요.
    진회장 입장에서 친아들이 자기를 복수한다는것은 엄청난 비국이잖아요. ㅠㅠ

  • 6. 2000
    '12.5.17 11:15 AM (211.253.xxx.72)

    어제 마지막 장면 너무 좋았어요!

  • 7. 그런데...
    '12.5.17 11:17 AM (58.123.xxx.137)

    그 이장일 검사역을 맡은 그 배우는 언제부터 그렇게 연기를 잘 했어요? 확 늘었더라구요.
    예전에 최정원인가 하는 배우랑 경찰 역할로 드라마에 나오고 하던 그 배우 맞죠?
    차승원이랑 김선아랑 나오는 드라마에도 나왔던 그 배우... 별로 존재감이 없었거든요.
    이번에 보니 엄태웅이랑 맞붙어도 조금도 밀리지 않더라구요. 어제도 진짜 깜놀했어요.

  • 8. 이준혁
    '12.5.17 12:07 PM (114.29.xxx.30)

    맞아요 시티홀에서 치승원 비서로 나왔었네요. 그사세에서도 나왔고...^^

  • 9. 마지막에
    '12.5.17 1:42 PM (222.112.xxx.12) - 삭제된댓글

    빌딩 옥상에서 장일이 밀면서 대처하던 장면...
    찍으면서 배우들도 섬뜩했을 거같아요.
    선우가 장일이 각목으로 진짜 치던 장면부터 이거 뭥미..하며 눈 똥그렇게 뜨고 봤네요.

  • 10. 휴..
    '12.5.17 4:32 PM (211.192.xxx.232)

    정말 최고였죠 한회에 그렇게 휘몰아치는 드라마는 정말 처음본듯 심장이 쫄깃하고 엄포스는 여전히멋지고... 오늘도 너무 기대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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