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지로 옆집이 지나가요.자기들 편하려고 시멘깔면 관행상도로되서 제땅은 없어지는건데요

제시골집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12-05-16 23:42:24

제 옆집아줌이 자기마당나두고 다른집마당에 빨래널고  쓰레기태우고 자기네짐 같다놉니다

저희집을 지나야 그집으로 들어가는데 비오면 진흙에 빠진다고 제마당에 자기다니는 길만큼 시멘을 깔겠다합니다

제가 알기론 시멘을 깔아서 길처럼 사용하면 제땅은 영구히 길이 된다는걸 알고있는데 저 없을때 깔까봐 한 걱정입니다

제가 말은 해놓았지만 아줌이 워낙 몰상식하고 지멋대로입니다

연세가 60이넘은 부부인데 진짜 이기적이거든요

다시한번 얼굴붉히고 말해야하는데 끔찍해서 정말 싫습니다

왜 그냥살지 신경건드리나몰라요ㅠㅠ

 

IP : 112.149.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사무소가서
    '12.5.16 11:48 PM (220.93.xxx.191)

    항의하세요

  • 2. 조명희
    '12.5.17 12:03 AM (61.85.xxx.104)

    사유지 침범으로 만약 그렇게 하실 경우 민원 넣으시면 원상복구해야 합니다.
    그 아줌마께 위의 내용 분명히 말씀하세요.시멘트깔면 원상복구 민원 넣을거라고.
    왜 이리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이 많은지.
    상식이 통하지 않은 사람은 똑같이 해주어야 주춤합니다.
    다음에는 빨래 그집으로 갖다 놓고 쓰레기 태우면 증거사진 찍어 민원 넣으시고 짐도 그집으로 옮기시고 원글님 집을 경유하므로 사용료도 청구하세요.
    시멘트깔고 그냥 두면 나중에 사도가 될수도 있어요.

  • 3. 조명희
    '12.5.17 12:05 AM (61.85.xxx.104)

    옆집과의 다툼은 피할수 없겠네요.

  • 4. 사도
    '12.5.17 12:09 AM (112.149.xxx.27)

    자기네가 통로를 산다하는데 적은평수라 등기가 안된다면서요
    땅이 이상하게 되는거구요
    완전 머리아파요

  • 5. @@
    '12.5.17 12:17 AM (71.186.xxx.173)

    저의 친정집 앞 골목을 20년 가까이 통로로 사용한 것을 담으로 막은 땅주인도 있어요.

    일단 담을 확실하게 세우면 됩니다.
    다른 방향의 길이 있다면 이것이 최상인 듯 합니다.
    모양이 이상하게 변한 땅은 가치도 더 많이 떨어집니다.더구나 시골 땅이라면.............

  • 6. ...
    '12.5.17 12:39 AM (116.126.xxx.116)

    세멘 맘대로깔려면 아예 난 그냥 철조망 칠거라고 해야죠.
    담쌓는거죠.

    사실 맹지는 땅값이 떨어지잖아요.
    자기맘대로 다닐것 같으면 맹지란게 있겠나요?

  • 7. 주거침입
    '12.5.17 3:26 AM (211.63.xxx.95)

    남의 집(마당)을
    주인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드나들면 주거침입이 됩니다.
    일단 마당의 통행을 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신 뒤
    그래도 지나다니면 112로 신고를 하시면 더ㅣㅂ니다.
    그러면 경찰이 출동합니다.
    그래도 상습적으로 지나다니면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하셔도 됩니다.
    남의 집(마당)을 함부로 지나다니는 것은 명백히 주거침입이며
    재산권과 펑온한 사생활에 대한 방해가 되므로
    형사처벌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 8. ...
    '12.5.17 9:04 AM (110.14.xxx.164)

    등기가 안되도 돈내고 땅을 사서 길을 만들어야지요

  • 9. 정리
    '12.5.17 12:06 PM (211.201.xxx.227)

    아무리 작은토지라도 등기됩니다.
    필요없는 땅이라면 지적공사에 분할측량 의뢰해서 분할해서 파시고요. (분할측량비용,이전등기비용은 이웃이 다 대라고 하세요)
    필요있는 땅이라면 경계복원측량해서 메쉬펜스세우세요. 분쟁이 생겨서 민원을 넣더라도 경계를 확실히 하시면 절대적으로 유리하실거에요. 공무원들은 눈에 보이는걸로만 판단해요. 재산 챙겨주지 않아요. 공무원들은 이웃간에 싸우지말고 합의하라고 말하죠. 근데 상대방이 무식하고 상식이 없으면 합의가 불가능해요.
    그냥 경계복원측량해서 펜스세우면 끝이에요.

  • 10. 천년세월
    '18.10.13 7:26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다들 똑똑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97 남편이 갑자기 살이 훅 빠지네요 3 .. 2025/11/14 465
1773296 김장 도전 해 볼까요... 2 2025/11/14 130
1773295 세인트엘모스파이어 ost 와 김동률 아이처럼 비슷한데 1 00 2025/11/14 128
1773294 개룡만 꼬이는 여자는 뭘까요? 2 ㅇㅇ 2025/11/14 278
1773293 요즘 제 일상 속 작은 재미들이요 1 린드 부인 2025/11/14 312
1773292 실비 4세대 보험 어떠세요~ 1 1세대인데 .. 2025/11/14 246
1773291 집 가기싫은 병 3 2025/11/14 487
1773290 꽃 달고 웃는 노만석검찰총장대행 퇴임식 1 조작 2025/11/14 399
1773289 메니에르 환자인데요.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2 $* 2025/11/14 741
1773288 학벌과 집안은 좋은데 이룬게 없는 남자 별로죠? 8 2025/11/14 1,068
1773287 18세 박나래 나쁘지 않네요. 3 2025/11/14 1,476
1773286 장동혁 목소리 10 ㅇㅇ 2025/11/14 808
1773285 신기한 히든인덕션 1 ........ 2025/11/14 545
1773284 이번 검사들 떼거지로 난리치는거 4 당연 2025/11/14 767
1773283 아들 미안하다 5 흑흑 2025/11/14 1,628
1773282 취미발레 레오타드 사고싶은데 고민 ㅠ 2 ........ 2025/11/14 447
1773281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5 피부과 2025/11/14 1,531
1773280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2 머릿기름 2025/11/14 2,294
1773279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6 ㅇ ㅇ 2025/11/14 484
1773278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3 ... 2025/11/14 684
1773277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12 magic 2025/11/14 2,074
1773276 인테리어 견적 상담갔는데 남편직업은 왜 묻나요? 이상하네 2025/11/14 607
1773275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1 동네말고 2025/11/14 258
1773274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5 이를어째 2025/11/14 1,505
1773273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7 ㆍㆍ 2025/11/14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