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1 검도 vs 태권도

무술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2-05-16 20:43:50

초 1 남자아이인데 건강하지만 체력이 좀 약하고 밖에서 노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예요.

초등들어갔더니 거친 아이들도 있어서 방어력을 키우려면

태권도던지 뭐든지 하나 배우는게 좋다고 하는데..

전 좀 산만해질까 걱정이 되긴 하거든요.

아이는 쉽게 싫증내는 성격이라 한자리에 앉아 있는 거 좀 힘들어하는 편인데

친구들 대부분이 태권도 다닙니다. 한번 시켜볼까 싶다가도

또 어떤 아이는 검도를 배운다는데 그것이 집중력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런지..

어떤가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5.178.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6 8:55 PM (58.230.xxx.78)

    1학년은 죽도 땜에 좀 무리일 것 같네요.
    저희애는 지금 태권도 품띠 앞두고 있어요. 내년에 검은띠 따고 검도로 가르치려구요.

  • 2. ....
    '12.5.16 9:00 P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원하는걸로 해줬어요
    본인이 선택하면 스스로 책임감에 더 열심이기도 하거든요
    산만 타령은 한 서너달 시킨 엄마들 혹은 그냥 시켜보지도 않은 엄마들의 카더라통신이 더많지요

  • 3. ...
    '12.5.16 9:06 PM (222.232.xxx.29)

    태권도 좋아요.
    태권도만 하는게 아니라 생활체육, 게임 등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7세부터 하던 우리 아들은 유치원보다 태권도장이 더 재미있댔어요. 관장님 왈, 남자아이들의 90%가 그렇다 하네요.
    그렇다고 놀기만 하지 않아요. 예절도 가르쳐요.

  • 4. ...
    '12.5.16 9:38 PM (203.226.xxx.33)

    검도는 도를 쓰는 무술이라 장난치거나 하면 위험하므로 엄한 편이더라구요. 저도 검도에 로망이 있어서 1학년때 시켰는데 관장님이 엄하셔서 힘들어하더라구요 태권도는 요즘은 거의 생활체육 분위기구요 전 동네 친구들 사귀라고 보냈는데 방학때 체험도가고 수영장도 가고 만족해요 검도는 고학년 되면 시키려구요

  • 5. 검도맘
    '12.5.17 10:31 AM (175.114.xxx.162)

    제 아들도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태권도에 보냈어요.
    아이가 워낙 정적이라 걱정돼서..
    3학년 때 2품 땄어요. 지금은 검도 하는데 아이가 조금 힘들어해요.
    동작 외울 것도 많고(본국검법?) 호구도 무겁고 분위기도 태권도 학원과 달라서..
    그래도 암튼 계속 시킬 생각인데
    결론은 저학년 땐 아무래도 태권도가 좋다는 거예요.
    태권도만 배우는 게 아니라서 학교 체육에도 많이 도움되고
    아이도 부담없이 즐겁게 다녔어요.
    아이 운동신경도 많이 좋아진 것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809 자동차 수리비 200만원..아흑..쌩떼같은 내 돈아 ㅠ.ㅠ 6 소렌토.. 2012/05/17 4,305
110808 지름직전 질문요~차량용청소기 2 청소기 2012/05/17 738
110807 새꼬막 손질법좀 알려주세요~~~ 1 .. 2012/05/17 2,591
110806 전문식당가에서 파는 얇은 냉면발나는거 어디서살수있죠? 2 냉면발 2012/05/17 1,842
110805 쓰레기 분리배출 정보 공유해봐요~ 환경보호 2012/05/17 848
110804 중1... 집에서 엄마랑 영어공부 가능한가요? 2 이제다시 2012/05/17 1,678
110803 운동안하고 살빼기는 힘든가요? 13 현이훈이 2012/05/17 4,854
110802 근데 원래 좀 자기본위적인 사람들이 있어요 저희 남편도 결혼할때.. 16 리마인드 2012/05/17 3,842
110801 너구리 17번 못이기겠어요.ㅋ 1 스뚜레쑤 2012/05/17 1,132
110800 초등 1학년 ..공부좀 시켜야할까요?? 4 모스키노 2012/05/17 1,387
110799 아래에 뜨악 시댁읽고 저도.... 11 저도 2012/05/17 2,894
110798 인터넷 쇼핑몰 글 보다가 6 ... 2012/05/17 1,615
110797 해산물 뷔페 어디가 맛있나요? 8 요즘 2012/05/17 2,246
110796 오토비스 쓰시는 분 후기 부탁드려요 ^^ 15 .. 2012/05/17 2,224
110795 이런 대학을 대학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1 대학..웃겨.. 2012/05/17 1,595
110794 아랫뱃살 빼는 좋은 방법 있음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0 아랫배 뽀올.. 2012/05/17 2,847
110793 파마나 염색의 적당한 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1 니모 2012/05/17 13,537
110792 82히트 친 비비안 드로르브라...살수있는곳 좀 7 드로르브라 2012/05/17 2,956
110791 절대 비추!!!!!사드시지 마시길...ㅜㅜ 44 돈아까와초죽.. 2012/05/17 23,780
110790 집 밖에 나가는 것이 정말 싫어요. 7 이 증상은 .. 2012/05/17 7,011
110789 서울 관광지 추천부탁드려요 2 투어고민 2012/05/17 804
110788 원추절제술 1 궁금 2012/05/17 3,197
110787 폴로 성인 사이즈 여쭈어요 3 사이즈 2012/05/17 1,023
110786 손 커지는 방법 있을까요? 1 강철 2012/05/17 3,764
110785 정말 뜨악한 시댁의 모습....ㅠㅠ 4 .. 2012/05/17 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