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건강. 직업. 친구관계, 친정.. 총체적 난국인데 한 군데도 말할데가 없네요

슬프다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2-05-16 20:03:04

건강 완전 저질이고 회사는 조직을 개편한답시고 생각도 못한 사장계 친인척이 들어와서

전부 사람들을 내쫓는 판국이고 갈등이 횡행합니다

기존 사람들이 많이 배제되었는데 말많은 곳이고

일단 너무 피곤해서 오늘이라도.. 하는 생각이 굴뚝같았던 적이 있네요

돈도 없고, 애들은 해줄게 많고 양부모 부양에..

남편은 무조건 밝은 이야기나 듣고 싶어하고

전혀 심리적으로 기댈수가 없네요. 말도 안통하고..

그런데 인생을 잘못살았는지

이럴때 전화할만한 친구가 단 한 명도 없어요

너무 조심해서 살아온 성격 탓인지

다 바쁜 직장인이거나 전업인데

한결같이 뜬금없이 전화해서 힘들다, 한 소리 하기가 참 많이 꺼려지네요

서로 나이도 있고..

그냥 만사가...

회사를 나가라고 하기 전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자발적으로 그만두지 말라고 하던데요

그게 진리라고 누가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목구멍까지 말이 나오려고 해요.. ㅠ ㅠ

IP : 220.86.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암~ 힘들지요~!...
    '12.5.16 8:56 PM (112.153.xxx.70)

    자발적으로 그만 둔다고 말씀하지 마세요~! 일단은 경력대비 이력서 잡사이트에 등록하시고 전직이 확정이

    되면 그 때 오픈하세요~. 그리고, 정말 못견디게 힘드시겠지만~ 참으시고... 비굴해지는 내 자신~등의

    감정 따윈(?) 모두 배제 하시는 것이 좋아요.

    책임감 강하고 민폐형 인간 안되려 모두에게 배려하다 보면 님의 마음처럼 되지요.

    힘 ~ 내세요~!!

  • 2. 원글
    '12.5.16 9:03 PM (220.86.xxx.73)

    윗님..
    말씀 눈물이 나오도록 감사하고 고맙네요..
    너무나 모든게 힘들고 산처럼 느껴져서
    인생이 정말 너무 힘들다고만 생각이 들었어요..
    못견디게 힘들어도.. 그렇지요..?
    참 남을 배려하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줘도
    결국 돌아오는건 그럴 필요 없다는 결과만 가끔 나오고.. 허탈한 저녁인데요
    님의 말씀에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집니다
    허허벌판처럼 휑하던 가슴이요..

    위로에 힘낸 사람, 님도 따스한 저녁 되시라고 말씀드릴게요...
    다시 힘을 내야겠지요.. 억지로라도...

  • 3. 원글님께선
    '12.5.17 12:52 AM (124.61.xxx.39)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신가봐요.
    자기 힘들때마다 전화해서 괴롭히는 이기적인 사람도 흔한데요.^^;;;
    자발적으로 관두지 마세요. 남의 돈 받을려면 비굴해져야하는게 당연한듯해요.
    슬프지만 그게 현실이니... 꽃같은 아이들 생각해서 조금만 견뎌보세요.
    괴로운건 생각하지 마시고 기분좋은것만 떠올리며 힘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821 당대표 정청래는 무능하거나 비겁한 게 드러났죠 3 ㅇㅇ 07:21:17 156
1802820 환갑 나이쯤 되면 07:20:06 208
1802819 솔리드 옴므 나름 고급브랜드인가요? 1 양복 07:04:16 238
1802818 고현정 판깔아서 흉보는 무리들 의심 ㅣㅣㅣ 06:44:22 528
1802817 엄마 영어공부모임 시작. 후기 7 반전 06:11:58 1,271
1802816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3 ... 04:22:40 732
1802815 인성도 지능이다 7 ㅇㅇ 03:58:17 2,109
1802814 강아지 분리불안 극복 방법 2 강쥐 03:56:24 625
1802813 딸이 화가 나게끔 시비, 태클거는 엄마는 이유가 뭔가요? 4 ..... 03:19:46 1,177
1802812 화장품 토너패드 안좋아세요? 어떠세요? 3 ..... 03:07:12 1,013
1802811 명언 - 환경에 지는 것은... ♧♧♧ 03:05:44 405
1802810 유시민 - 내각제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쿠데타 4 ㅇㅇ 02:58:18 1,286
1802809 적어도 문통 시절엔 19 .. 02:56:04 2,114
1802808 싫은 사람에게 너무 티난듯해서 후회해요 5 ㅇㅇ 02:44:15 1,770
1802807 매불쇼에 이어 뉴공에서 조상호 이지은 2차전하네요. 3 .. 02:26:20 1,297
1802806 이재명TV, KTV, KTV이매진 다 구독취소 했어요 21 이만 현생으.. 02:23:07 1,909
1802805 김민석의 최고 성과는 합당반대네요 13 그래도 02:18:24 1,063
1802804 옛날 TV 프로그램 여쭤봐요 3 .. 02:13:33 420
1802803 국무회의는 생방하더만 검찰개혁안은 24 ... 01:47:30 1,273
1802802 결혼식 좀 간소하게하는 업체가 있었으면 6 ㅇㅇ 01:46:05 1,373
1802801 남녀를 떠나 이상한 집안 사돈 안걸리기바래요 4 남녀 01:30:22 1,916
1802800 與 초선 만난 이재명 대통령..."검사들이 다 나쁜 건.. 30 ... 01:25:27 1,867
1802799 shorts)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 당했을 때 7가지 8 잠이 안와 01:12:28 1,821
1802798 근데 대부분은 검찰개혁 관심없어요 22 00:54:50 1,284
1802797 입시 끝나고 오랜만에 모임을 나갔는데 10 .. 00:35:25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