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어머니와 며느리..

itsme06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2-05-16 19:27:08

안녕하세요? 오늘 EBS 에서 감동적인 다큐멘터리한다고 하네요~

잘하고 싶지만 왠지 어려운 시어머니..

나도 모르게 눈치 보이는 며느리..

다른 고부들은 어떻게 살까요? 여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친모녀와 같은 사이가 된 고부가 있습니다.

함께 시청해 보아요~

 

 

 

                                        < 고부, 어머니의 그늘>

대학 졸업 직후 결혼해 지금까지 10년을 함께 살아 온 고부. 아이들 교육에도 열정적이고, 바깥 활동에서 삶의 활력소를 얻는 며느리. 그리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지키기 위해 살아 온 시어머니. 적당히 바쁘게 살고 싶은 며느리와 늦은 귀가를 못마땅해 하는 시어머니지만, 큰 문제없이 살아 온 이들 고부. 그러나 어느 날부터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눈조차 맞추지 않으려 한다.

며느리가 냉랭해지기 시작한 건 3년 전, 명절에 친정을 가지 말라는 시어머니의 말 때문. 이후 며느리는 말문과 함께 마음을 닫아버렸다. 영문을 모르는 시어머니 역시 멀어지는 며느리를 보기만 할 뿐, 다가가지 못한다. 친정어머니에 대한 연민 그리고 홀로 남는 것에 대한 공포로 인해 서로 마주볼 수 없는 두 사람.

최근에야 며느리가 3년 간 본인을 미워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낀 시어머니. 자신의 차가운 태도에도 꾸지람이 없는 시어머니가 섭섭한 며느리. 두 사람의 오해와 그 동안에 쌓인 감정들이 한꺼번에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이들은 3년 전의 화목한 고부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까?

5월 16일 (수) 저녁 7시 35분

EBS <달라졌어요 – 고부, 어머니의 그늘> 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IP : 183.96.xxx.19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14 감자품종이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2 감자 2012/06/21 2,051
    122213 제 딸이 상처받으면서도 친구들에게 매달려요 9 엄마는 성장.. 2012/06/21 7,474
    122212 미국인데 자동차 보험 한달만 들수 있나요? 3 .. 2012/06/21 2,274
    122211 나는 친박이다! 들어보셨어요? 3 다람쥐 2012/06/21 1,951
    122210 하나고등학교 4 나 고모 2012/06/21 3,555
    122209 빨강 울타리 콩은 언제가 성수기에요? 4 궁금 2012/06/21 1,784
    122208 성경읽다가 37 marlyn.. 2012/06/21 3,783
    122207 선글라스에 도수 넣으신분 계세요? 보통 얼마정도하나요? 12 린다김 2012/06/21 52,084
    122206 진짜 궁금하다 2 나 한 호기.. 2012/06/21 1,871
    122205 카톡 프로필 사진 올릴때요 3 어렵네 2012/06/21 2,844
    122204 중국.. 대단한 나라지만 참 희한해요. 63 우주강국 2012/06/21 11,338
    122203 짝 여자3호한테 질문한 사람? 3 ㅎㅎㅎ 2012/06/21 2,930
    122202 겁쟁이 강아지를 키워요^_^ 9 내강아지 2012/06/21 3,081
    122201 다이어트 2kg...감량후 14 나비 2012/06/21 4,369
    122200 회원장터 글앞에 (봉춘)이 도대체 뭐예요??? 3 봉춘 2012/06/21 2,482
    122199 초6 여학생...어디 수영복이 예쁠까요? 수영장가요 2012/06/21 1,850
    122198 이슬람 국가에서 감히.사우디, 마법사들 잇단 처형 1 마녀사냥 2012/06/21 3,681
    122197 초4아이 학교에서 수련회갈때 가방이요. 8 어떤거 2012/06/21 2,000
    122196 생전 처음 바닷가 피서 가게 됐어요 패션+그밖의 조언 부탁드려요.. 2 싱고니움 2012/06/21 2,073
    122195 중3딸이 집을 나갔어요..도와주세요. 31 엄마에요. 2012/06/21 16,608
    122194 남편과 너무 다른 자녀교육때문에 힘들어요 9 자녀교육 2012/06/21 2,541
    122193 삼성전자/SDS 연구원이나 연구원 명함 갖고 계신 분 계실까요?.. 9 도움요청 2012/06/20 10,778
    122192 조리원에서 있었던 일... ( 나 말고 아가에게) 16 조리원 2012/06/20 5,540
    122191 뒤늦게 매실 어디서 사요 엉엉 11 엘엘 2012/06/20 2,906
    122190 갑자기 찾아온 변비에서 탈출하는 법 좀 알려 주세요~~ 17 헬미 2012/06/20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