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4시간 알바하는데요.
가끔 점심을 먹을때도 있지만 점심식사전에 끝내고 오죠..
사장님 어머니 상을 당해서 3만원정도 드리자는데..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통상적으로 이렇게하나요?
1. 그냥
'12.5.16 10:16 AM (1.251.xxx.127)안하고 싶으면 안하면 되지요.
문화센터에서 수업 들은지 3개월째
스승의날 5천원씩 걷더군요. 자율이라면서..
저랑 다른 사람 한명은 안냈어요.2. .....
'12.5.16 10:17 AM (211.109.xxx.184)알바 4시간하는데;; 정직원처럼 요구하는것 같네요...
알바비 얼마나 번다고...알바한테 돈 걷는다는거 전 첨 들어요...3. ...
'12.5.16 10:23 AM (122.42.xxx.109)아무리 알바라도 사장이 어머니 상을 당했는데 3만원 하자 이야기 하는게 과한건가요?
그 정도 금액이면 솔직히 최소금액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같으면 찾아가보고 조의금 전하고 오겠네요.4. 네
'12.5.16 10:27 AM (115.136.xxx.27)거기다 작년 9월부터라면 일한지 그래도 오래되었구 앞으로도 하실거면 조의금 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쩌겠어요.. ㅜㅜ5. 형편되고마음가면하고아니면...
'12.5.16 10:28 AM (61.4.xxx.136)형편 되고 마음이 동하면 하는 거고, 아니면 주변에서 하잔다고 할 건 아니예요.
3만원의 조의금이 과한 액수는 아니지만,
알바생의 입장이라면 하루 일당보다 많은 액수니 과한 것 같아요.
마음은 더 하고 싶지만, 현실이 아닌 상황인 것 같네요.6. 라맨
'12.5.16 10:46 AM (125.140.xxx.57)님의 형편대로 해야겠지만
요즘으로 봐서 3만원 정도는 무리가 아니고
아무리 알바라도 일 하신 지 10개월 정도나 됐으면
이미 그게 직장으로 자리 잡은 건데
3만원 정도는 눈 딱 감고 하시고
맘 편하신 게 나을 듯 합니다.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어쩌겠어요.7. ...
'12.5.16 11:09 AM (211.244.xxx.167)저라면 오만원하겠네요
친한 이웃도 상 당하면 가보지 않나요?
돈을 떠나서 사람을 보세요8. 우유
'12.5.16 11:33 AM (218.153.xxx.227)저도 알바 했을때
여자 사장인데 남편이 세상 떴는데
알바하는 사람들 돈 모아서 병원 장례식장에 가니까
조문객이 적어서 그런지 무척 좋아 하더군요
원글님 안 가시시더라도 조의금은 전하세요
사람 마음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받으시는 사장님 좋아 하실거예요9. ,.
'12.5.16 12:07 PM (218.38.xxx.112)같이 얼굴보며 지내는 사람인데... 나중에 인연이 끊어질지언정..
현재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아닌가요?
그러면 당연히 부조를 해야지요..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것 자체가 에러네요.ㅡㅡ^10. 그러네요..
'12.5.16 2:45 PM (180.226.xxx.162)살짝 고민했었는데요..
서로 알바와 사장간의 관계가 너무 뚜렷한지라 개인적인 일은 아예 모른척하고 싶었어요..
예전이라면 축의금도 아닌 조의금을 갖고 고민할것도 없었지만..
사장에 대한 개인 감정이 아주 나빠서 고민같지 않은 고민을 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0167 | 전 아무리봐도 김효진이 이뿐지 모르겠어요 95 | 시각차이 | 2012/05/16 | 13,373 |
110166 | 자식을 낳고 싶다면, 5 | 완벽한커플 | 2012/05/16 | 1,765 |
110165 | 82쿡 고양이 키우시는 회원님들께 18 | 행보한 고민.. | 2012/05/16 | 1,856 |
110164 | 서울에서 코골이 수술 잘하는 곳 아시나요? 2 | 코콜이수술 | 2012/05/16 | 1,869 |
110163 | <조선>, 사실 왜곡하며 박원순 시장 ‘디스’ 나서 1 | 0Ariel.. | 2012/05/16 | 1,092 |
110162 | 이 음식 레시피 아시는 분? 3 | ... | 2012/05/16 | 1,670 |
110161 | 체육 시간에 매 맞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 | 2012/05/16 | 1,265 |
110160 | [변상욱의 기자수첩]한국에 일본인 집단 이주? 3 | 사월의눈동자.. | 2012/05/16 | 2,110 |
110159 | 차가워진 돼지수육 어떻게 데워 먹나요? 7 | 맛있게 | 2012/05/16 | 10,609 |
110158 | 자녀의 성적과 상관관계가 높은 요소 43 | ㅇㅇ | 2012/05/16 | 11,459 |
110157 | 연근색깔문의 1 | 순수 | 2012/05/16 | 2,004 |
110156 | 보테가베네타가방얼마정도하나요? 3 | 오드리햇반 | 2012/05/16 | 3,405 |
110155 | (급질) 모유 아기 급하게 젖 떼는데 잘 떼는 방법 있을까요? 3 | 살려주세요 | 2012/05/16 | 1,756 |
110154 | 지금 로맨스가필요해2 예고편 보고왔어요~~ 4 | 정유미가 좋.. | 2012/05/16 | 1,668 |
110153 | 옥탑방 왕세자는 무료보기 있나요 4 | 저기 | 2012/05/16 | 2,253 |
110152 | 물질을 비웃는 지적 허영도 결국 열등감의 발로란 말, 누가 한말.. 9 | 몰라 | 2012/05/16 | 3,340 |
110151 | 신혼때 사야될물건, 사지 말아야될 물건이 뭐가있나요? 45 | 신혼가구 | 2012/05/16 | 9,240 |
110150 | 환율이 미쳤습니다. 8 | 재민아빠 | 2012/05/16 | 6,689 |
110149 | 염색을 만원에 하고 왔는데요 8 | 허... | 2012/05/16 | 3,831 |
110148 | 환갑 때 무엇을 해 드리나요? 1 | 고민 | 2012/05/16 | 1,194 |
110147 | 현미얼려놓은밥으로 김치볶음밥하려는데요‥ 3 | 냉동밥 | 2012/05/16 | 1,517 |
110146 | 양재코스트코 1 | 다리미판 | 2012/05/16 | 1,381 |
110145 | 제주도 3박4일 일정에 대해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14 | 봄맘 | 2012/05/16 | 2,239 |
110144 | 영어한문장만!!! 뜻좀 알려주셔요 급해요 2 | ㅎㅂ | 2012/05/16 | 1,063 |
110143 | 씽크대 개수대가 뻥뚫렸으면 좋겠어요 14 | 해롱해롱 | 2012/05/16 | 3,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