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5개월 여아 감기가 2달 가까이 떨어지질 않네요

아기맘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2-05-16 09:10:04

3월 중순 열이 많이 올라 병원 갔더니 후두염이라고 했어요

일주일 동안 병원 다니고 좋아진듯 하긴 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기침에 콧물이 조금씩 납니다

 

폐에 이상이 있나 싶어 4월에는 폐사진을 찍어봤는데 이상은 없다 하긴 하고요

감기 진료도 다시 보고요, 약 며칠분 지어와서 또 며칠 먹었어요

 

이후로도 계속 콧물, 기침(특히 밤에)이 계속 되고 있어요

약국에서 파는 감기약도 먹어보고

 

아레 열이 좀 올라 해열제를 좀 먹였고, 어제, 오늘 좀 내렸어요

 

여전히 기침 약간, 콧물 약간

좀 칭얼칭얼거리기도 하고..   근데 또 잘 놀아요

 

괜찮은건지..  그냥 두면 좋아질런지..

병원가도 잘 낫지도 않고..  

 

마지막으로 병원 간건 2~3주가 넘었어요 ..     원래 후두염이 이런가요?  

걱정이네요~  다른데가 이상이 있는건가 ㅠ.ㅠ

IP : 210.103.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홍이
    '12.5.16 9:57 AM (59.29.xxx.82)

    24개월울딸도 3월 어린이집 다니고난후부터 신종플루로 스타트 끊더니,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 꾸준히 앓다

    가 이제야 좀 살만해요. 정말 두손두발 다들었어요. 지금도 기침 좀 콜록한다싶음 온신경이 곤두서네요.

    울딸은 이주전쯤부터 홍이장군을 먹였는데,식욕이 무지막지 하게 좋아졌어요. 과일,밥,간식 엄청먹어요.

    그전엔 입이 짧아 잘 안먹었거든요. 잘먹으니 몸 컨디션이나 면역력이 좋아져 그런지, 암튼 그때부터

    감기가 호전증세네요. 담달쯤 아연도 좀 사먹여보려구요.. 에휴 하루하루 조마조마하네요..ㅋ

  • 2. 저도
    '12.5.16 10:01 AM (125.138.xxx.76)

    한달 넘게 감기 앓았어요
    일상생활하면 다시 재발...또 재발.
    작정하고 몸져누워있었더니
    땀이 며칠 나더니 열이 내리며 회복했어요
    억지로라도 먹고 입원했다 생각하고 쉬었어요

  • 3. 솔이
    '12.5.16 10:50 AM (180.68.xxx.220)

    홍이장군이 효과가 있긴 있나요? 26개월 아이 먹이고 싶은데 주문하려고 보니 3세 이상이라고 돼있던데 먹여도 될까요? 감기를 달고 살아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826 시누이가 독립을 해요 12 초코 2012/05/30 3,479
114825 뒤에 배현진글 보고 본인이 쓴글 다시보니.. 7 ㅈㅈㅈ 2012/05/30 2,170
114824 조두순이 12년형으로 감형되었다는거 몰랐어요 12 아..진짜... 2012/05/30 2,903
114823 버스카드 고장 4 궁금 2012/05/30 1,416
114822 쥐욕 실컷하고 싶어요. 3 .. 2012/05/30 895
114821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아이에게 동영상 보여 주시는 분들.. 3 JJ 2012/05/30 1,588
114820 거실에 걸 그림 인터넷에서 사면 어떨까요? 3 ..` 2012/05/30 1,921
114819 집에 노트북만 사용시 인터넷요금 넘 아까워요 5 인터넷 2012/05/30 2,465
114818 추천해주세요 2 차흠집제거제.. 2012/05/30 675
114817 방사능관련) 지인들이 괌,일본등여행을 다니는데요.전걱정되는데, .. 7 00 2012/05/30 2,587
114816 메밀차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4 샤샤잉 2012/05/30 3,230
114815 해외택배 받아보신 분? 이번에 택배 보내는 데 처음이라서요 2 --- 2012/05/30 1,471
114814 양주한병 혼자 다마실정도면 알콜중독일까요? 14 후.. 2012/05/30 5,193
114813 정말 재미있는 강연- 여자를 리모델링하라 1 강추 2012/05/30 1,593
114812 사무실의 '그녀'를 어찌해야 할까요. 29 나거티브 2012/05/30 12,687
114811 작은아버지가 엄마를 무시하는 말을 한다면 여러분 어떻게 대처하는.. 11 .... 2012/05/30 3,794
114810 40넘어 바이올린 배워보신분 계세요? 4 ... 2012/05/30 3,466
114809 남편과의 대화가 힘드네요.. 13 열받아 2012/05/30 3,992
114808 그냥 눈물이 흘러요... 18 ㅎㅂ 2012/05/30 4,942
114807 호박잎 찌는건가요? 삶는건가요? 2 호박 2012/05/30 2,567
114806 여고생 딸이 목뼈가 틀어져있는데 어쩌나요? 6 부탁합니다 2012/05/30 1,946
114805 이종걸이 젤 낫다~~~~ 민주당 당대.. 2012/05/30 954
114804 에라이...서기관이면 뭐하냐...ㅠㅠ 2 찌질이..... 2012/05/30 2,535
114803 이런 가방 어디서 팔까요? 3 ^^ 2012/05/30 1,542
114802 린운동화 괜찮나요? 1 dd 2012/05/30 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