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유동이나 우이동 살기 어떤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5,984
작성일 : 2012-05-16 00:01:43
 수유동이나 우이동으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요...
산밑이라 공기도 좋고  아파트도 많지않고 조용하고 그렇던데(수유역근처는 무지 복잡하더이다..ㅜ,ㅜ)
거기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211.207.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전
    '12.5.16 12:03 AM (1.238.xxx.28)

    도움되는 답변이 아니라 죄송.
    20년전쯤 잠깐 살았었는데
    공기좋고 조용하긴 했어요. 덕성여대도 근처에 있었고.
    지금은 어케 변했는지 모르겠네요~

  • 2.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12.5.16 12:20 AM (211.207.xxx.145)

    저도 갔다왔는데 수유역은 정말 엄청 복잡하던데
    4.19탑근처로 오니까 정말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긴한데 밤엔 좀 무서울꺼 같더라구요..

  • 3. 번개같은 답변들 정말 감사드려요
    '12.5.16 12:33 AM (211.207.xxx.145)

    수유동이나 우이동으로 이사는 확실히 가야하는데...계속 한 곳에서만 오래 살다보니 다른곳으로 갈 용기내기가 참 힘드네요..
    답변 주신분들.. 공기 좋은데 사셔서 그런지 다들 맘씨도 좋으신거 같으시다는,*^^*

  • 4. 살았던 이
    '12.5.16 1:09 AM (124.111.xxx.127)

    으음... 수유리는 모텔도 아~~~주 많죠.
    딸 아이가 글 배울 무렵 병원 가는 길에 전화방이 뭐냐고 물어 당항스러웠던 적 있어요.
    더 어릴때는 바다이야기 가자고 졸라대서 참...
    안쪽 주택가는 조용하기는 한데
    교통이 좋지가 않아요.

    사람사는 곳이니 살면 살겠지만...
    어린자녀 있으시면 저는 굳이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5. 전 미삼살지만
    '12.5.16 2:58 AM (220.93.xxx.191)

    미아삼거리요
    수유랑 가깝고 예전엔 모텔,나이트
    이런게 많았다지만
    지금은 가족단위 레스토랑이 더많구
    4호선 전철있구좋아요.
    북서울꿈에숲도 좋고
    우이동 그린공원도 좋고
    전 좋아요

  • 6. ㄱㄷ
    '12.5.16 5:56 AM (211.36.xxx.195)

    저는 그근처 잘알구요 아무래두 각박해요 서민들이 모여 살면 정다울거라 생각하는데 아니더라구요

  • 7. 예전에 문인들이 모여살 던 곳이라던데요
    '12.5.16 7:06 AM (188.22.xxx.230)

    그래서 그 산밑으로 고급주택들이 모여있어요
    보통은 잘 모르는데 안쪽으로 들어가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원주택처럼 이쁜 고급주택 지어서 모여사시던데
    공기도 좋고 등산하기도 쉽고 걸어가면 덕성여대라 편의시설다 있고
    저는 그 동네 부러웠어요

  • 8. ..
    '12.5.16 7:45 AM (125.152.xxx.225)

    엄마 거기 사시는데 모텔 나이트는 수유역 근처에 시외버스터미널 때문에 있어요. 위에 따님 운운 하신 양반은 좀 뭘 아시고... 애들 있는 분께 권하지 않게 되는 건 교육 여건이 안좋아서죠. 교육 신경 쓰시는 분들은 중계동으로 나가고요. 나이드신 분들 멀리 나가실 일 없으니 공기좋고 조용하니 좋죠. 저희 엄마 아부지 떠나실 생각 안하세요. 단지 한적한 개인주택으로 고르세요. 필지 넓은 집들이 빌라로 재건축 곳은 영 아닌네요. 교육과 출퇴근 생각하면 아니고 노인이나 나이 좀 있으심 좋고요. 에휴~~ 신도시 콘크리트 도미 살면서 살기 좋네 하는 거 보면 참...이 나라 삶의 수준이.. 애잔하죠. 전 개인주택, 한적한 주택가 못떠나 구기동 살아요. 시내에서 좀 더 가까운...

  • 9. 훠리
    '12.5.16 8:58 AM (116.120.xxx.4)

    서민들이 모여 살면 정다울거라 생각하는데 아니더라구요2222222222222222222
    나이많은 사람들 많구요..근데 이기적이고 좀 사람들 공중도덕이나 수준이
    솔직히 좀 떨어지는 느낍입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태클 사절)

    현재 그쪽 동네사는데
    원글님 4/19근처나 덕성여대 근처 정도가 제일 좋아요.공기좋고 한적하고.
    그외에는,,,,,ㅠㅠ

    그리고 수유역은 정말 웬만한 모든거 해결헐수잇게 편의시설이 잘 되어잇어요,
    수유역 근처에 최근에 메가박스도 생기고 ..아쉬운게 잇다면
    대형마트 없어서 그 점은 아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20 결혼식 축의금 고민 12 결혼식 2012/06/03 2,863
113419 가스레인지에서 자꾸 바람 빠지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납니다. 가스 2012/06/03 2,093
113418 급) 약고추장만들때요 3 급급 2012/06/03 1,602
113417 줄넘기로 식욕을 날려버릴래요. 2 2012/06/03 1,286
113416 집앞에새끼고양이가있어요 4 berry 2012/06/03 1,641
113415 요즘 교대점수 폭락 했네요. 12 ... 2012/06/03 10,524
113414 노래 들을때 이렇게 해보세요 컴에서 2012/06/03 849
113413 sbs는 재방송도 꽉 잡고있네요. .. 2012/06/03 1,070
113412 통일의꽃 임수경의원 발언이 기사화됐네요 9 변절자 2012/06/03 2,398
113411 우리 딸 여드름 어떻게 해야 해요...... 4 고민고민 2012/06/03 1,885
113410 애들 버릇없는 것 순전히 부모탓임을 또 느낍니다. 2 .. 2012/06/03 2,941
113409 선본 여자분의 현재 심리상태는 어떤걸까요? 33 babolo.. 2012/06/03 5,259
113408 요추에 약물치료받으시고 거동을 못하세요...도와주세요!! 5 신경협착증?.. 2012/06/03 1,205
113407 마늘 장아찌 담았는데 간장이 많이 남았어요 5 아까워서ᆢ 2012/06/03 1,102
113406 발레리나 강수진씨 동여상 보는데 2 탕수만두 2012/06/03 3,010
113405 수의사들 돈 생각보다 많이 벌거든요(펌) 12 ... 2012/06/03 9,323
113404 불어 잘 하시는 분이나, 아이에게 프랑스 그림책이나 프랑스 동요.. 3 .... .. 2012/06/03 1,557
113403 운전하면서 이어폰도 없이 계속 폰 들고 전화하고 폰 들여다보던 오지라퍼 2012/06/03 734
113402 프리워시 얼룩.. 1 혹시 2012/06/03 1,033
113401 글 내려요 5 .. 2012/06/03 1,424
113400 결혼하고 이혼 생각 한번도 없이 사신 분들 많을까요? 7 ㅂㅂ 2012/06/03 2,820
113399 제주 국제학교에 대해 부탁해요 3 제주도 2012/06/03 2,721
113398 괜찮은 소일거리 용돈벌이팁공유합니다. 광고x 1 prolch.. 2012/06/03 1,369
113397 쌀을 불려놓고 잠들어버림 ㅜㅠ 6 으허 2012/06/03 1,886
113396 수의사 처방전 의무화법안 국회 통과되서 대동물(소,돼지 닭등) .. 8 ... 2012/06/03 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