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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함부로 줍지 마세요

신종사기 조회수 : 4,531
작성일 : 2012-05-15 21:15:30

요즘 자주 있는 신종 사기라는데요,

떨어져 있는 지갑을 무의식중으로 줍잖아요,

특히 은행 ATM기계에 지갑이 놓여져 있으면 주인 찾아준다는

사명감으로 바로 집어서 창구쪽으로 가지고 가는거요~

절대 그러지 말라네요.

 

사기꾼들이 숨어서 지켜보고 있다가 그 지갑에 손 대는 순간

절도죄로 잡는답니다.

아무리 찾아주려고 그랬다고  주장해도 소용이 없대요.

이러면 경찰서에 신고가 들어가고 개인 합의를 해야 한답니다.

그래야 처벌도 낮게 받는다네요.

(이 부분은 맞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 좀 부탁드려요)

 

 

떨어진 지갑을 봐도 그냥 지나치는게 좋다는데

뭐가 맞나 모르겠어요;;;;;;;;;;;

 

아무튼 가족들에게 교육 단단히 시켰네요.

IP : 125.137.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12.5.15 9:21 PM (112.151.xxx.156)

    이거 무슨 영화에선가 봤던 장면인데요?!
    지갑에 손 댔던 여대생은 노리고 있던 조폭들에게 끌려가고..

  • 2. 앗!님
    '12.5.15 9:24 PM (125.137.xxx.210)

    그 조재현이 나왔던 나쁜 남자 아닌가요?
    그래서 그 여학생 매춘도 시키고.

    근데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랍니다.

  • 3. 앗!
    '12.5.15 9:37 PM (112.151.xxx.156)

    맞아요.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
    오오.. 그 시나리오가 감독의 창의력이었을까요?
    아님 그런 사건들을 취재하고 만든 걸까요?
    신종사기범들은 그 영화를 참고한 걸까요?
    전부터 있어왔던 수법이 근래 각광받는 걸까요?
    댓글이 또 산으로....
    암튼 요즘 세상이 너무 험해요. 조심 또 조심 해야죠.

  • 4.  
    '12.5.15 9:43 PM (58.124.xxx.175)

    찾아주려고 할 필요도 없죠.
    그냥 거기 두면 주인이 알아서 자기가 갔던 곳 더듬어 가면 되거든요.

  • 5. 정말
    '12.5.15 10:10 PM (221.139.xxx.63)

    그런 사기있다고 나왔어요.
    지갑에 500만원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결국 300에 합의봤다고 하더라구요.
    지갑 주운거 cctv에 찍혔으니 방법이 없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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