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하면서 느낀 이상한 현상
1. 맞아요
'12.5.15 4:52 PM (112.168.xxx.63)그런 경우가 많아요
저희 집도 그런 사람 하나 있어요
시어머니가 좀 순하고 착하시고 잘 하시는 분인데
그걸 참 만만하게 대하는 사람 있더라고요.2. ..
'12.5.15 4:54 PM (72.213.xxx.130)그게 순한 시부모님과 순한 며느리 사이에선 문제가 별로 없어요.
또한 독한 시부모님과 독한 자녀 사이에서도 서로 머리 굴리며 대처를 해요.
한쪽에서 편파적으로 서술된 글이라면 사실과 다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원글님이 예로 든 경우는 정말 안 좋은 결합이거든요.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관계라서요. 당연히 속풀이에 등장하는 거죠.3. 음
'12.5.15 5:03 PM (211.207.xxx.145)며느리가 막장인 경우, 자기 성격 알고, 자리 골라서 가는 거 같아요.
이상한게, 재고 따지고 안 하고 조건 안 보고 결혼한 애들이 이혼율 더 높아요.4. 순한 시어머니라도
'12.5.15 5:16 PM (114.201.xxx.4)며느리 여럿이면 그중 만만한 며느리한테는 함부로 합니다
기센 다른 며느리한테 당한것 분풀이 합니다
결론 누울자리보고 뻗는다5. ..
'12.5.15 5:21 PM (1.225.xxx.114)결론: 누울 자리보고 뻗는다 . 2222222222
6. 진리인것같아요
'12.5.15 5:37 PM (125.181.xxx.154)결론: 누울 자리보고 뻗는다 . 333333333333
사람 관계는 다 그런거 같아요
다~~~`~
그래서 전 처음부터 200%하지않습니다.
좀 잘해줬을때 살짝 감사한듯하면 저도 살짝 잘하고..
첨에는 남한테 무조건 친절 무조건 진심어린 행동하면 되는줄알앗어요.
그런데 인간의 본성으로 보건대( 저 자신 포함)
그러면 안되더라고요.
끊임없는 긴장감을 가지고 ㅎㅎ 살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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