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하면서 느낀 이상한 현상

....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12-05-15 16:48:33
이상한 시부모에겐 꼭 수동적이고  순한 며느리가 있고, 
며느리가 막장이거나 속물근성 작렬이면, 시부모가 순하고 좋은 분인 경우가 많네요. 
시누가 올케 험담하려 쓴 글 말고요, 주변 친척들이 막장 며느리를 제 3자 입장에서 댓글에서 인용하는 경우 있잖아요. 
IP : 211.207.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5.15 4:52 PM (112.168.xxx.63)

    그런 경우가 많아요
    저희 집도 그런 사람 하나 있어요
    시어머니가 좀 순하고 착하시고 잘 하시는 분인데
    그걸 참 만만하게 대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 2. ..
    '12.5.15 4:54 PM (72.213.xxx.130)

    그게 순한 시부모님과 순한 며느리 사이에선 문제가 별로 없어요.
    또한 독한 시부모님과 독한 자녀 사이에서도 서로 머리 굴리며 대처를 해요.
    한쪽에서 편파적으로 서술된 글이라면 사실과 다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원글님이 예로 든 경우는 정말 안 좋은 결합이거든요.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관계라서요. 당연히 속풀이에 등장하는 거죠.

  • 3.
    '12.5.15 5:03 PM (211.207.xxx.145)

    며느리가 막장인 경우, 자기 성격 알고, 자리 골라서 가는 거 같아요.
    이상한게, 재고 따지고 안 하고 조건 안 보고 결혼한 애들이 이혼율 더 높아요.

  • 4. 순한 시어머니라도
    '12.5.15 5:16 PM (114.201.xxx.4)

    며느리 여럿이면 그중 만만한 며느리한테는 함부로 합니다
    기센 다른 며느리한테 당한것 분풀이 합니다

    결론 누울자리보고 뻗는다

  • 5. ..
    '12.5.15 5:21 PM (1.225.xxx.114)

    결론: 누울 자리보고 뻗는다 . 2222222222

  • 6. 진리인것같아요
    '12.5.15 5:37 PM (125.181.xxx.154)

    결론: 누울 자리보고 뻗는다 . 333333333333

    사람 관계는 다 그런거 같아요

    다~~~`~
    그래서 전 처음부터 200%하지않습니다.
    좀 잘해줬을때 살짝 감사한듯하면 저도 살짝 잘하고..
    첨에는 남한테 무조건 친절 무조건 진심어린 행동하면 되는줄알앗어요.
    그런데 인간의 본성으로 보건대( 저 자신 포함)
    그러면 안되더라고요.
    끊임없는 긴장감을 가지고 ㅎㅎ 살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700 한비자의 나라가 망하는 징조들 4 탕수만두 2012/06/10 1,767
115699 정사각형 직사각형의 정의는 몇학년 몇월달쯤 1 나오나요? 2012/06/10 913
115698 수능으로만 선발하는게 사실 3 탕수만두 2012/06/10 2,502
115697 檢 'MB 내곡동 사저 의혹' 모두 사법처리 않기로 12 세우실 2012/06/10 2,035
115696 오늘 처음으로 5.8키로미터를 1시간 30분 걸려서 걸어봤는데요.. 7 마사이족 2012/06/10 2,523
115695 멸치.건새우.미역 많이 사놔도 될까요? 1 2012/06/10 1,435
115694 동생이 임신했는데요 13 동생 2012/06/10 4,255
115693 강아지 MRI 촬영 때문에요 2 Alma 2012/06/10 3,583
115692 제습기 사고 싶은데 집에 어항이 2개 프린ᆞ 2012/06/10 1,213
115691 피부과 피부관리사님 계신가요? 주위분 중에서도요. ... 2012/06/10 833
115690 요즘 중고생들 스펙들 대단하네요 13 탕수만두 2012/06/10 11,429
115689 페루 실종헬기 발견했는데 전원 사망이래요. 5 조의를 표합.. 2012/06/10 3,320
115688 7세때 학교 들어가는거... 영.. 비추인가요?? 18 남아 사립 2012/06/10 3,185
115687 종신보험이 6 효과 2012/06/10 1,318
115686 초등2학년 엄마표학습하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 15 무능맘 2012/06/10 3,331
115685 막말의 역사, 뒤집어 씌우기. 2 막말 2012/06/10 791
115684 턱관절장애 도움말씀 주실분 3 희망 2012/06/10 1,705
115683 여자 아나운서 목소리 중 누가 좋은가요.. 14 oo 2012/06/10 4,808
115682 아 도저히 말해줄 수가 없었어요.. ㅠㅠ 4 겁냉이 2012/06/10 2,648
115681 곽노현 교육감 에세이 [나비]의 박원순 시장 추천사 5 나비 2012/06/10 1,389
115680 외고중에서요 3 rndrma.. 2012/06/10 2,436
115679 30대 중반인데 저처럼 세안후 아무것도 안바르는 분 있으세요? 17 ... 2012/06/10 18,924
115678 오바마는 모임 성격에 맞춰 세일즈를 잘 하네요. ... 2012/06/10 1,194
115677 임신 중에 남편한테 섭섭했던 적 없으셨어요? 1 2012/06/10 931
115676 신랑이 옆에서 마이웨이를 보고 있어여. 9 .. 2012/06/10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