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경험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내일 오전에 입원해서 오후에 수술하거든요
하루 입원하고 경과봐서 담날 오전에 퇴원하는데요.
퇴원하고 많이 아픈지, 아이가 6살이라 얘를 잘 볼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되어서요.
또 어느정도 안정을 취해야 운동할 수 있는지요.
낼 병원가면 알게되겠지만 이것저것 생애 처음 수술이라 많이 떨리고 걱정이 됩니다.
혹시 경험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내일 오전에 입원해서 오후에 수술하거든요
하루 입원하고 경과봐서 담날 오전에 퇴원하는데요.
퇴원하고 많이 아픈지, 아이가 6살이라 얘를 잘 볼 수 있을지가 걱정이 되어서요.
또 어느정도 안정을 취해야 운동할 수 있는지요.
낼 병원가면 알게되겠지만 이것저것 생애 처음 수술이라 많이 떨리고 걱정이 됩니다.
음..사람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저는 하루 입원하고 퇴원하라는거 반나절만 쉬고 퇴원했어요 ㅎ 병실이 너무 답답해서리 ㅎ
수술실 나오자 마자는 아랫배가 우릿하니 아프고 , 전날 내내 금식했기 때문에 못 먹어서 기력 떨어지는것도 있고 그런데요. 3-4시간 누워서 쉬고 통증 좀 가라앉으니 나가서 살살 걸을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쉬는게 낫겠다 해서 걍 퇴원했어요 ㅎ
아마 별일 없는한 원글님도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는 수술이에요^^
전날저녁 금식하고 다음날 오전에 병원에 가서 수술(?) 너무 간단하게 끝나서 ...
수면마취깨니 통증이 심했지만 시간지나니 괜찮아져서 바로 퇴원하고 집에서 따뜻하게 누웠있었어요.
전 폴립이 크지 않아서 수면부터 마취깨어나는데까지 30여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일주일후 병원가서 상태봤어요.
저도 한 3년쯤이었나봐요. 사이즈나 위치에따라 다르겠지만 좀 심한 생리통을 앓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생각보다 시술은 간단하다고하더라구요. 출혈도 그리 많지 않았어요. 출혈멈추고 퇴원 후 몸 관리하실때는 슈가팜 쑥팬티같은거 챙겨입으시면 좋아요. 천연염색이라서요.
몸상태는 사실 퇴원 다음날부터 멀쩡했는데 그래도 산후조리하듯 조심하고 싶어서 운동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한건 수술 한달 뒤 였구요. 일주일만되어도 괜찮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원글님덕에 알게 되었네요. 자궁관련 수술은 겁나고 무서운데 이렇게 금방 퇴원하는 수술도 있다는 거요.
저도 4년전에 했는데,
아침에 입원, 오후에 수술했구요..경과 지켜본다고 하루 입원 했었어요.
통증은 생리통처럼 우리~한 정도.
대신 마취 후유증으로 하루종일 메슥거리고 어질어질해서 더 괴로웠네요.(가스로 기절시키는 마취였대요.)
다음날 오전에 퇴원해서 좀 누워 있다가 저녁도 해먹고, 일상생활 했어요.
아이가 6살이면 안고 업고 할 나이는 아니니까 큰 무리는 없을것 같고,
운동은 안해서 모르겠네요. ^^
간단한 수술이니 마음 편히 가지세요~
암검진 하러갔는데 검진하고나서 폴립제거합시다 ---제거했습니다~~하고끝 !검진비용과 폴립제거하고 12만원내고 바로 나왔는데요...
윗님, 진짜요?
전 수술 전날 심전도 검사, 피검사(그건 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수술전 검사 몇가지 따로 했어요. 대학병원에서요.
수면마취하고 수술 시간은 대략 오분정도했다고 들었어요
마취깨고 바로 집으로 와서 누워서 쉬었어요
그렇게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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