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내용 펑 합니다)

....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2-05-15 14:01:43

 

여기 제 남편도 아는 곳이고

내용 읽어보면 자신의 이야기인 줄 알기에...

더 오래 남겨놓을 수 없어

내용 지웁니다.

 

댓글 남겨놓으신 분들....참 감사드려요.

복 받으세요.

IP : 36.39.xxx.1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2:09 PM (122.38.xxx.90)

    위로를 해드리고 싶은데 위로가 안될거에요. 결혼한 지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전 결혼 초 부터 그랬는데 지금까지에요. 쭈욱....술만 아니면 부부싸움 할 거리가 90%이상 줄어들거 같은데 그걸 못 고치더라구요.나이드니 옛날 만큼은 못 마셔도 이젠 적은 양에도 취하고... 평소 몸을 좀 실하게 만들어 놓고-- 잘 안취하게-- 님 남편분은 그래도 인정하고 시정하려는 노력이 보이니 자꾸 말을 하세요. 걱정된다고... 우리집 사람은 술마시면 다 취하지 안취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ㅠㅠ

  • 2. 저도
    '12.5.15 2:09 PM (211.108.xxx.154)

    아버지영향으로 술 절제하며 마실수있는 사람으로
    선택했는데 매일 한병씩 마셔요 반주로..
    주사는없지만 그것도 스트레스네요..

  • 3. bono
    '12.5.15 2:40 PM (210.92.xxx.84)

    원글님 남일같지가 않아요~ㅠㅠ 술자리 많이 줄이고 (대신 제가 집에서 열심 술상대해줍니다) 노력하는거 아는데 술마시면 사고치네요. 연락 끊기고 다치고, 엉뚱한 버스타고 엉뚱한 도시까지 가있고 정말 심장이 내려앉는거 같아요. 전 방법은 밖에서 술자리에 아예 안가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남편도 그렇게 설득하고 있어요, 남자들 사회생활 운운하는데 저는 저도 사회생활을 하는지라 저한텐 안통하고, 주사있는 사람이라면 술자리에 안가는게 사회생활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죠. 잘못된 주사 제대로 한번 부리면 직장생활 하겠어요? 저는 이 논리로 남편 달래고 얼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311 1박 2일로 혼자 바람쐬러 다녀오기 좋은 곳..어디일까요? 7 겁많은 여자.. 2012/05/17 2,439
110310 용산기지 이전은 언제 하는건가요 1 뚱딴지 2012/05/17 1,436
110309 남자7호가 좋은집안인거같은건 어찌아나요? 1 2012/05/17 2,835
110308 버스커 버스커..노래 넘좋아요. 9 음...조타.. 2012/05/17 2,425
110307 20대에 친구에 관한 고민 3 조언부탁 2012/05/17 1,052
110306 망치부인 경희대 사학과에 가서 강의한 방송 관심있는분들 보세요.. 1 모교 2012/05/17 1,255
110305 초등 3학년남아 친구들에게 짜증이 심해요..어떻게 말을 해줘야할.. 6 아이 2012/05/17 4,314
110304 피부관리 꾸준히 받으면 안 한거보다 나을까요? 55 피부 2012/05/17 37,876
110303 명품홀릭 전문직 귀족 풉 10 역겹다 2012/05/17 3,703
110302 싸가지없고 표톡스럽고 사나와지고 싶어요 5 완전쌈닭 2012/05/17 1,952
110301 여자2호가 부자집 귀한 딸이 아니라면 호감인 스타일인가요? 8 조건 2012/05/17 5,128
110300 왕따문제... 7 중1 엄마 2012/05/17 1,327
110299 라디오스타 김구라 빠지니 확 표가 나네여-_- 22 허전함 2012/05/17 6,197
110298 남자 7호 멋지긴 하네요~ 5 2012/05/17 2,179
110297 은행에서요 2 궁금 2012/05/17 1,039
110296 지금 짝 여자 3호 왜 저러는지 아세요? 27 2012/05/17 9,807
110295 적도의 남자는요. 7 적도 2012/05/17 2,484
110294 장애아돌보미하는데 엄마가 아이재활치료다녀와달래요..먼거리인데 .. 10 이런경우 2012/05/16 2,982
110293 검정고시에 대한 정보는 어디를 찾아봐야 하나요 2 대입 2012/05/16 1,148
110292 Td추가접종 맞은자리가 퉁퉁부었어요..(도와주세요~ㅠ.ㅠ) 마음아파요 2012/05/16 762
110291 오늘 옥탑방 줄거리 좀 알려주세요~~ 8 .... 2012/05/16 2,559
110290 팔을 뻗칠때 어깨가 끊어 질듯이 아파요 4 웃자 2012/05/16 1,351
110289 facebook 가입만 하고 안 쓰는데, 누구누구 아세요? 라는.. 2 ... 2012/05/16 3,719
110288 대지로 옆집이 지나가요.자기들 편하려고 시멘깔면 관행상도로되서 .. 9 제시골집 2012/05/16 1,923
110287 아파서 결근한다 통보하고 쉬는날 두번 찾아오는 시댁... 5 진짜 2012/05/16 2,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