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꼬마 너무 귀찮게 해요.ㅜㅜ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12-05-14 23:39:17
남자애가 우째 이리 입이싼지.
잠시도 입을 안쉬고 질문해요.
어떨땐 숨막혀서 소리치고 싶고 어쩔땐 귀찮아서 못들은척도 해요.
밤되면 저는 쉬고 싶은데 애는 생생.ㅜㅜ
낮에만 놀고 밤엔 좀 쉬렴.ㅠㅠ제발
IP : 114.205.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4 11:52 PM (114.201.xxx.184)

    댓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ㅎㅎㅎ 우리 아들도 5살인데 남자애가 어찌나 말이 많은지 계속 질문이네요 퇴근해서 어린이집에서 데려오면 그때부터 이 방 저 방 졸졸 쫓아다니면서 종알거려요.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그래도 이것도 한때려니 생각하고 웃어넘기려고 해요. 몇년 지나 사춘기 오면 엄마랑 말이 안통한다면서 자기가 대화를 거부하기 시작하겠죠 ㅎㅎㅎ

  • 2.
    '12.5.15 12:59 AM (116.120.xxx.95)

    저도 5살이여...말많은거 힘들긴 한데 그래도 너무 귀여울때가 많아요.
    이쁜 자식한테 '우지 입이 그리 싼지'라는 표현은 엄청 거슬리네요.슬프기도하구요..

  • 3.
    '12.5.15 1:02 AM (114.205.xxx.191)

    사투리라서 그런가 부정적인뜻으로 한건 아니에요. 말많다는 뜻에서^^
    전 딴엄마들보다 잘놀아주고 공감도 잘해요.
    근데 밤엔 에너지 다 써버려서 버거워요.ㅜㅜ
    목이랑턱이 아플때도 있어요.ㅜㅜ

  • 4.
    '12.5.15 1:04 AM (220.93.xxx.191)

    6살인데도 여적 그래요
    짹짹짹 참새같아요.
    가끔 드라마를 보고싶어도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몰라요

  • 5.
    '12.5.15 1:10 AM (114.205.xxx.191)

    티비는 자기보고 싶은거 왜엔 못봐요.ㅜㅜ
    꺼버리고 눈마주치고 놀잡니다.ㅜㅜ
    전 휴식시간=애자는시간.
    혼자 조용히 있는게 좋은데 엄마되곤 반납.ㅜㅜ
    낮에 운동열심히 시켜서 일찍 재워야겠어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24 세탁소에 맡겼다가 찢어진 와이셔츠.... 2 안습 2012/05/16 1,438
110123 오빠죽은 올케 다 그렇게 모진가요... 92 세화맘 2012/05/16 22,325
110122 오늘 5.16혁명 21 516 2012/05/16 1,169
110121 중학생 삼국지 다음으로 읽으면 좋을 책? 현사랑 2012/05/16 933
110120 서울에서 소화기계통 내시경 잘하는 병원 어디일까요? 3 아시는 분 2012/05/16 1,212
110119 초등 영어 학원 고민이에요. 궁금이 2012/05/16 940
110118 대한민국은 큰일이다 8 새우살 2012/05/16 1,413
110117 펑펑 속시원하게 울만한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14 ... 2012/05/16 2,068
110116 눈이 많이 나쁘신분들.. 선글라스 쓰시나요? 14 사고싶은데 2012/05/16 3,639
110115 카톡 초보>내 주소록엔 삭제된 상대방의 폰에 제번호가 저장.. 5 아아 2012/05/16 6,247
110114 mbc 100토론 완전 요약 1 운지하다 2012/05/16 1,227
110113 어제 mbc 100토론에서 진중권의 일침 3 mbc 2012/05/16 1,656
110112 가위날을 갈아쓰고 싶은데 좋은 제품있나요? 3 가위손 2012/05/16 2,322
110111 박원순시장 발언 동영상이에요 3 ㄴㄴㄴ 2012/05/16 1,254
110110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알려주세요 5 해품달 2012/05/16 2,422
110109 저녁메뉴뭐하실꺼에요? 4 2012/05/16 1,359
110108 (속보)당권파 김미희 기자회견 3 새우살 2012/05/16 1,756
110107 단백질 보충제 드셔보셨나요? 6 비싸기는 또.. 2012/05/16 2,034
110106 “이석기 · 김재연 출당” 첫 회의부터 강경 8 단풍별 2012/05/16 1,303
110105 성난 박원순, <조선일보> 왜곡보도에 전면전 43 세우실 2012/05/16 3,520
110104 초등학교 5학년 남아 홍삼추천해주세요 2 lo 2012/05/16 1,345
110103 가재 먹어도 되나요? 3 디스토마 2012/05/16 1,425
110102 꿈을 꾸며 산 땅 포기할려고요.. 11 단독 2012/05/16 2,281
110101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신 82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6 sammy 2012/05/16 1,618
110100 서울시민 절반 이상 "나는 '중하층'" 참맛 2012/05/16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