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0대 중반이상 직장인들 하이힐 얼마나 신으세요?

허리가 너무 아퍼...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2-05-14 22:09:06

저는 30대 후반인데요.

대학생때는 하이힐신고 달리기도하고 못하는 운동이 없을정도로 불편한줄 몰랐는데 30대 중반 부터 슬슬 힘들기 시작하더니 이젠 너무 아파요....

하이힐을 어지간하면 신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쩔 수 없이 신으면 몇시간만 신어도 허리가 너무 아파요

발목도 아프고 발가락도 아프고....

명품이니, 뭐니 다 신어봤지만 일단 높으면 무조건 아파요.

매일매일 출근하면서 집에서부터 하이힐 신고오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아니, 하이힐 신을 필요도 없는 키크신 분들이 제일 부럽네요...ㅠㅠ

IP : 27.1.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5.14 10:50 PM (112.168.xxx.124)

    못신어요 하이일은 33살 이후 못신겠더라고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정말 힐만 신던 친구도 30중반 되더니 플랫만 신어요

  • 2. 아..저요..
    '12.5.14 11:55 PM (116.41.xxx.233)

    정말 대학교때부터 첫애 임신전까진..그니까 34살전까진 절대로 7센치이하로는 내려오질 않았거든요.
    지금은 39살인데 정말 힐 신는거 힘들어요...
    지금은 자가운전이라 정말 출퇴근시 힐 신고 서있는 시간이 십분이나 될까 싶은데..그래도 힘들더라구요.
    내가 예전엔 어케 매일 힐신고 시내거리를 활보하고 살았나 싶어요...ㅋㅋ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힐을 신으려고 노력해요..

  • 3. ..
    '12.5.15 12:49 AM (116.34.xxx.132)

    저도 30대 후반이구요..
    그런데 저는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화장 더 열심히 하고 샤워 매일하고 향수 뿌리고 그래요... 힐은 물론 날마다 신구요...
    나이먹은 아줌마 퍼졌다는 말 듣기 싫어서요...ㅠㅠㅠㅠ
    저도 예전에 제가 이럴 줄 몰랐어요...
    그런데 하루 소홀히 하고 나가면 쇼윈도에 비친 제 모습이 영락없는 동네 아줌마라..비하하려는 거 아니고 너무 편하게 보인단 뜻이에요...안 꾸밀 수가 없네요...
    직장은 업무 성과 뿐 아니라 프로처럼 보요야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물론 나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76 인도나 러시아로 몇 년 주재원으로 나간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7 보라 2012/05/15 2,831
110475 나꼼수 안듣고 싶네요,,, 7 이제 2012/05/15 3,092
110474 이런 시어머니 자연스러운(?)건가요? 51 2012/05/15 11,266
110473 락포트 신발은 굽높은것도 편한가요? 9 ... 2012/05/15 3,958
110472 211.234로 시작하는 아이피 피하세요 5 저기요 2012/05/15 5,763
110471 17년간 시댁과 아주 잘지내온 며느리가... 22 우울이 2012/05/15 12,513
110470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2,056
110469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983
110468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757
110467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969
110466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2,115
110465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365
110464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6,129
110463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454
110462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346
110461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182
110460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4,078
110459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287
110458 가입한지 6년째,,, 1 소수경 2012/05/15 982
110457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민주화·경제성.. 7 세우실 2012/05/15 1,111
110456 생활필수품의 반란... 노무현정권 때보다 더 심하다 4 참맛 2012/05/15 1,358
110455 지갑 함부로 줍지 마세요 5 신종사기 2012/05/15 4,531
110454 오늘 좀 불편한 일을 겪었어요 흠.. 2012/05/15 1,359
110453 남편과 동등하려면 똑같이 벌어야 한다는 분들 31 한 며느리 2012/05/15 3,757
110452 관광버스타고 단체골프 5 답답 2012/05/15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