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축령산 편백 숲 가려고 해요, 팁 부탁드려요~~~

라일락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2-05-14 22:04:05

아이가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고 한가한 틈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가려고 해요.

그곳이  피톤치드에 흠뻑 젖을 수 있다하여...

1박2일로 가려고 하는데 그곳 까지 가는 ktx 가 있다하여 그걸 타고 가려고요.

 급한건 숙박.

그곳 안에 숙박 좀 알려 주세요.

그림을 그리자면 편백나무로 만들 집이면 좋으련만...

그리고 맛난 음식점도요.

내일 까지 정보 끝 ~~~해 놓고

다음 날 새벽에 떠날 계획입니다.

갔다오신 분 들,,,,, 부탁드려요!!!

IP : 211.178.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4 10:25 PM (58.232.xxx.93)

    저 4월 중순에 무박으로 다녀왔어요.

    보통 사람들의 코스가 고속도로랑 가까운 쪽의 주차장에서 내려서
    산입구까지 올라가야 해요.
    기울기가 50도 정도 되구요. 38분 올라가야 합니다. (저 잘 걷는 편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편백나무가 없었어요.
    평상이 있는곳, 의자가 있는 곳은 무조건 앉아서 피톤치트를 느껴보셔야 하구요.

    주차장쪽에도 펜션이 있기는 한데 편백나무 ... 집은 못봤구요.
    산 뒷쪽의 영화마을쪽에 생각에 따라서는 깨끗한 민박용 한옥집이 한두채 있었어요.

    그냥 작은 동네라 20호가 안되는거 같던데
    거기서 민박도 치고 음식도 만들어서 팔고 그래요.
    아직 많이 상업적인 곳은 아닌데 ...
    막걸리랑 전 팔고 그런 느낌...

    제가 걱정은 앞쪽으로 올라가나 뒷쪽으로 올라가나 최소 38분 (건강한 30대 여성이고 잘 걸어요.)
    걸으셔야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 2. 2년됏나
    '12.5.14 10:42 PM (121.139.xxx.33)

    영화마을내에 산이네민박에서 2박3일묵었어요
    음식 저희집여자셋 입엔 맛있엇어요 ㅜㅜ 산나물 야채 위주의 소박한 재료들로 참 다양하게 맛잇게... 솜씨가 참 좋으시더라구요... 제겐 궁극의밥상...
    밥때문에 한번 다시가고파용
    숲이 엄청 크진않아도 확실히 편백나무숲은 다르다는걸 알겠어요
    식구중 비염환자가 둘잇엇는데 정말 숲에서 나가기가 싫엇다죠 (하나가 저ㅠㅠ)
    코가 뻥! 뚫리고 ㅋㅋ 머리가 민트사탕 왕창먹은거처럼 맑앗어요
    저흰 좋앗네요. 근데 저흰 차갖고 다녓어서...
    기차타면 윗님말씀처럼 고생될수도잇을것도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908 그동안 안행복했던 이유가 절 안사랑했었던거같아요 날 사랑해야.. 2012/05/19 1,683
111907 여자혼자 걷기좋은올레 추천바래요 제주올레 2 홀로올레 2012/05/19 1,875
111906 급 닭삶는데요 마늘몇개넣어요?? 5 ㅁㅁ 2012/05/19 1,362
111905 최근들어 얼굴이 미친듯이 가려운데 아토피도 아니고 원인을 모르겠.. 3 777 2012/05/19 1,532
111904 백지영 남친 정석원이 탤런트 정석원이었던거에요???????? 3 커헉 2012/05/19 3,493
111903 음식물쓰레기 냉동기 써보신분 계세요? 5 여름이다앗 2012/05/19 4,182
111902 미니믹서기에 컵 많이 들어있는 모델 어때요? 6 믹서기 2012/05/19 1,961
111901 전세 들어오신 분의 요구...제가 이상한건가요? 7 평범한 행복.. 2012/05/19 3,297
111900 훈제연어로 아이 반찬을 어떻게 만들까요...? 2 뭘하지 2012/05/19 1,917
111899 제가 그분께 결례를 한 걸까요? 6 햇볕쬐자. 2012/05/19 2,157
111898 ......... 1 어떻게 생각.. 2012/05/19 859
111897 카톡스토리 친구공개 3 아기엄마 2012/05/19 3,341
111896 지금부터 25~35년 전쯤에는 상견례 식사가 아니고 차마시고 했.. 15 축복가득 2012/05/19 3,533
111895 친한사람없어서 싸울일이 있어도 못하고 가슴만 떨려서 손해보고.. 4 떨리는 마음.. 2012/05/19 2,078
111894 입 맛만큼 간사한 것도 없다 싶습니다. 1 네가 좋다... 2012/05/19 1,034
111893 직장동료 경조사 질문이요 (시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 돌아가셨을때).. 3 질문이요 2012/05/19 8,805
111892 아래에 다욧고수님들께 여쭤본다고 글쓴이입니다 5 미리감사드립.. 2012/05/19 1,200
111891 울산 삼산 롯데백화점 주변과 현대백화점 주변 상권 차이점? 4 울산 2012/05/19 1,623
111890 급)진돗개에 물렷어요 7 눈향나무 2012/05/19 1,689
111889 스킨쉽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4 형제맘 2012/05/19 2,121
111888 유희열 스케치북 청춘나이트 2탄 ,1탄보다 별로지 않았나요? 3 유스케 2012/05/19 1,804
111887 쓰나미 동영상-무서워요!! 1 ikeepe.. 2012/05/19 2,670
111886 매력없는 노처녀 어찌하오리까? 24 슬프네요 2012/05/19 10,434
111885 시청광장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생중계중입니다, 4 라디오21 2012/05/19 1,615
111884 간장게장들 담구셨어요? 2 냠냠 2012/05/19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