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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빨아대도 되는 이불은 머 있을까요?

골치아픈 이불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2-05-14 20:53:23

지금 이불은 엄마가 해주신 목화솜 이불이에요..

외할머니가 직접 따신 목화솜을 고이(?) 간직하시다가

저 결혼할때 이불로 해주셨어요.

근데 아이가 제 팔베게 베고 항상 같이 자거든요...

가끔 쉬야도 했고 땀도 많이 흘리고..

 

겉에 이불보(?)만 빨래해봤자 좀 많이 찝찝한데요..

여기 이사온 아파트는 옥상에 못 올라가서 어디 마음놓고

속이불을 햇볕에 말릴수도 없구요.

베란다는 2층 집이라 볕이 많이 들지 않구요.

솜을 매번 틀어대자니 그것도 못할짓...

 

그래서 엄마한테는 죄송하지만 이불을 싹 다 바꾸고 싶은데...

밑에 까는 요랑 덮는 이불이랑 어떤 것이 좋을까요????

 

그냥 이불집에서 파는 이불들은 왠지 솜이 안 좋을 것 같아서

별로 사고싶지 않구요..

둘째 애기도 이제 곧 태어나는데 애기도 눕힐만한 그런 이불..

싸구려 허접이불 아니면서

자주 빨아도 되는 이불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121.88.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4 9:52 PM (121.162.xxx.159)

    작년 국제차대전을 코엑스에서 했었는데, 거기서 산 광목으로 만든 퀼트 이불 샀었어요. 이거 진짜 좋은게 세탁기에 아무때나 넣고 돌리고 건조기에 막 건조시켜도 점점 때깔이 하얗게 예뻐지고, 참 편해요. 그렇다고 절대 싼게 아니고..예뻐요. 울 아줌마가 하도 침대스프레드, 이불을 자주 빠는데 이젠 하도 빨아서 광목은 하애지는데 퀼트천의 색감은 살살 빠지는 것 같아요. 올해도 차대전에 이불 나오면 또 사올려구요. ^^

  • 2. 원글
    '12.5.14 10:16 PM (121.88.xxx.61)

    브랜드는 모르시려나요? 차 대전이라 하시면 마시는 차인가요? 그 엑스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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