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승의 날 선물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

선물고민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2-05-14 15:43:10

딸아이가 병설유치원에 다닙니다.

어쩌다 제가 반대표엄마가 되었고(저는 가만있었는데 친하지도않는 엄마가 저를 지목했어요..ㅠㅠ)

아이가 7세라서 제가 유치원 전체 대표엄마래요..ㅠ

작년에는 그냥 아이가 쓴 편지랑 카네이션만 드렸는데..

이번에는 그렇게만 하기에는...

저희 선생님 상담할 때도 아무것도 안 받는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는데

스승의 날이니 그냥 넘어갈 수는 없을거 같아서요..

그래서 지금 고민하고 있는건

1. 에클레어랑 마카롱을 선생님 4분 드시라고 각각 준비한다.

2. 마트에 가서 스틱으로 포장된 믹스커피 종류별로 블랙커피도 종류별로 사서 준비한다..

뭐가 좋을까요..

이상 서툰 엄마의 고민이었습니다..

IP : 119.70.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즐링
    '12.5.14 4:01 PM (211.115.xxx.162)

    아무 것도 안 받는다고 하셨으면 하지 마세요.. 돌려 보내는 것도 일입니다.

  • 2. ...
    '12.5.14 6:21 PM (211.228.xxx.222)

    일반 유치원은 모르겠는데 병설은 아마 선물주셔도 돌려보내실것같아요

    요즘 학교에서도 청렴이다 뭐다 해서 아예 선물은 돌려보낸다고 안내장이 나왔어요

    근처 어느학교는 휴교한다는 말도 있구요

    저희애도 병설유치원다녔는데 정말 별거아닌선물인데도 편지와함께 돌려보내셨더라구요...

    그치만 뭣보다 분위기가 더 중요할듯

    은근 바라는 분위기면 선물 안줬다고 은근 서운해하실수도 있으니

    전년 분위기 어땠는지 한번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531 Facenne finta 'e nun Capi'(깐소네) - L.. 현진맘 2012/05/15 565
109530 제모를 어디까지 1 수영 2012/05/15 908
109529 어제 스타 인생극장 보신분.. 1 .. 2012/05/15 2,576
109528 어린이집 돈벌이는 재롱잔치도 한몫하지 않나요? 2 생각 2012/05/15 1,798
109527 카카오스토리에서요 5 궁금 2012/05/15 2,084
109526 아파트 1층인데 줄넘기하면 구들꺼질까요? 13 줄넘기 2012/05/15 3,703
109525 재수하면서 학원,과외안하고 혼자 공부하는데 효과적인 공부방법 좀.. 12 재수생엄마 2012/05/15 2,176
109524 이쁘고 편한 구두 파는 곳 1 구두 2012/05/15 1,408
109523 캐나다 퀘벡의 CAQ에 대해 아시는 분(급) 2 ... 2012/05/15 990
109522 욕먹고도 산다 2 내자리 2012/05/15 791
109521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5 535
109520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무서워요 2012/05/15 2,075
109519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532
109518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272
109517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537
109516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3,024
109515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097
109514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944
109513 신발.. 124불어치 구매.. 세금 맞을까요? ㅠㅠ 5 .... 2012/05/15 1,359
109512 초등1학년 여름 방학 시골학교 캠프같은거 없나요? 2 지민엄마 2012/05/15 1,237
109511 외도사실이 의사인 남편의 커리어에 얼마나 흠이 될 수 있을까요?.. 67 kanggu.. 2012/05/15 24,107
109510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남편분들 면바지 노턱 아님 원턱??.. 4 멋쟁이 2012/05/15 6,245
109509 내가 경험했던 마마걸....... 4 .... 2012/05/15 6,642
109508 코타키나발루 여행 팁 알려주세요~ 2 여행 2012/05/15 2,996
109507 무개념 간통녀 간통남 원본이요~ 6 쉐도우친구 2012/05/15 7,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