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먼저 계산해요

나좀말려줘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2-05-14 14:30:43
제가 그래요ㅠㅠ
지금도 오랜만에 알고지내는 애기엄마 만나고 돌아가는 길이에요 제 생일이라고 밥산다고 만나자 하대요
그래서 한시간 걸려 약속장소 나가 밥먹고 제가 계산했어요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있어서도 아니고 그냥 얻어머기민망해서요 그러고보니 지난번 만났을 때도 제가 밥샀네요
더치페이 못하고 항상 남한테 사주는거 문제 많죠?
그러곤 아이들 간식비는 아껴요
안느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이것도 자존감 문제인건가요?
IP : 211.18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5.14 2:35 PM (59.5.xxx.126)

    저도 그런편인데요
    이번엔 아예 회비 얼마씩 준비해서 만나자했어요
    그게 서로 편할거 같아요

  • 2. ...
    '12.5.14 2:35 PM (119.64.xxx.151)

    밥사준다고 해서 만났는데도 원글님이 밥을 샀다면 문제가 많은 거 같기는 하네요.
    밥 얻어먹고 차 정도 샀으면 될텐데...

    기분좋게 사고 그 뒤에 그게 아무 문제 되지 않는다면 모를까...
    지금처럼 후회할 행동을 계속해서 한다면 고치셔야지요.
    더치페이 하자고 하면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게 마음 속에 계속 걸린다면 자존감 문제 맞을듯...

  • 3. 어쩌면
    '12.5.14 2:41 PM (211.207.xxx.145)

    자기매력을 너무 저평가해서 그럴 지도.

    저는 나이 들면서 소심모드에서 미친 자뻑 모드로 변하니까 그 증상 없어졌어요.
    님의 매력을 믿어보세요.
    칼같이 더치페이하거나 한 번 얻어 먹어도, 내 매력으로 상대 기쁘게 해줬다는 신념을 가지시고 ^^

  • 4. ..
    '12.5.14 2:48 PM (125.241.xxx.106)

    그럴 필요없지요
    그쪽에서 이용하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55 이경실 씨 관련 글을 읽고 드는 단상 등 prolog.. 2012/06/01 2,038
112854 수원 영통에서 분당 정자동 가는 버스 좀 갈쳐 주세요. 1 ?? 2012/06/01 1,212
112853 오타가 빚어내는 실수들로 웃어보세요 7 점심시간입니.. 2012/06/01 1,659
112852 저 지금 멘붕상태... 7 ... 2012/06/01 3,822
112851 김한길 문재인 이름은 빼고 대선후보들 거론 구설수 4 샬랄라 2012/06/01 881
112850 한지민 실제로 보신분 계신가요? 13 얼굴크기 2012/06/01 10,476
112849 제 폭탄시절이 생각나 건축학개론을 못보겠어요 2 건축학개론 2012/06/01 2,028
112848 가사도우미를 평일 반나절씩 매일 부를때 3 .... 2012/06/01 1,548
112847 드라마작가가 되는 것, 비현실적일까요? 8 40 후반 2012/06/01 2,366
112846 걸레질하기 너무 시르다.. 6 .. 2012/06/01 2,143
112845 수도권에 2억 정도로 구매가능한 아파트..추천부탁드려요. 2 고민중 2012/06/01 1,734
112844 스마타민 괜찮나요? 6 아녹스 2012/06/01 9,599
112843 돌 된 사내아이를 13시간씩 봐주는데요...한달에 얼마를 받아야.. 12 북한산 2012/06/01 1,997
112842 서울시-하나고등학교 50년 임대·장학금 특혜 사실로 1 ..... 2012/06/01 1,274
112841 얼음정수기, 추천해주세요 곧, 여름이.. 2012/06/01 611
112840 깻잎 150g이 몇 장 정도? 깻잎 2012/06/01 495
112839 냉장고에넣어도바삭한 멸치조림은 어떻게... 3 @@ 2012/06/01 1,182
112838 사랑 받는다는 느낌, 그게 착각으로 판명된 경우 있으세요 ? 2 ... 2012/06/01 1,808
112837 "우유·계란·땅콩이… 내 몸을 공격해요" 샬랄라 2012/06/01 1,300
112836 고시든...뭐든 시험공부하면 바로 붙는 아이들.... 13 공부는 유전.. 2012/06/01 6,384
112835 이제 남편을 좀 포기하고 없는듯 사는게 좋을까요? 5 어려운 부부.. 2012/06/01 2,102
112834 신용카드 발급이 안되네요.. ㅜ,ㅜ 3 흐흑 2012/06/01 1,969
112833 동남아 나라들 중에 살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9 잘 몰라서 2012/06/01 5,279
112832 공부 못하는 아이.. 학부모 참관 수업 가기 싫어요. 22 슬픔 2012/06/01 4,078
112831 강남에서 살려면 정말 생활비가 마니 드나요? 13 이사고민 2012/06/01 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