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세 살고 있는 세입자인데요.
이런 비용는 세입자인 제가 내는 건지 집주인이 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관리실에서 온수 계량기가 고장이라고 연락이 와서 교체하느라 3만원 들었고요...제가 작년 8월말에 이사 왔는데
베란다 방충망에 군데 군데 구멍이 나서 전에 살던 분들이 땜질 (?) 식으로 보수를 해 놨는데 이것도 삭아서 다시
구멍이 난 상태라서 올해는 방충망을 교체해야 여름을 날 것 같아요. 업체에 알아보니 비용은 4~5만원 들 것 같고요.
온수 계량기, 베란다 방충망 교체 비용을 세입자인 제가 내야 하나요? 아니면 집주인에게 요청 드려도 되나요?
사실 왠만하면 집주인에게 이런 아쉬운 소리 안하고 그냥 제가 내고 싶은데...얼마전에 현관 번호키가 고장나서
제돈으로 20만원 주고 교체해서 타격이 크거든요.
저도 전세를 주고 있는데 저는 만약 세입자가 저 두 가지로 연락이 오면 달갑지는 않아도 교체해 줄 것 같거든요.
비용 8 ~9만원 드는 건데...막상 제돈으로 하려니 지난번 번호키 교체 비용과 맞물려서 너무 아까워서요.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