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이 체크카드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현득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2-05-14 13:17:43

친구들이 다들 체크카드를 많이 쓰나봐요

첨에는 무슨소리냐고 야단쳤는데 굳이 단점만 있는 것 같진 않아요

미성년자에겐 발급이 불가한거죠?

아들이 쓸 수 있게 하고 3만원정도 통장에 돈 넣어두면 사용처도 알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무모한 짓일까요?

IP : 14.43.xxx.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능해요..
    '12.5.14 1:19 PM (222.121.xxx.183)

    가능 한걸로 아는데요..
    편의점에서 애들 사용하는거 봤어요..

  • 2. ..
    '12.5.14 1:22 PM (121.148.xxx.172)

    한주에 1만원씩 용돈으로 입금해주는데
    체크카드로 씁니다.
    통장 체크는 제가 하구요.
    사용내역 보면 꼭 쓸때만 사용하고 오히려 좋던데요.

  • 3. ㅇㅇ
    '12.5.14 1:26 PM (112.187.xxx.205)

    야단칠일이 아닌데..

    현금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어디다 쓸까 궁금하시면 카드쓰고오는 알림문자 신청하세요..
    체크카드는 통장에 다 찍힙니다. 현금보다 더 투명한데..

  • 4. 제 명의로..
    '12.5.14 1:28 PM (14.47.xxx.160)

    체크카드 만들어 줬구요..
    알림문자는 제게 오도록..

  • 5. --
    '12.5.14 1:29 PM (123.109.xxx.197)

    고딩 아들 만들어 달래서
    교통비 포함된 한달 용돈 넣어주면
    자신이 알아서 야금야금 빼 쓰더군요
    정확히 한달된 날 바로 용돈 안넣어주냐고 징징거리지만~
    스스로 한달치 쓰임새 조심하니깐 저는 편해요

  • 6. 만14세
    '12.5.14 1:30 PM (211.110.xxx.200)

    넘으면 발급 가능하구요..
    전 한달에 5만원 넣어주고 알아서 쓰게 합니다..
    돈 안들고 다녀서 되려 편하대요..
    매점같은 데선 못 사먹으니까 돈도 덜 쓰구요..

  • 7. ..
    '12.5.14 1:37 PM (121.160.xxx.38)

    울 아이도 중 2인데, 나이가 조건이 안되서 제걸로 만들어 줬어요. 새로 통장 만들고 카드발급해서 줬어요. 쓸때마다 제 번호로 알림 문자 오던데요.

  • 8. ...
    '12.5.14 1:49 PM (180.66.xxx.24)

    저희아이는 만 16세때 제가 손잡고가서 만들어줬네요.
    영화관이 가까이에 있다보니,방학때 볼려면 할인받아보라고..^^

  • 9. ......
    '12.5.14 1:58 PM (114.206.xxx.94)

    체크카드 만들어서 아들 용돈 통장으로 연결해 주시면 되지요.
    어차피 용돈 안에서 쓸 텐데
    평소에 용돈기입장까지 체크하시는 분이라면 모를까;;;
    엄마한테 알림문자 오게 하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용돈도 아이가 알아서 쓰지 않나요?

    저희 애는 고등학생인데 체크카드 쓰니까
    통장 정리해서 그 옆에 내역 기록해 두고
    가계부처럼 자기가 관리하더라고요. 편하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08 어제 산후조리원 감염 뉴스 보신 분, 출산예정 산모님들 어떠세요.. 13 산후조리원 2012/05/15 2,914
110007 내일 자궁폴립제거수술 하는데요 8 yaani 2012/05/15 8,440
110006 오스트리아 교민에게 가져다주면 좋은거 3 비엔나 2012/05/15 1,210
110005 상가투자는 위험요인이 많을까요?? 2 .. 2012/05/15 2,098
110004 아 드러ㅡㅡ; 1 2012/05/15 815
110003 재미난 사투리와 표준어좀 알려주세요~ 3 ^^ 2012/05/15 867
110002 뒤에 아이 혼낸글 41 .. 2012/05/15 4,051
110001 봉은사 주지 스님이 8 운지하다 2012/05/15 2,959
110000 오만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 7 2012/05/15 1,508
109999 김소은 얼굴에 손댔나요? 7 마마 2012/05/15 4,693
109998 은평구 수색동 살기 어떤가요? 7 이사걱정 2012/05/15 3,182
109997 딸문제로 오랫만에 올립니다 47 쪙녕 2012/05/15 6,637
109996 강남이 발달하고 집값 많이 나가는게 학교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1 ... 2012/05/15 1,943
109995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수지여사 2012/05/15 1,179
109994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미미 2012/05/15 6,057
109993 이태원시장 2 알려주세요~.. 2012/05/15 1,771
109992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세련녀 2012/05/15 10,103
109991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대안 2012/05/15 1,551
109990 봉은사 부지보면 아무리봐도 너무 67 ... 2012/05/15 10,016
109989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요.. 14 닉네임어려워.. 2012/05/15 6,122
109988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다 2 ... 2012/05/15 1,072
109987 싸게 수리하는곳 3 캠리 2012/05/15 861
109986 주공아파트 나올려구하는데요... 1 비오는날 2012/05/15 1,567
109985 상가 수익률 몇%를 적정 매매가로 보나요? 1 맑음 2012/05/15 2,598
109984 어제 양현석 힐링캠프 보면서 느낀게 12 초록 2012/05/15 1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