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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손해를 봐야 행복해지는 뇌....

악마..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2-05-14 13:15:42

예전에 EBS에서 한국엄마와 서양인 엄마의 뇌를 비교한 적이 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뇌의 신경전달물질 분비 상황을 비교한 것인데...

서양인 엄마들은 대다수 내아이, 남아이 할 거 없이 모두 좋은 상황에서 행복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는데...

한국인 엄마는  모두 좋은 상황보다 남은 손해보고 나만 좋은 상황에서

행복한 신경전달물질 분비량 눈에 띄게 많아지더군요...;;;

비단, 엄마들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는 아직 남의 손해=나의 이득이라는 공식이 견고한 것 같습니다.

선진국 일수록 눈앞의 "돈" 보다는 공공의 이익을 선택하는 시민이 많다고 하네요.

그 나라들도 나름 문제는 있겠지만.........

적어도 MB같은 사람이 대통령 할 수 있는 (뉴타운 집값)에 눈 먼 사람들이 적을 테고,

그 혜택은 도로 시민들 수준에 맞게 받는 거겠죠......;;;

 

결국 "나"만 보고 하는 선택보다 공공의 이익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종국에는

"나"의 혜택이 그만큼 확대 될 것은 자명한데......말입니다.

 

IP : 166.125.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녹스
    '12.5.14 1:35 PM (211.246.xxx.248)

    ㅎㅎㅎㅎ 비슷한 미국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차이도 있어요. 미국학생들은 30점 맞은 거에 신경 쓰는데 울나라 학생들은 점수 자체보단 다른 애들이 28점이면 행복?해 한다고..... 남 의식+비교 문화의 영향이겠죠....

  • 2. 그러게요
    '12.5.14 1:48 PM (175.121.xxx.40)

    뭐 아무래도 사회 문화적인 거 무시 못하나봐요.
    유럽쪽이라도 이기적인 사람은 많겠지만, 전반적으로 이렇게 노골적으로 경쟁 부추기는 분위기는 아니잖아요.

  • 3. ...
    '12.5.14 2:28 PM (1.176.xxx.151)

    신기하네요...

  • 4. 저도
    '12.5.14 2:35 PM (118.222.xxx.175)

    그방송 보고 좌절했던 기억때문에 괴롭습니다

    어떤 나쁜 대통령후보가 나와도
    그를 뽑는건 유전자에 각인된
    내가 손해를 봐도 지금 늬들을 이기면 된다는 의식때문이로구나
    라고 생각하니
    치유될수도 없고
    참 많이 슬펐습니다
    이런토양에서 자라날 아이들도 너무 가엾구요

  • 5.
    '12.5.14 3:03 PM (211.207.xxx.145)

    너무 땅이 좁아서 과열되서 그런 듯. 저는 그거 훈련으로 바꿀 수 있다고 봐요.
    제가 어릴 때 강남 살며 그런 뇌구조였다가 서서히 바뀌었거든요.
    근데 그게 도덕적이어서 바뀌었다기, 윈-윈을 추구하는 그런 뇌구조가
    나에게 훨씬 이익이라는 걸 깨닫는 계기가 많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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