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에 처음 살게 되어 모르는게 많네요.
여기 전세집 수리 관련된 글을 많이 찾아 읽었지만, 아직도 아리송..
다음주에 이사가는데요,
화장실 세면대랑 화장실 바닥 하수구 물이 잘 안내려가구요,
세면대 밑에 누수가 있어요.
변기 물도 잘 안내려가요. 화장실 등이 깨져있어요. 전구 두 개 중 하나가 안 들어오는데 그건 제가 갈려고 보다보니 위험하게 깨진걸 그냥 테이프로 대충 붙여놨더라구요.
지금 집이 비어있는 상태라 어제 양해 하에 도배를 했거든요. 근데 가서 보니 이렇네요...
이런 것들은 집 주인에게 입주 전 고지하고 고쳐달라고 해도 되는 부분인지요..
꼭 좀 알려주세요~~
누수는 집주인이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세입자들은 2년살고 나올꺼지만 자기들은 계속 임대해서 놓는건데..
우리나라 집들 정말 개판으로 지어놓고,,,전세값 폭등해서 개집만한거 일억, 구천, 부르는거 보니
정말 웃겨서리..
일본은 작아도 베란다 있고, 누수도 없고 깨끗하던데..
어째 저는 이사가는곳마다 곰팡이에 누수에...정말 개떡같이 지어놓고 세주는 집주인들도 웃기고..
저도 이사가는데 걱정이네요..
입주전이니 집주인이 해주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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