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 남자가 모쏠인 이유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쌈장이다 조회수 : 7,543
작성일 : 2012-05-14 02:02:40
연애할때 외모가 중요하긴한데 절대적인건 아니잖아요.

본인이 못났으면 그에 맞는 여자 만나면 되는거고...

끼리끼리 처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솔인 남자들은 뭐가 문제인건지???

저도 제 문제점 알거 같긴한데....모르겠네요...

난 왜 모솔인지...

적적한 밤이네요 ㅠ
IP : 122.254.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4 2:07 AM (175.192.xxx.14)

    일단 자기 자신 파악이 객관적으로 잘 안되고 눈이 높은 케이스가 많구요.
    외모도 좀 많이 쳐지는 사람이 대다수고, 자신감도 별로 없어서 여자가
    기대기에는 위태한 스타일이 많구요. 남자가 모솔이면 일단 외모와 경제력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크다고 봐요. 성격 정말 특이한 외모가 못난 덕후같은남자도 학벌좀 괜찮고 돈좀 버니까 미인을 얻던걸요.

  • 2. 쌈장이다
    '12.5.14 2:08 AM (122.254.xxx.137)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전 학생이구요. 흠 제 외모가 그정도로 안습인건지..ㅠㅠ 그래도 어디가면 외모가 비호감이라서 여자애들이 인사도 안해주고 말도 안붙일정도는 아닌데ㅠㅠ

  • 3. 음..
    '12.5.14 2:11 AM (124.51.xxx.157)

    자신감인거같아요.. 모솔인제주변사람들보면 눈높은사람도있지만 자신감이 없는사람도 많더라구요 ㅜ
    참고로 제신랑 친구는 카사노바인애가있는데 열번씩찍고 ,쫓아다니고 , 여자가 거절해도
    기죽지도않고.. 아니다싶음 다른여자찾고 ㅎㅎ 이 친구보고는 자신감이라고 해야하나 ;;;

  • 4. 화초엄니
    '12.5.14 2:11 AM (59.24.xxx.106)

    저희 남편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네요.
    저희 남편 제가 첫 연애였어요. 나이 서른둘에. ^^
    결혼하는데, 식장에 왔던 남편 친구들이 많이 놀라워했어요.
    자기보다 어떻게 먼저 결혼할 수 있냐고.. ㅋㅋ
    남편이 여성들 앞에서 쑥스러움도 많고 해서 말도 못 붙였다는데...
    혹시 여자 앞에서 얼음이 되는 그런 분은 아니시죠?
    자꾸 만나보고 기회를 만들면 서서히 자연스러워지지 않을까요?

  • 5. 쌈장이다
    '12.5.14 2:13 AM (122.254.xxx.137)

    화초엄니//답변감사합니다. 말 못붙이고 그렇진 않은데 낯가리는건 살짝있구요. 여자분들은 아마 싫어하지 싶은데...제가 좀 과정이없고 타이밍도 모르고 빨리빨리 할려고합니다...

    쉽게말하면 저는 제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몇일사이에 결혼해서 모습까지도 다 생각해버리는;;이런 ㅄ같은짓을....ㅋㅋ 진짜 맘에드는 여자애가 있으면 솔직히 번호달라고는 쉽게하겠는데 그 이후에 풀어나가야할 과정을 진짜 하나도 모르겠네요... 이거를 학교 과정이라고 치면 유치원 과정도 모르겠네요..ㅠㅠ 어떻게 해야하죠?

  • 6. ..
    '12.5.14 2:14 AM (180.70.xxx.134)

    외모가 되면- 멋지다. 여자 쉽게 만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
    외모가 안되면- 모쏠일만하네

    나이가 젊으면-멋지다. 여자 쉽게 만나는 스타일은 아닌것 같다
    나이가 많으면-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 7. ,,
    '12.5.14 2:34 AM (175.192.xxx.14)

    http://blog.daum.net/njmusician

  • 8. ..
    '12.5.14 8:30 AM (175.127.xxx.244)

    리플보니 학생이시네요
    그리고 스스로도 잘 알고있네요

    밀당을 못하시는거죠.
    물론 처음만났을 때는 무조건 당기고, 네게 관심이 있다는걸 보여줘야 하지만,
    그 정도가 처음부터 무조건 센 힘으로만 계속 당기면 거부감을 가지는 여자분들 있어요.
    여자도 상대방이 진짜 맘에 들었다 싶으면 괜찮지만,
    한번 만나볼까? 하는 맘이였다면 화들짝놀라 뒤로 물러서게 됩니다. 저의 경우도 그랬구요

    그리고 왠지 눈도 높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 님이 맘에드는 사람에게, 상대방의 의중과는 크게 상관없이 마구 대쉬하시는건 아니죠?

    시작은 천천히 하세요.
    너에게 호감이 있다는걸 보여주면서 과하지 않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32 겉모습만으로 모태솔로 구분가능하세요? 3 미요 2012/06/01 2,269
112831 충치 치료하는데, 금이 나을까요? 사기가 나을까요? 6 치과 2012/06/01 1,408
112830 전세자금 대출,,,2금융권이라도... 2 이사 2012/06/01 967
112829 아이들 잠잘때 뭐입히시나요? 8 궁금 2012/06/01 1,193
112828 혹시 라식,라섹하신분,,나이들어 재수술하신분 계시나요? 라섹 2012/06/01 711
112827 회사 후배 돌잔치때 어느 정도 하면되나요? 8 ... 2012/06/01 1,056
112826 간이 식탁.. 2 최선을다하자.. 2012/06/01 586
112825 제가 생각하는 희대의 사기극은 출산율 떨어지니 아이 더 낳자 입.. 50 제 생각.... 2012/06/01 8,564
112824 마늘지용이 아닌 마늘로 마늘지 담아도 괜찮을까요?? 5 ... 2012/06/01 944
112823 나랏빚 774조 원…정부 "재정 건전한 편" .. 세우실 2012/06/01 497
112822 여름이나.. 그즈음 호텔에서 패키지 상품이여 1 호텔패키지... 2012/06/01 612
112821 미국 신발 사이즈 알려주세요... 3 새신을신고 2012/06/01 637
112820 수학문제 풀어주세요 4 매실 2012/06/01 651
112819 분당 샛별마을 동성아파트 어때요? (전세) 4 궁금 2012/06/01 3,944
112818 카톡이라는 거요~ 7 궁금 2012/06/01 1,968
112817 다들 사랑받고 사시나요?? 3 고민 2012/06/01 2,008
112816 뒤늦게 옥탑방 왕세자 다 봤어요... 6 눈물이 2012/06/01 1,320
112815 집 융자좀 봐주세요~ 3 야옹 2012/06/01 899
112814 담주에 보는 모이고사요 4 모의고사 2012/06/01 957
112813 발걸레질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가요? 8 궁금 2012/06/01 2,227
112812 먹었을때 폭풍 식욕생기거나 살찌지는 않나요?? 근데 경옥고.. 2012/06/01 520
112811 보정속옷 입으면 튀어나온 뱃살도 감춰주나요?? 11 나쁜 배 2012/06/01 2,606
112810 어느쪽이 이기적인 부모 일까요? 2 몰라 2012/06/01 1,534
112809 어떤걸 보내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1 생일선물 2012/06/01 437
112808 아기 아빠를 찾아주세요. 15 vivael.. 2012/06/01 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