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와!!!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장터 소심녀 조회수 : 1,376
작성일 : 2012-05-14 00:47:42

일주일전에 장터에서 양키캔들을 10만원에 구매했습니다.

꼭 필요 했던 물건이였고 향이 제 스타일이였던지라

큰 고민없이 계좌번호 받고 입금하고

주말이 끼였던지라 월요일에 배송하고 쪽지 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어버이 날이 였고 바쁘게 다니느라 미쳐 쪽지 확인도 못했었죠

아차 싶어 82에 들어와 보니 쪽지도 없고 그래서 제가

배송 언제 해 주시냐고 쪽지를 보냈더니

아직 까지 읽지도 않으셨네요

답답한 마음에 장터에 글을 올려보니

친절한 어떤분이 그분 블로그 찾는법이며 알려 주셔서

들어가보니 10만원 떼어 먹을 분 같진 않은데.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생기신걸까요

그분 글에 전화번호가 없어 전화도 못하고

이렇게 돈을 떼여야하는건지

아님 어떤 방법을 강구해야하는지

이생각만 하면 심장이 벌렁거립니다

 장터에서 물건 사는걸 몇번이나 했어도 이런일은 처음이라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IP : 1.176.xxx.1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4 5:33 AM (211.237.xxx.51)

    경찰에 신고하세요.
    아니 근데 어떻게 상대 연락처도 모르고 대뜸 돈부터 입금 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191 이러다 윤석열 1심에 무죄 나오면 어쩌려고.. .. 11:54:15 25
1765190 국짐, 캄보디아 구금 한인 송환 관련 “피해자" 아닌 .. 1 개가짖네 11:52:04 80
1765189 씽크볼 사각 좋은가요? ㅡㅡ 11:47:14 59
1765188 병원에 가야할 증상 공유합니다. 1 조심 11:45:16 306
1765187 궁에서 쫒겨난 금영이는 잘살았을까요? 궁금한 11:45:14 151
1765186 주인입장에선 전세가 손해니까 없어지는 거죠. 5 이자율 11:38:50 340
1765185 이번에환율이 오르는 이유가 미국주식 17 lk 11:37:11 502
1765184 빈츠 말차맛 드셔보셨어요 8 ㅇㅇ 11:29:51 490
1765183 주택인데 집안에서 벌써 추우신분? 5 오잉 11:22:56 459
1765182 과일 맛있다의 기준이 결국 단맛인듯요 11 ㅁㅁ 11:18:45 462
1765181 김장시즌이 오고 있군요 2 .. 11:18:32 291
1765180 문지석 검사의 눈물 3 그립다. 그.. 11:14:19 376
1765179 관절염 치료중입니다만 5 관절염 11:12:31 423
1765178 그럼 서울에 새아파트 공급을 얼마나 하길 원하세요? 25 dma 11:11:54 570
1765177 판사와 검사가 통치한다? 내란전담재판.. 11:11:52 114
1765176 걷기 운동'만'하는 사람들의 최후 - 정희원, 홍정기 대담 4 ... 11:11:38 1,381
1765175 근데 비트코인을 왜 조금씩 사라고도 하나요? 6 궁금 11:09:51 843
1765174 드디어 시모와 연끊었어요 3 11:09:33 956
1765173 딸이 월세 내느니 지금 집을 사는 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조언 부.. 7 dprh 11:09:05 616
1765172 지금 전세낀 매물 갑자기 쏟아지는거요 6 ... 11:05:03 944
1765171 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 모두 사망 7 아오 ㅁㅊ 11:03:41 1,579
1765170 집 앞 나무들을 다 베고 있어요. 28 ㅜㅜ 11:00:57 1,539
1765169 떫은감 이럴수가 7 ㅈㅈ 11:00:34 417
1765168 디지탈온누리가 안되네요? 1 ㅇㄹㄹ 11:00:10 300
1765167 유방암.. 기도부탁드려요.. 27 신디 10:55:19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