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수료식 (면회) 갈때 뭘 많이 해 가세요 (음식같은거)

// 조회수 : 4,253
작성일 : 2012-05-14 00:34:38

아들이 훈련받는 중인데 전화가 왓는데 과일이 먹고 싶어 미치겟다네요

 

 2주있으면 수료식인데 음식을 뭘 해가며 뭘 가지고 가야 할까요???

영외 면회라,,

IP : 59.19.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외면회..
    '12.5.14 1:01 AM (116.122.xxx.170)

    어느 훈련소에 있는지 알 수 없으나 아드님 좋아하는 음식 준비해가시면 되지요.
    그런데 어디서 드시든 불을 피울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거 같네요.

    저희는 도심에 있는 곳에서 훈련을 받아 그냥 뷔페 데리고 가서 먹였는데
    공원 등을 찾아가 돗자리 편 집은 불을 피울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논산에서 훈련을 받은 아이는
    모텔 잡아놓고 그곳에서 준비해간 것 실컷 먹이고 씻기고 잠시 낮잠도 재웠다고 합니다.

    음식은... 많은 아이들이 단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우리 아이 같은 경우 평소 청량음료 별로 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제일 먼저 찾아 놀랐습니다.
    영외면회 때 차 가져가시면 차 안에서 부대 벗어나는 동안 먹을 수 있게 따로 조금 준비해주시고요.

    그리고 물건은 편지지와 봉투, 우표, 로션, 자외선 차단제, 폼 클린징 등
    소소하게 필요한 거 가지고 들어갈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주시면 시간 절약할 수 있어 좋지요.
    약이랑 먹을거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으니 안 되고
    피엑스에서 미리 양말과 속옷 같은 거 구입했다 주셔도 되고요.
    흰색 속옷은 고참 눈치 보여 못 입는다는 소리도 있으니 확인 한번 하시고요.

    그리고 필히 소화제 준비해가셔서 미리 먹여 들여보내세요.
    면회 후에 탈 나서 고생하는 군인들 많더군요.

  • 2. 영제맘
    '12.5.14 4:14 AM (182.208.xxx.224)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음식하고 전화로 먹고 싶단음식준비하시면 되는데요
    훈련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서 좀 달라요
    영외면회인지 아님 그안에서 면회인지에 따라서 준비가 좀 달라지겠네요
    우리 아이같은경우는 화천에서 받았는데 공지사항에 불은 사용할수 없다고 해서
    집에서 다 먹을수 있게 준비 해갔어요
    그리고 그곳 피엑스도 이용할수 있으니 가서 아이스크림이나 기타 필요한것 준비 해주셔요 되구요
    그리고 요즘은 훈련소 마다 카페도 있으니 그곳에 보면 치킨이나 피자 배달해주는 곳 전화번호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00 급) 컴 관련 질문드려용~ 1 올리비아 사.. 2012/05/14 702
109099 분당에 있는 고 1맘인데요~ 2 고딩맘 2012/05/14 1,347
109098 임신 8개월에 횡아 였던 아기 정상위로 돌아 올까요? 8 칠월이 2012/05/14 3,354
109097 가게에서 주인이 말도없이 돈가져가도 되나요? 6 부자 2012/05/14 1,643
109096 저는 6살 어린 올케에게 존대 합니다. 17 .... 2012/05/14 3,225
109095 우리시댁좋다,우리시어머니 최고다 하는글좀 올려주세요 25 빈차 2012/05/14 2,403
109094 사주에 水 金이 없어요.. 9 사랑 2012/05/14 6,005
109093 공릉 원룸주택 괜찮나요 1 바다짱 2012/05/14 1,333
109092 부산여행 숙소 도움좀주세요. 남포동근처 6 다급해졌네요.. 2012/05/14 2,923
109091 서울 맛있는 팥죽, 호박죽 , 쑥떡 파는 곳 알려주세요 ! 9 렌지 2012/05/14 4,683
109090 금융권에서 아파트를 경매에 넘기는 경우가 많다네요. 4 ... 2012/05/14 2,227
109089 양파에서 나온 싹, 먹어도 되나요? 2 .. 2012/05/14 2,577
109088 임요한씨랑 사귀시는분 완전예쁘네요 1 부럽 2012/05/14 1,649
109087 전세집 세면대,화장실 배수구 수리는 누가 하는건가요? 2 전세집 2012/05/14 6,519
109086 수원 토막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또다른 뼈조각이 나왔답니다. 8 수민맘1 2012/05/14 3,798
109085 마일리지 2 여행자 2012/05/14 737
109084 얼갈이 김치 담으려는데 풀 꼭 넣어야 하나요? 6 얼갈이 2012/05/14 1,763
109083 손자나 손녀가 태어나도 한달에 한번 이상은 안보실껀가요? 13 그럼... 2012/05/14 2,902
109082 두유가 호르몬계 조절하는 물질이 있어, 애 먹이지 말라고.맞는 .. 5 두유 2012/05/14 3,436
109081 김밥 많이 싸서 냉동실에 넣었다 달걀물 풀어 구워먹어도 될까요?.. 10 김밥 2012/05/14 7,655
109080 [속보] 통합진보당 중앙위, 비례대표 사퇴 결의안 통과 10 참맛 2012/05/14 1,979
109079 대출 내서 집 사야될까요? 2 고민중 2012/05/14 1,793
109078 시댁 조카가 취직했다고 선물을 보냈어요^^ 6 sss 2012/05/14 2,548
109077 (급) 곰취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5 ** 2012/05/14 1,697
109076 동대문 천가계 잘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6 패브릭 2012/05/14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