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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개월 딸 피부가 까실까실해요ㅜㅜ

걱정맘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2-05-13 19:04:05
돌 지나면서부터 겨울에 피부가 건조하길래 목욕도 자주 시키지 않고 하루에 몇번씩 보습을 해줬었어요.
봄여름엔 괜찮았는데 두돌 지나 겨울 보내면서 또 팔다리가 까실까실해서 보습제 좋다는 걸로 바꿔가며 떡칠해줬는데 크게 나아지진 않더라구요...
문제는 작년과는 달리 봄이 되고 여름이 다가오는데도 허벅지와 종아리 뒷부분, 팔 뒷쪽이 까실까실해서 고민입니다.
닭살같이 피부도 오돌토돌해요 그 부분은요 부드럽지 않고ㅜㅜ
병원에서는 아토피 아니라고, 보습 잘 해주란 말 뿐이고요
아이는 가끔 가렵다고 하긴하는데 별로 불편해하진 않아요.
아기때부터 가리지않고 잘먹었고 잘놀고 순한 편이예요.
비슷한 경우 없으신가요? 어떻게 해야 할지...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IP : 119.207.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3 7:27 PM (58.122.xxx.14)

    제가 그런피분데요.. 이거 답이 없던데요 ㅠㅠ
    이런 도움 안되는 답변 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 2. 그게
    '12.5.13 7:40 PM (121.143.xxx.132) - 삭제된댓글

    대학2학년인 딸아이가 그랬어요

    우리딸은 아토피까지 겹쳐서요 그게 아마 닭살이지 싶은데요

    우리딸은 목도 그래서 대학병원까지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레이져로 하긴하는데 소용이 없다는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저도 딸 피부때문에 엄청신경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랬는데 어쩔수없어요

    우리딸은 얼굴은 아주 이쁘게 생겼는데 그놈의 피부땜에 ㅠㅠㅠㅠ

  • 3. 먹는거
    '12.5.14 12:12 AM (121.136.xxx.135)

    병원에서 아토피 아니라고 했다니. 혹 다른 이유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일단 더희 딸 같은 경우는 같은 증상이었는데(배와 등까지) 아토피로 진단받았습니다. 물론 약한 연고도 처방받고요. 근데 제가 경험한 제일 좋은 치료는 일단 과자 사탕 등등을 다 끊고(이게 제일 중요) 우유와 계란도 최소로 먹이는 것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아토피도 치료가돼서 이제 아무렇지도 않네요. 참 밀가루도 될수 있으면 안주고요.. 저희 딸은 29개월인데, 딸 친구들 보니 아토피 없던 아가들도 요즘 많이 생기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제 이것저것 먹을때가 되면서 생기는게 아닐까라고 혼자 추측해보았습니다. 암튼 아가가 어서 낫기를 바랄게요^^

  • 4. 고맙습니다
    '12.5.14 5:04 PM (119.207.xxx.96)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특히 먹는거님^^
    과자사탕은 안주는데 빵은 좋아해서 종종 먹이네요. 밀가루 유제품 조심하면서 추이를 지켜봐야겠어요.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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