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상정 일화를 소개 합니다

심상정 조회수 : 41,213
작성일 : 2012-05-13 13:19:19
통진당 사태 때문에 심상정이 화제에 오르길래, 심상정의 과거 뒤통수 일화 하나 소개한다.









1. 과거 김문수는 심상정의 수배생활을 돌보아 준 적이 있음.

2. 심상정과 그 남편 이승배는 김문수의 소개로 만나 결혼했음.

3. 1986년 인천노동자시위 때 보안사에 끌려간 김문수는 전기고문과 고춧가루 물먹이기 고문을 당해 피오줌을 싸는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심상정의 행방을 끝까지 털어놓지 않았음.



이 정도면 정말 은혜를 입어도 이만저만 큰 은혜를 입은 게 아닌데 말이다.



그러나 심상정은 2010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대결하게 되었을 때 갖은 중상모략으로 김문수를 비방하다

김문수의 라이벌인 유시민과 단일화를 해 주는 결정적인 뒤통수를 날림으로써 김문수의 은혜를 원수로 갚았음.



그러나 김문수는 심상정의 통수스킬 시전에도 불구하고 유시민 심상정 연합을 상대로 여유 있게 승리함.
IP : 211.234.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게 진보
    '12.5.13 1:20 PM (211.234.xxx.132)

    진보는 뒤통수랑껭

  • 2. 헐..
    '12.5.13 1:22 PM (14.37.xxx.96)

    미친....
    그래서 좋겠다... 여유있게 승리해서..ㅋㅋ

  • 3. 순수감자
    '12.5.13 1:23 PM (175.197.xxx.187)

    어익후...참 주말에도 애쓴다....
    김문수..배신행적이 더 잘 알려진바....그것좀 까보지??
    아무리 이때가 기회다 싶어 흔들어봐도,
    되려 이번일로 잘못은 도려내고 진보는 더욱 뭉칠터이니...헛수고를 어디서 보상받을꼬....

  • 4. ...
    '12.5.13 1:27 PM (220.77.xxx.34)

    김문수,심상정 아직도 개인적으로 친한 관계라는데
    김문수가 심상정이 한 정치적 선택을 이해를 못할까...자신도 여러가지 이유로 정치적 선택을
    해서 전향을 한 사람인데.
    뭔 제3자가 소설을 쓰는지.

  • 5. 이글
    '12.5.13 1:30 PM (180.70.xxx.162)

    쓰고 나서...한껀 했다 생각하셨나요?
    여엉~ 아닌데요.
    그리고 단일화한 게 뭐가 뒷통수에요?
    본인도 이미 후보로 나온 판에.

  • 6. 정치란 원래 그래
    '12.5.13 1:36 PM (61.76.xxx.120)

    앞에서는 ,어제만난 동지도 오늘 만나면 기뻐 날뛰고..
    뒤돌아서서는 , 죽이기 위해 칼을 가는게 그 세계임.

  • 7. 샬랄라
    '12.5.13 2:49 PM (116.124.xxx.189)

    나라와 시민들을 배신한 사람이 누구죠?

  • 8. 아랐어요~
    '12.5.13 3:57 PM (116.127.xxx.28)

    김문수..........위대해서 미치겠다눈..ㅋㅋㅋㅋ

    진보가 아무리 썩어도 새머리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니 똥 묻은 손가락으로 겨를 가리키진 마시길.
    에비~~~~~

  • 9. ㅋㅋㅋㅋ
    '12.5.13 4:04 PM (119.71.xxx.179)

    뭐 이런 병신같은게 ㅋㅋㅋ
    뒷통수친건 김문수지..그정도 판단도 안되는건...금치산자?

  • 10. 이거슨
    '12.5.13 4:08 PM (211.108.xxx.32)

    고도의 안티김문수전략??

  • 11. 이래서
    '12.5.13 4:48 PM (124.195.xxx.194)

    우리 문화에 인맥으로 모든게 가는거야

    아는 사이니까 아닌 것도 맞다고 해주고
    친했던 사이니까 부정도 덮어주고

    중매 서주고 같은 운동권에 있었으면
    아닌 걸 맞다고 해줘야 뒤통수 안 치는거냐

    그럼 믿고 찍어주는 국민 뒤통수는 맞다 못해 부어 터지겠구나
    하긴 지금 그꼴이지만.

  • 12. ..
    '12.5.13 5:29 PM (219.240.xxx.67)

    에이 실패.
    다릇 걸로 재시도 함 해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77 활자중독 2 @.@ 2012/05/20 1,192
108776 재봉기술학교 추천요~! 9 sunny 2012/05/20 1,745
108775 냉동 과일은 괜찮을까요? 2 걱정 2012/05/20 1,033
108774 꽃다발 가격(견진성사) 행복 2012/05/20 1,015
108773 니트 세탁법 여쭤요 1 ... 2012/05/20 816
108772 콩국수와 어울리는 반찬 추천해 주세요. 3 월천선생 2012/05/20 5,321
108771 혹시 몰라 내용 펑합니다. 3 속상 2012/05/20 1,276
108770 시동생 결혼식에 어떤게 더 민폐일까요 신부입장에서... 31 궁금 2012/05/20 10,016
108769 통,반 어디서 아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5/20 1,379
108768 냉동실에 오래된 결명차와 보리차 끓여먹어도 될까요 웃음의 여왕.. 2012/05/20 1,728
108767 웃기는 가게 7 엄머 2012/05/20 1,784
108766 세상이 변했구나~ 8 시대의흐름 2012/05/20 3,455
108765 나같이 눈치없는 사람한테도 보이네요(직장내 인간관계) 3 아, 나 오.. 2012/05/20 3,619
108764 그냥 삶이 버거워... 5 dndnfw.. 2012/05/20 1,888
108763 부정적인사람? 긍정적인사람? 17 ㅇㅇ 2012/05/20 6,464
108762 화장실 사용할 때 꼭 점검하기! 나오누리 2012/05/20 1,229
108761 템포 오늘 처음 써봤는데,,,괜찮은듯해요. 13 ... 2012/05/20 2,988
108760 내 아내의 모든건 초등5학년과 뵈도 되나요 11 블루 2012/05/20 2,200
108759 외모를떠나 이성을 끌어당기는 사람본적있으세요? 5 에라 2012/05/20 5,136
108758 이런건 보험 못받나요?? 6 2012/05/20 643
108757 들고양이는 무얼 먹고 살까요??? 2 ^^ 2012/05/20 718
108756 산본평촌에 초4 이사가려고 하는데 학군조언 7 엄마 2012/05/20 4,117
108755 ㅋㅋ 귀남이처럼 우리 남편도 정말 입덧 했더랬죠 7 임산부 2012/05/20 2,574
108754 신기는 아니지만 10 .. 2012/05/20 4,116
108753 이가 늦게 빠지면.. 혹 늦게까지 클수 있는 확률 있나요? 7 ... 2012/05/20 3,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