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에 바지락을 넣어봤는데...

구수해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2-05-13 13:18:24

왠만하면 고기를 안먹고 있어서...

그동안 미역국에 홍합, 굴 등등 넣어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유통기한 다된 바지락이 있길래 모험해보자 하는 맘으로 넣어봤거든요?

 

오우~

홍합보다 훨씬 난 것 같아요

홍합은 늘 비린 맛이 좀 났었는데

바지락은 구수하고 담백하네요

국물 양이나 간장 양이나 기타 여러 조건들이 다를 순 있겠지만

암튼..

집에 혼자 있어서 밥맛 없었는데

두그릇 뚝딱 했쓰요~

IP : 180.70.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5.13 1:19 PM (180.70.xxx.162)

    쓰고보니...
    다들 원래 넣어드시는 걸 괜히 첨 해본것마냥 썼을 수도 있겠네요ㅋㅋㅋㅋ
    암튼 아웅~~ 맛나요

  • 2. ^^
    '12.5.13 1:19 PM (39.120.xxx.193)

    잘하셨으요~^^
    요즘 바지락 철 이라던데 냉동고 한칸 정리해서 가득 담아봐야겠네요.

  • 3. 한마디
    '12.5.13 2:06 PM (110.9.xxx.80)

    바지락미역국...내가 좋아하는거

  • 4. 죄송한데요
    '12.5.13 2:49 PM (121.147.xxx.151)

    요즘 조개류 오염이 심각하다는 소식이라

  • 5. 이쁜
    '12.5.13 3:19 PM (110.70.xxx.167)

    새우도 맛있어요^^

  • 6. 가끔
    '12.5.13 5:26 PM (175.223.xxx.71)

    기름뺀 참치캔이나 닭가슴살 넣고 끓여도 맛나더라구요

  • 7. 죄송한데요님
    '12.5.13 5:29 PM (122.32.xxx.129)

    조개류 전혀 안드시나요?

    요즘 조개 옛날 조개를 떠나 조개 넣은 미역국은 맛있습니다..^^
    저는 엊그제 처음 연어빠피요트란 걸 해먹었는데 종이호일에 연어 향채소 레몬슬라이스 등을 놓고 종이 가장자리를 만두처럼 돌돌 말아 밀봉하듯 오븐에 구워내는 요린데요,너무 연하고 맛있었어요.
    팬에 지지면 은근 비린내가 진동하는 연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찾았습니다만 노르웨이 연어 중금속 심각하다고 하는 사람 또 있을테니 저는 애시당초 칠레산 은연어로^^

  • 8. 바지락은
    '12.5.13 6:25 PM (125.135.xxx.131)

    어떤 찌개나 국에 넣어도 맛있던데요.
    특유의 쏘는 맛도 강하지 않고 담백한게 깊은 맛이 나는 거 같아요.
    된장찌개에 넣은 바지락 맛 보고 반해서..
    이후 바지락만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65 살빠져서 좋은점 6 몸매 2012/05/25 3,902
113464 짝사랑 중인데요 8 호이 2012/05/25 4,023
113463 5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5 744
113462 연휴중 당일로 다녀올만한곳(인천에서요) 추천해주세요.. 2012/05/25 933
113461 고객쉼터, 20년 넘은 에어컨 그대로 쓰는 남편... 11 가끔 한계 2012/05/25 3,055
113460 아이 성적 좋은 엄마만 사귀는 학모. 11 무섭다, 2012/05/25 3,856
113459 대기업은 직원들 사소한 치료비도 전액 지원해주나요? 6 ? 2012/05/25 2,104
113458 옥탑방 유천이 13 키르 2012/05/25 3,424
113457 김장김치가 살살 녹아요 3 질문 2012/05/25 1,499
113456 드라마 아내의 자격 보셨던 분? 5 임성민의 방.. 2012/05/25 2,244
113455 가방 골라주세요^^; 4 .... 2012/05/25 1,199
113454 금니 하고 언제쯤 괜찮아지는지... 4 ... 2012/05/25 1,534
113453 통진당이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군요.. 람다 2012/05/25 953
113452 지옥에 소리‘로 공포심 조장했던 그 목사 6 호박덩쿨 2012/05/25 2,007
113451 입가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주름이 생기더라구요 1 .... 2012/05/25 1,715
113450 양재역주변 피부과 추천해주셔요 (얼굴에 콩알이 생겼네요;;;) 1 대왕뾰루지 2012/05/25 2,856
113449 5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5 815
113448 어제 본 자기야... 4 eofldl.. 2012/05/25 2,368
113447 건설업 종사하는 남편 일요일에 쉬는 것만도 감지덕지라네요... 29 답이없네 2012/05/25 8,485
113446 요가 마사지 크림 구입문의 커피빈 2012/05/25 2,578
113445 물안경이 뿌연데 5 수영 2012/05/25 1,284
113444 드디어 결심? '안철수의 입' 유민영은 누구? sss 2012/05/25 1,068
113443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요... 7 성당 2012/05/25 1,426
113442 나란 남자, 마누라 싱크대도 못 바꿔주는 남자 20 2012/05/25 3,051
113441 급해요. 질분비물 갈색이 자궁경부암의 신호 맞나요? 5 저 서른 2012/05/25 1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