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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고등학교에 대해서 궁금

여름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2-05-13 03:07:20
안녕하세요. 전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12살 8살 되는 두 남자 아이를 기르고 있는 주부입니다. 82에 매일 들어오고 있습니다. 82 쿡을 읽다보면 미국 공랍학교가 아주 엉망이고 돈이 없는 분의 자녀나 다니는 학교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미국에 살지만 참으로 몰라서 드리는 질문인데 미국 공랍학교가 그렇게 엉망인가가 궁금합니다. 어떤 분이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자녀를 일년 보내고 자 하는 질문의 답에 공립학교는 절대 보내지 말라고 하는 답변을 읽고 드리는 질문입니다. 혹시 미국에서 고등학교 자녀를 기르시거나 아니면 유학보내본 경험있는 분 답변을 바랍니다.

참고로 전 미국에 12년째 살지만 아기가 어려서 그런지 아직 피부로 못 느끼고 있는지 돈 낭비라고 여기는 제가 너무 미국을 모르는 걸까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잘못되었으면 고쳐주세요. 너무 오랫만에 한글로 몇자 적자니 자신이없네요 그렇다고 영어도 능숙치 못하는데...)
IP : 74.242.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웃지요.
    '12.5.13 3:53 AM (174.252.xxx.250)

    공립학교도 공립학교나름이지요.
    4점이나 6점정도 받는 학교도 아주 많으니까요.
    학군좋은 동네는 집값도 안떨어져요. 우리동네 고교 얼마나 경쟁이 심한데요, 백인엄마들도 무지 극성이예요.
    그리고 잠시 오시는 분들은 한국과 비교하니까 그러겠지만 시스템이 다르니까 그렇게 이야기하기도 하겠지요.
    엘리4학년부터 아이비트랙 따로있잖아요.
    거기 들어가면 그런이야기 안나올걸요.
    미국은 킨더부터 토론식 수업이 대부분이어서 전 참 좋다고 생각해요.
    저 한국에서 난다긴다하다가 미국와서 대학원다녔는데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미국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논리력, 적극성에 놀랐어요.
    아이낳고 학교보내면서 보니 그 능력이 킨더부터 시작해서 하이까지 이어지는 그들의 수업방식이 그렇게 만든다는걸 알았습니다.
    물론 어딜가나 학교에는 공부와 담쌓은 아이들이 있지요.
    그것도 어느 스쿨카운티인지에 따라 아주 달라요.
    물론 명분보딩스쿨가서 절반이 아이비가고 동문들이 의사 변호사 정치인인 그런 환경과 일반 공립을 비교할수도 없겠지만
    특히 잠시 들어와서 일이년 아이 학교다니다 한국다시들어가는 분들은 미국학교 수업방식이 맘에 안들고 적응할 시간도 없겠지요

  • 2. 로케이션 로케이션 로케이션
    '12.5.13 4:41 AM (69.14.xxx.43)

    이란 말이 있죠.
    집을 사거나 장사할 때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하잖아요.
    학교도 마찬가지예요.
    미국 공립학교는 진짜 학군에 따라서 극과 극입니다.
    어떤 지역에서 어떤 공립학교를 보내냐에 따라서.. 틀려요.

  • 3. 신분
    '12.5.13 4:59 AM (67.169.xxx.64)

    안되시는 분들 조기유학하시는 분들...꼭 사립에 보내세요.
    엄격히 하자면 다 위법입니다.공립학교는 신분이 합법적인 사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기러기 하시는 분들 편법으로 공립학교에 애들 보내고 그러면서 담임에게 말도 안되는 선물하고 해서 물흘리는 사람 있어요.(우리 애들 학교에도 있어요..가진 건 돈 뿐이라는듯이 헤르메스 백에 명품 걸치고 다니면서 미국교사에게 가방 선물하는 사람..쯧)

    근데 알고 봤더니 남편은 한국에 있고 자기만 에 데리고 여기 사는 기러기든데여..
    사립보낼 돈 아껴서 공립보내니 그돈의 1/10 정도 담임에게 쓰는 듯..

  • 4. 여름
    '12.5.13 5:18 AM (74.242.xxx.10)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학군이 중요하다고 여겨서 나름대로 소도시이긴 합니다만 집을 살 때 첫째 조건이 좋은 학군에 촛점을 두고 집을 사서 살고 있고 나름대로 큰, 둘째 애 기르면서 학교 이벤트나 학부모 모임에도 가 보았는데 여기서도 참 부모들이 자식에게 열심히 한다고 느꼈고 한 예로 지나주 금요일 작은 애 학부모모임이 있어서 가 보았는데 학교 재정돌아 가는 애기와 그 동안 준비한 노래를 들려주는 기회가 있어 가 보았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그 강당이 꽉 차도록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손자, 손녀를 보러 온 것과 율동 섞인 노래를 보는 분위기가 정말 애정어린 눈빛이었고 제 눈에는 별것 아닌 것 같은데도 그 분들은 그렇게 감동하는 모습 보이더군요. 제가 미국을 너무나 모르고 애들을 태만하게 기르나 싶어 문득 걱정하는 마음으로 질문드렸씁니다. 피부에 닻는 답변 감사합니다.

  • 5. 도마718
    '12.5.13 5:25 AM (96.232.xxx.90)

    저의 애들도 공립학교나와 좋은 대학 갔어요
    걱정마세요
    좋습니다 화이팅!

  • 6. 신과함께
    '12.5.13 6:10 AM (67.248.xxx.225)

    음.... 왜 이걸 여기에 물으세요?

    미국 미시 사이트 많은데...

    여기 사람들은 단편적으로 정보를 알고있는게 많아요 한계도 확실하고, 아는게 없다기 보다는 정보가 거의 없어요. 그걸 떠나서 여기 사람들이 그걸 알필요가 없잖아요 다 간접적으로 들은거 수준인데... 기자들이 쓴것도 정보가치가 거의 없는 수준이에요. 그게 잘못 되었다기 보다는 관심을 가질 이유가 별로 없는거죠.

    고교 수준을 굳이 등급으로 아시려면 랭킹 조사를 해봐도 되고, 미국 미시사이트에서 좀 들어봐도 되고... 학교 high school guidance counselor하고 상담해보셔도 되고... 여기 사람들이 뭐래건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다만 중요한거, 여기는 공부에 뒤쳐져도 인생 낙오의 정도가 좀 적어요.

  • 7. @@
    '12.5.13 6:26 AM (71.186.xxx.72)

    저는 동부 Western New York의 한 도시에 5년째 살고 있는데,
    제가 알게 된 것은 이렇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전미 교육 시스템이
    획일적인 중앙정부의 계획과 지시에 의해서 운영되지 않는 것에서 오는 오해가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거주하는 도시의 공공 교육 시스템은 New York State 전체 평가에서
    이지역 교육청 관할의 8개 중의 2학교는 중학교, 고등학교 순위 3위안에 몇년 째
    -적어도 최근 10년 동안 - 들어있습니다.
    중학교는 보통 1-2위 하고, 고등학교는 2-3위 합니다.
    이 지역에 유명한 사립여학교가 -New York 주 내에서 통합 순위 2-3위하는-있지만
    사실 큰 차이가 없어서인지 사립학교 다니던 아이들이
    오히려 고등학교를 제 큰아이 다니는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집에서 차로 15분 정도 가는 거리의 학교는 다른 교육청 관할인데,
    학력 차이가 많이 납니다.
    30분 정도 거리의 교육청 지역은 방학 기간도 다릅니다.

    주민들도 많이 다릅니다.
    대부분 백인들이고, 우리 아이 반의 한국아이들은 한 반의 한 명정도이고, 많으면 한 학년에 5명 정도
    전체 아시안은 중국과 인도 사람들이 많이 유학 후 정착을 해서인지 더 많지만
    한반의 1/5 정도에 간혹 아프리가계 미국아이들이 한국 아이들보다 적거나 비슷하거나 입니다.

    아이들 공부 알게 모르게 적극적으로 많이 시킵니다.
    방과 후 활동인 예체능 활동 대부분 적어도 스포츠 1와 예능1는 시킵니다.
    우리 큰아이는 오보에를 하고, 작은 아이는 바이올인을 하는데,
    학교 레슨으로 2년 정도 시작하고 유지했으나,
    학교 선생님들이 이 지역 모든 악기별 개인 레슨 선생님 목록을 공식적으로
    부모들에게 보내서 개인 레슨을 받으라고 합니다.
    물론 학교 레슨도 같이 병행합니다.
    해마다 있는 주 전체 오디션을 통과하여 주 전체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참여한 학생들은-12학년까지
    상위 Ivy 대학 진학시 가산점을 거의 다 받습니다.
    스포츠도 12학년 까지 학교 대표팀에 들 수 있을 만큼 해야합니다.
    학과 공부도 부족하다면 가정교사 붙여서 시킵니다.
    오히려 제 아이들만 엄마가 학생인 관계로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못 시키는 상황입니다.

    저는 여기와서 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다양성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서로의 장단점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려는 모습에서 현재는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앞으로의 나은 미래를 봅니다.
    나라가 큰 많큼, 각 주의 수나 도시의 수 많큼 교육 시스템이 다 다르더군요.

    New Jersey에 아이들 데리고 이민 생각으로 1년 정도 지내신 어느 분은 많이 실망해서
    귀국하시려고 이곳의 동생네 방문하셨다가
    자신의 경험이 다가 아닌 것을 알고,
    아이들도 이곳에 머물기를 원해서 이민생활을 이 시골도시에서 시작하신 분도 있답니다.

    스스로 자발적으로 아이들이 공부한다는 것을 극히 일부의 예입니다.
    대부분의 미국부모들은 한국부모보다 더 극성으로 보입니다.
    그들이 자라면서 부모에게 배웠는지 아니면 학교에서 배웠는지
    이지역의 부모들은 끊임없이 아이들을 주시합니다.
    학교 PTA모임에서 선생님들이 학부모들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10대의 우리아이들은 공부, 학교생활과 방과후 활동에 접할 뿐만 아니라
    위험에도 점점 더 노출되고 접해지니 아이들에게 부모와 선생님과 이웃들- 친구들의부모들
    이 주시하는 것을 인식시키고 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르다는 것을 인식시키라구요.
    이것이 우리아이들을 더 안전하게 자랄 수 있게 지키는 것이라구요.
    가정에서 부모의 아이들 교육을 적극적으로 권하는 모습을 보며,
    왜 우리나라가 불안했었는지에 대한 이해가 되더군요.
    공공 교육 시스템이 아직 살아 있는 지역이 미국에는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Down town in Chicago& Manhattan New York City의 제 친구는 사립학교만 보냅니다.

  • 8. 미국에 와서
    '12.5.13 8:13 AM (24.10.xxx.55)

    제일 먼저 느낀건 미국은 어떻더라 미국은 어떻다 절대 말하지 말아야 겠다고 느꼈어요
    정말 땅도 넓고 여러민족이 모여사는데라 지역별로 학교별로 너무 달라서
    도저히 공립이 좋다 나쁘다 말할수가 없어요
    미국도 철저히 학군에 따라 집값 왔다 갔다 하구요
    고등학교 랭킹도 전국적으로 나오잖아요 아예
    여기도 대학 입학시 내신 비중에 높은 편이라 차라리 안정된 공립에서 좋은 내신으로 대학 지원하는게
    더 편하다 그러기도 하고 ..여튼 미국이나 한국이나 부모가 아는게 많아야
    아이를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열성적으로 공부 시키게 되더라구요
    아이 아직 어리니 지금은 일단 악기랑 운동 ..이런쪽으로 취미나 적성 키우시고 그다음은 공부 시키셔야죠
    과학이든 수학이든 경시대회에 해당하는 것들 많아요
    몇번 참가시켜 보시면 미국부모들의 엄청난 이글이글 열기를 체험 하실 거에요
    학교 점수는 www.greatschool.org 여기 확인하시면 나오구요 ,..아시겠지만
    초등때 충실히 잘하고 특히 수학 잘하면 영재학교 혹은 한국의 과학고 비슷한 마그넷 스쿨 들어가기 위한
    elp test 통과할수 있어요
    초등도 있구 보통은 중학교때부터 많이 가는것 같아요
    거기는 정부 예산이 우선 배정되고 애들이 정말 열심히 공부 한다고 해요
    너무 사립에 부담 느끼지 말고 학군 좋은 동네서 착실히 공부 시키시면 되요
    좋은 학군 애들은 정말 착하고 순하던데요 ..
    공립 나와 좋은 학교 간 경우가 정말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 할수도 없네요 ..
    한국의 부모들은 아무래도 좋은 공립을 가려낼 능력이 떨어지니 만약에 애만 보내게 된다면
    그래도 관리를 좀 해주는 사립이 낫지 않을까 그런 이야기 아닐까 합니다

  • 9. 여름
    '12.5.13 11:37 AM (74.242.xxx.10)

    여러분의 정성어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답변 하나하나 읽고난 느낌은 제가 그 동안 미국에 길면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주변에서 듣고 또 제 나름대로 애들을 키우면서 미국을 체험한 결과가 아주 비슷한다는 점에 놀랍니다. 저도 미국에 살면 살 수록 미국은 어떻더라고 한 마디로 판단 할 수 없는 나라라고 전적으로 생각합니다. 전 참고로 남편이 미국인인데도 교육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할까. 어떤 열정이없네요. 물론 남편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좀 더 성공하고자 하는 열정이 제 눈에는 부족한것 같아 가끔 남편에게 공부 좀 더하라고 아니면 시간날때 영상 영어라도 가르켜보라고 하면 지금 풀 타임으로 본인은 충분히 일하고 있고 족하다고 합니다 우스개 소리로 더 성공하면 가족들하고 지내는 시간이 없다는 소리를 듣고 제가 남편의 성향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려 이 사이트에서 약 1년 가량 올려진 이야기를 읽다보니 저희 삶이 너무나 현실에 안주한 소극적으로 살고 있지 않은가 하는 위기감마저 들 때가 가끔 있어서 이런 질문을 들었던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 남편은 주립대 대학과 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한 지극히 평범한 성공지향적인 사람이 아닌 그저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안주하려는 모습이 강한 사람이라 가끔 한국 부모들이 보여주는 열의에 자극이 되었나봅니다. 제 사설이 너무나 길었는데 혹시 제 큰 아들이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수학 경시대회나 엣세이 경시대회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학교측에 물어보기 전에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서 알아보고 싶은데요. 아직까지는 집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 본적이 없는데 그래도 매년 A B honor roll를 받더라구요. 물론 시상식에 갔더니 절반 정도는 받더라구요. 이제는 중학교에 들어가니 그래도 엄마가 정보를 알아서 아들한테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를 깨닫게 해 주는 기회와 자극을 주고 싶은데 어떤 경시대회라도 나가면 그래도 세상을 보는 눈이 생길까하구요. 한 주의 카운티만 주로 살아서 가끔 애가 우물안의 개구리랄까 아무튼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엄마의 정보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느끼면 제가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관심을 가지지않아서 정보제로입니다. 제 자신을 많이 오픈해서 좀 부끄럽지만 혹시 아는 정보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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