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족욕기

애짱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12-05-12 15:21:58

요즘 몸도 피곤하고 나른해서

집에서 족욕을 해볼까 합니다

근데 가격도 만만찮든데 사놓고 며칠 하다말까 걱정되네요

해보신분들 돈값 하든가요?

IP : 175.197.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5.12 3:26 PM (203.142.xxx.231)

    저도 짐 될까봐 궁리하다 말았는데요, 저는 양동이 큰거에다가 물 채워서 발을 일단 담그고 그 안에서 섰다 앉았다 하면서 샤워를 해요. 욕조에 엉덩이 걸치고 앉아서 양동이에 발 넣은채로. 그러다보면 15분~20분정도 샤워하면서 족욕도 같이 해요. 물이 식었다 싶으면 양동이에 샤워기 넣은채로 뜨거운물 틀어요.

  • 2. ......
    '12.5.12 3:36 PM (72.213.xxx.130)

    집에 있는데요, 잘 안써요. 체질적으로 손발도 차지도 않구요. 쓸데없이 괜히 샀네요.
    대야에 뜨거운 물 받아서 하셔도 충분해요. 물방울이 나오고 올록볼록해서 맛사지가 된다는 것일뿐
    사놓고 안쓴지 몇년 됩니다. 살까말까 고민되는 것은 안 사는게 진리!

  • 3. 덤이다
    '12.5.12 4:04 PM (211.255.xxx.34)

    결론은 사지마세요, 애물단지랍니다.

  • 4. 마니아
    '12.5.12 4:05 PM (121.169.xxx.151)

    저는 거의 매일 합니다. 설거지 하는 동안 남편보고 족욕기에 물받아 달라 하고 거의 매일 합니다.
    내가 만약 매일 물받아서 하려면 귀찮지만 그냥 내가 뭘 하고 있을떄 남편보고 부탁해서 거의 매일 합니다.
    개운하고 좋아요..

  • 5.
    '12.5.12 4:32 PM (123.111.xxx.244)

    족욕기 고민 글 올라올 때마다 댓글 다는데요, ㅎㅎ
    애물단지 될까 걱정되신다면
    만원 안팎의 족욕대야(높이가 높고 발 모양에 맞춰 나온) 사셔서
    뜨거운 물 받아 하셔도 충분해요.
    인터넷에서 많이 파니까 검색해 보세요.

  • 6. 짐 되든 말든
    '12.5.12 4:46 PM (125.135.xxx.131)

    한 번 했을때 그 효과에 수고가 다 날아갑니다.
    너무 좋잖아요.
    피로가 싹 풀리고 발도 깨끗해지고..잠도 잘 오는게..
    몸 안 좋을 때, 발 피로 할때 딱이죠.
    저는..아들들이 교대로 물 받아서 대령 해주고..하고 나면 남편이 물 버려줘요.
    애들이 딱 하나 해주는 서비스에요.
    저는 통 싹 헹궈서 제 자리에 갖다놓기만 하구요. 족욕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43 두유가 호르몬계 조절하는 물질이 있어, 애 먹이지 말라고.맞는 .. 5 두유 2012/05/14 3,504
109842 김밥 많이 싸서 냉동실에 넣었다 달걀물 풀어 구워먹어도 될까요?.. 10 김밥 2012/05/14 7,748
109841 [속보] 통합진보당 중앙위, 비례대표 사퇴 결의안 통과 10 참맛 2012/05/14 2,042
109840 대출 내서 집 사야될까요? 2 고민중 2012/05/14 1,852
109839 시댁 조카가 취직했다고 선물을 보냈어요^^ 6 sss 2012/05/14 2,604
109838 (급) 곰취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5 ** 2012/05/14 1,745
109837 동대문 천가계 잘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6 패브릭 2012/05/14 1,548
109836 원추리 데쳐서 국끓이나요? 2 원츄 2012/05/14 932
109835 양재역 근처 할인 문구점 있을까요? 1 문구점 2012/05/14 3,385
109834 ‘전기료 올렸는데 더 밑져’ 한국전력의 이상한 통계 1 참맛 2012/05/14 970
109833 친구 한명도 없는 남편 정상인가요? 35 궁금이 2012/05/14 13,691
109832 여자아이들 지갑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aloka 2012/05/14 1,004
109831 지방민.. 애들 데리고 서울 가는데 호텔 추천해주세요 7 로즈부케 2012/05/14 1,395
109830 취업성공! 막상 들어와보니~ 16 kszzb 2012/05/14 3,572
109829 요즘 산소 개장하신 댁 많죠?? 수의들 다 어땠는지요 1 윤년 산소개.. 2012/05/14 1,627
109828 관계중독일까요?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것에 집중하기가 힘드네요 5 무기력.. 2012/05/14 2,357
109827 5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14 1,175
109826 영국식 영어에 매료될 수 있는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15 .. 2012/05/14 2,318
109825 어제 어떤 노래가 가장 좋았나요? 6 나가수 보신.. 2012/05/14 1,440
109824 부산에는 제평시장 같은 고급보세집이 어디 있을까요? 1 질문 2012/05/14 2,818
109823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인들... 37 안창피할까요.. 2012/05/14 3,754
109822 노원 금*스포츠센타수영 2 초보 2012/05/14 1,159
109821 나이 들었다고 느낄 때... 2 2012/05/14 1,463
109820 동서. 21 그냥 2012/05/14 4,272
109819 진보의 위기 상황에서, NL이니 PD가 도대체 어떻게 굴러먹은 .. 악몽 2012/05/14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