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휴양지 여행.. 외부일정 하나도 없이도 안 지겹나요?

..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2-05-12 15:14:19

이번 여름휴가를 휴양에 초점을 맞추어 가려고 합니다..

외부일정 거의 없이 리조트에서만 지내는걸로 하는데요..

너무 지겨울까요?? 아이와 같이 가는 여행입니다..

IP : 222.121.xxx.1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취향따라..
    '12.5.12 3:21 PM (113.130.xxx.6)

    하나도 안 지겹고 즐거운 사람들도 있지만....
    전 지겨워죽어요~^^
    그래서...한 번 가고..다시는 풀빌라나 외부 일정 없는 그런 코스는 안 갑니다.
    본인의 취향은 본인이 잘 아시잖아요.~~

    전...막 돌아다니고...이것 저것 사먹고 그래야 하는 타입이라서..
    정말..지겨워요.
    음식도 다 맛있긴하지만...
    한국에서도 레스트랑이나 호텔 음식 고급스러고 맛있지만...떡볶이 먹고 싶잖아요.
    그것처럼....전 음식도 완전 현지음식이 아니라.....관광객 입맛에 맞춰진 음식들고 지겨웠어요~~

  • 2. 한국에서
    '12.5.12 3:26 PM (182.216.xxx.72)

    일일투어 알아보세요. 예를들어 태국같은경우 피피섬투어 이런것들 있거든요 점심에 밥도 주고 섬투어하고 재미있어요 리조트?같은데서 수영도 하구요 스노클링도하고..

    잘 모르겠으면 현지 리조트(호텔)에 일일투어 뭐있냐고물어봐서 신청하면 픽업옵니다.

    하루종일 리조트만 있는거 죽음이죠...ㅋㅋ 지루해서~

  • 3. 사람마다
    '12.5.12 4:05 PM (121.190.xxx.49)

    사람마다 차이는 있는거 같아요.
    전 느즈막히 일어나서 조식 느긋하게 먹고 수영장에서 좀 놀고 낮잠도 자고 풀바에서
    맥주나 쥬스나 햄버거 같은거 시켜 먹고 놀다가 좀 지루하다 싶으면 호텔 앞에 나가서
    자질구레한 쇼핑 같은거 하고 길거리 음식도 먹고 맛사지도 받고 이러는게 좋아요.
    관광지나 뭐 이런건 가는거 싫어하는데 그래도 폭 박혀 있는것도 싫더라구요.
    그래서 리조트나 호텔 고를때 주변에 식당이랑 쇼핑몰 정도는 있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몰디브나 풀빌라 뭐 이런건 별로 였고 푸켓이나 뭐 이런곳이 좋더라구요

  • 4. 아줌마
    '12.5.12 6:02 PM (119.67.xxx.4)

    리조트에서만 내내 놀아도 하나도 안 지루했어요.
    수영장 갔다 바닷가 갔다
    풍성한 뷔페 3끼 먹으며
    야자수 그늘아래서 낮잠도 자고 넘넘 좋았어요!

    또 가고 시퍼라~~

  • 5. 보라카이
    '12.5.12 6:15 PM (211.181.xxx.251)

    저희는 중간에 하루정도만 아이들 생각해서 호핑투어했어요 배타고 바다낚시도하고 너무 즐거워하던데요
    그리고 대부분은 리조트에서 움직이고 밤엔 애들 재워놓고 시내구경하고...너무 좋았네요
    며칠전 일이라 아직도 꿈만같네요

  • 6. 리조트 급에 따라
    '12.5.12 8:04 PM (118.91.xxx.85)

    다릅니다. 그리고, 성격, 취향에 따라 또 다르지요. 조용히 쉬는걸 좋아하는 분은
    나가자고 해도 싫다며 수영장에서 노닐고요. 여러가지 해야하고 바쁘게 돌아다녀야 하는 성격은
    좀 힘들어하기도 해요. 그러나 머무르는 리조트가 상당히 훌륭하면 대부분 느슨한 일정이라야
    더 만족하는것 같습니다.

  • 7. ㅋㅋ
    '12.5.15 2:09 PM (222.121.xxx.183)

    장소는 푸켓..
    외부일정 어느정도 잡긴했어요..
    3박은 빠통 3박은 외진 카론이요..
    저는 한 번도 여행에서 하루종일 호텔에만 있어 본 적은 없어서 궁금했어요..
    이번에는 그런 날도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48 일본은 애니메이션을 정말 너무 잘 만드는 거 같아요. 13 어휴 2012/05/29 2,025
111547 한혜진이 이뻐요? 71 ;;; 2012/05/29 11,730
111546 학력위조 이자스민 필리핀 NBI 피소 6 2012/05/29 2,253
111545 문상가면 신생아 조카 못보나보죠? 6 파스타 2012/05/29 1,923
111544 임태경이 누군지 모르겠으나,,, 11 2012/05/29 5,547
111543 경찰 7년차 연봉이 어떻게 되나요? 11 .. 2012/05/29 4,663
111542 이번주 최고의 요리비결 하시는 분,, 그 분이 좋아보이네요 3 워너비 2012/05/29 1,677
111541 무료세무상담 받을수 있는곳 없나요? 2 국세청 2012/05/29 746
111540 티발란스라는 다이어트 제품 믿을만한가요?? 4 진짜 2012/05/29 1,564
111539 여자의 위로 청라 2012/05/29 491
111538 본인은 가슴이 작은데 딸은 b컵 이상인분 제발 알려주세요 14 샤랄라라 2012/05/29 3,667
111537 간만에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사람들 옷차림이 4 ㅇ_ㅇ 2012/05/29 2,099
111536 [펌] 안타까운 사고...(안전밸트 꼭!!! 맵시다.) 9 ... 2012/05/29 2,199
111535 깜짝놀랄때 소리 지르시는 분안계신가요? 16 ㅠㅠ 2012/05/29 1,920
111534 즉문즉설을 보며,,, 8 ++++ 2012/05/29 1,759
111533 나는 꼽사리다 금주 6회(종교문제)가 떴어요. 2 ^^ 2012/05/29 739
111532 황금연휴에 부산여행 갔다왔어요~ 집이최고 2012/05/29 961
111531 요즘 아이들과 부모들. 5 berrie.. 2012/05/29 1,272
111530 수입청소기...다음엔 안살거에요ㅠㅠ 16 @@ 2012/05/29 3,245
111529 거실 유리창에 끈끈한 테이프 자국 지우려면요 7 아기엄마 2012/05/29 1,882
111528 공원이든 어디든 개끈(목줄) 꼭 합시다 과태료대상인거 아시죠? 7 산책. 2012/05/29 934
111527 천계영의 드레스코드 진짜 재밌고 유용하네요. 2 .. 2012/05/29 2,239
111526 고딩아들이 저땜에 울었어요 34 슬픈아침 2012/05/29 11,900
111525 유치원에 결석했는데 선생님 전화가 없어요 47 gg 2012/05/29 4,183
111524 솜사탕 칼로리 932kcal아셨어요?? 7 ... 2012/05/29 6,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