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오다가 어떤 대학생정도 되는 남자가 번호를 물어보네여ㅋㅋㅋㅋㅋㅋ

희리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2-05-12 14:45:58

뭐 기분은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외출했다가,,지하철 타고 집에오는데,,,

갑자기 뒤에서 저기요 하길래 봤더니,,

이대로 집에가면 후회할꺼 같다고,,번호를 물어보네요..

보아하니 책가방매고,아직 학생같은데,,,ㅋㅋㅋㅋㅋ

암튼,아~저 결혼 했어요..

그러니깐,아네~하고 가네요..

30대 애엄마인 저..

속으로 아직 안죽었나??ㅋㅋㅋㅋ거리면서 집에와서 신랑한테 이야기했더니,,

남편이 원래 세상 사람들은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뭔말이쥐...ㅡ.ㅡ

IP : 117.11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남자들 좀 아닌듯
    '12.5.12 3:11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길거리에서 그러는건 좀 아니지 싶어요.
    어떤 사람인줄 알고 그러는걸까요?

  • 2. ㅎㅎ
    '12.5.12 3:15 PM (59.86.xxx.18)

    번호알아서 보험 팔려고 하거나..
    사기꾼일수도 있어요.
    마냥 좋아하지만 마세요.
    세상이 흉흉하니..
    예전같으면 아우..님 이쁘신가봐용...아웅 님 좋겠어영 이러고 댓글달았는데 더 살아보니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서요.

  • 3. ㅏㅏ
    '12.5.12 4:06 PM (59.29.xxx.44)

    저도 여러번 있는데요 그런 총각들

    도를 아세요 이걸 멀정하게 생긴아이들이 다른 스탈로 하는거에요

  • 4. 좋을일이 아닌거 같은데..
    '12.5.12 4:32 PM (121.145.xxx.84)

    ^^ 죄송하지만..요즘 특정의도남이 많은거 같아요

  • 5. ,,,
    '12.5.12 4:32 PM (110.14.xxx.164)

    비슷한 글 전에도 봤는데
    그런 남자들이 많은가봐요

  • 6. 포실포실
    '12.5.12 5:14 PM (58.178.xxx.14)

    남편분 그리.말씀하셨어도 기분 좋을 겁니다.
    남들이 돌아보지도 않는 여자를 아내로 모신다면
    누가 좋겠어요?

  • 7. ///
    '12.5.12 5:32 PM (125.184.xxx.6)

    엊그제 뉴스에 나오던데.. 픽업아티스트 학원 이 성업중이라네요..
    실제로 작업하는걸 보여주는데 딱 님한테 작업건 그 남자같이 하데요..
    저기요.. 후회할것 같아서 그러는데요.. 번호좀 가르쳐주실리래요....

  • 8.  
    '12.5.12 9:00 PM (110.8.xxx.24)

    도를 아십니까, 아니면 위의 ///님 말씀대로 픽업아티스트에요.
    기분 좋으신 것 같은데 찬물 끼얹긴 싫지만요.
    30대 애엄마는 아무리 여대생처럼 꾸며도 티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66 c~유희열 청춘 나이트보다가 ~ 38 2012/05/19 7,266
111365 모임에서 나만 연락해야 해서 힘들다던 사람인데요. 6 참힘들었다고.. 2012/05/19 2,262
111364 홍콩섬에 있는 호텔 추천 해주세요 6 홍콩 2012/05/19 2,646
111363 오래된 매실액 먹어도 되나요? 4 Puzzle.. 2012/05/19 12,007
111362 오늘 유희열 청춘나이트 2탄 한데요 얼른 티브이를 켜세요 5 ,, 2012/05/19 1,528
111361 오늘 제평에서본 맘이 멋쟁이신 할아버지! 7 요엘 2012/05/19 3,037
111360 30대 중반인데 눈두덩이가 내려와서 쌍커풀 해야하는데..병원지식.. 30대 중반.. 2012/05/19 1,411
111359 모기퇴치기-자외선 램프를 이용한... 3 행복한요즘 2012/05/19 2,341
111358 쌀에 ㅂㄹ가 생겼어요; 12 으아-- 2012/05/19 1,467
111357 이 가방 어떤가요? 4 40살여름가.. 2012/05/19 2,195
111356 굽이 3센티 정도 있는 편안한 플랫 슈즈 추천 해주세요. 1 2012/05/19 1,818
111355 핸드폰 통화녹취했는데 이걸 컴으로 옮기는게 안되네요. 1 통화녹취 2012/05/19 1,180
111354 이염된 타미힐피거 남방... 속상하네요... 4 ... 2012/05/19 2,638
111353 사는 게 파리 목숨이네요 1 후... 2012/05/19 2,205
111352 이번주 사랑과 전쟁 여배우를 보니... 10 ..... 2012/05/19 9,653
111351 아이 입술 터진것 어느병원 가야하나요? 7 순돌이 2012/05/19 3,989
111350 급) 불고기에 조림간장써도되나요? 1 아후 2012/05/19 934
111349 안 쓰는 스킨토너 쓸만한 곳? 6 2012/05/18 2,016
111348 서민 짓누르는 이자·세금… 소득 대비 비중 사상 최대 3 참맛 2012/05/18 1,132
111347 의외의 닮은 연예인 35 모야 2012/05/18 4,499
111346 기억을 기억하라 5 자연과나 2012/05/18 1,231
111345 사랑과 전쟁2.. 이번주도 역시 복장터지는 얘기군요.. 17 어이없어 2012/05/18 8,311
111344 여성인력센터와 비슷한 기관이 있나요? 1 dma 2012/05/18 1,129
111343 직원들 다 모인 곳에서 항상 뭐라고 하는 직원 어떻게 대처해야 .. 4 ossion.. 2012/05/18 1,549
111342 반 학부모 모임 후 이 찝찝한 기분은 뭐지.. 4 아.. 2012/05/18 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