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만 먹음 온몸이 덜덜 떨려요...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12-05-12 14:12:01
제가 좀 저질체력에 저혈압이긴 하지만
잔병치레 없고, 일상생활 아주 잘 하고 삽니다
배터리가 좀 약하긴 하지만 건강한... 그런 체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술, 특히 맥주만 먹으면...
한잔만 해도 취기가 오를 때쯤
온몸이 덜덜 떨리고 창자가 꼬이는듯하면서
손발이 저려요...
20대에는 지금보다 덜 건강했어도 술을 이 정도로 못 마시진 않았는데요...(지금도 운동 꾸준히하고 잘 챙겨 먹어요)

술에 약한 체질에다 저혈압이어서 그런 걸까요?
술자리 재밌어하는데 어딜 오래 못가겠어요 -_-;

저같은 분 계실까요??? ㅠ

IP : 211.196.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12 2:23 PM (58.163.xxx.185)

    그거 알콜 간에 가잖아요.. 여자들이 약한데 알콜분해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데요
    요즘 호주서 공공광고? 내보내는 데요 알콜도 카시노젠(암을 유발하는 성분) 으로서 마시더라도 정도를 넘지 말라고 해요

  • 2. 허.
    '12.5.12 2:49 PM (110.70.xxx.158)

    본인이 인지할정도로 술이 안받는건데...
    왜 드세요? 이해가 안가네...;

  • 3.
    '12.5.12 2:54 PM (211.196.xxx.174)

    저 술 안먹는데요 -_-;;;
    맥주 딱 250ml 먹어요 그것도 집에서만요
    위엣 분 댓글 보면 제가 무슨 알콜에 ㅎㅈ한 사람 같네요 -_-;;;
    이런 사람도 있냐고 물어본건데 갑자기 웬 비난...

  • 4.
    '12.5.12 3:04 PM (119.208.xxx.36)

    윈글님 250ml 라도 간에 무리가 가는 거잖아요ᆞ
    얼마나 많은 양을 마시느냐보다 250ml 마시고 그런 반응이 오면 안 마시는 게 맞지요ᆞ
    허ᆞ님 댓글이 맞는 거 같은데요,비난이 아니라요ᆞ

  • 5. 원글
    '12.5.12 3:09 PM (211.196.xxx.174)

    ㅠㅠ 그런가요
    근데 저 술자리에서 남의 얘기 듣는 거 재밌어하거든요
    한말 또하는 주사 아니고... 술김에 나오는 인생 얘기들 같은 거...
    딱 500ml정도만 먹어도 끼어 있을때 분위기 맞출정도는 될텐데...
    아예 마시지 말아야 하나 싶네요

  • 6. ...
    '12.5.12 6:14 PM (125.132.xxx.131)

    아.. 저는 250미리는 아니고 술 좀 많이 마셨다 하면 다음날 낮까지 얼굴, 양볼부터 온 몸이 저리더라구요. 원래 안 그랬는데 1년 전쯤 부터..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안그래도 저혈압인 것도 관련이 있었겠어요. 안되겠구나 싶어서 술 줄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192 이제 친노에게 질려서 김한길이 되는 겁니다 10 .. 2012/05/31 2,272
115191 백지* 브라세트 속옷 2012/05/31 1,507
115190 부추없이도 오이로김치담을수있나요? 8 오이 2012/05/31 2,128
115189 강아지가 갑자기 제 무릎에 올라오더니..오줌을 싸네요. 13 강쥐 2012/05/31 7,322
115188 짝에서 남자 6호 또 운 거죠? 4 허걱 2012/05/31 3,054
115187 영어 해석 가능하신분^^ 7 이밤에 2012/05/31 1,623
115186 지금 눈앞에 꽈배기 23 유혹 2012/05/31 3,250
115185 배현진을 비롯 재철이가 똥줄 타나봐요 5 하늘아래서2.. 2012/05/30 3,117
115184 아이때문에.....(자주 편도가 아파서) 8 속상해요 2012/05/30 1,354
115183 스킨십후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지않는다는거 믿어도 되는건가요? 7 qhrj 2012/05/30 4,150
115182 시위파업의 주동자가 더 나빠요, 배현진아나 같은 개념찬... 선동질시대 2012/05/30 1,269
115181 얻어먹고 개운치 못한 나를 보며... 4 2012/05/30 2,324
115180 친구관계로 스트레스 많은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요? 3 날아올라 2012/05/30 1,728
115179 김선아 몸매랑 패션보는 즐거움이 있네요 3 흠냐 2012/05/30 2,425
115178 영어회화 공부 시작할려고하는데요 2 007뽄드 2012/05/30 1,712
115177 중학교 1 학년 영어 문제 인데 3 영어해석 2012/05/30 1,210
115176 정리하려고보니 그릇욕심없는게 참 다행.. 4 휴우 2012/05/30 2,629
115175 급질-열나는 아기 자고있는데 깨워서 약먹여야 하나요? 21 열열열 2012/05/30 19,391
115174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계신가요? 8 그래도살아가.. 2012/05/30 2,546
115173 유령~ 소지섭~ 27 111 2012/05/30 9,218
115172 붙박이장 해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1 고민중 2012/05/30 1,082
115171 딱 걸렸어... 1 ... 2012/05/30 1,070
115170 친구 아버지 장례식인데.. 1 2012/05/30 2,071
115169 레몬청만들때 그냥 블렌더에 확 갈아서 설탕넣어도 되겠죠? ㅋ 9 레몬청 2012/05/30 2,754
115168 유령 넘 재밌어요우왕 32 방금 2012/05/30 7,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