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모 봉양 놓고 다투다… 여동생·부인에 황산 뿌려

참맛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2-05-12 14:06:22
노모 봉양 놓고 다투다… 여동생·부인에 황산 뿌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512032640542&cateid...

- 부산에서 팔순 노모 봉양 문제를 놓고 남매가 다투다가 오빠가 여동생에게 황산을 뿌리고 폭행하는가 하면 자신도 황산을 들이켜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


어버이날, 노모 봉양문제로 형수 칼에 찔러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20510092...


IMF때 신고려장이 기억나실 겁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니 또 부모부양 문제가 불거지네요.

IP : 121.151.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플방지위원
    '12.5.12 2:30 PM (115.126.xxx.140)

    이런거보면 자식교육비보다는 자신의 노후준비에
    더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 같아요.

  • 2. 노후 준비
    '12.5.12 2:40 PM (124.49.xxx.117)

    경제적으로는 완벽히 할 수 있지만요. 누군가 그 돈으로 챙겨 줄 사람이 또 필요하더군요. 지인의 부모님 아주 큰 재산가였는데요. 같이 살아 줄 자식이 없으니 마지막 길은 운전기사와 가정부 아줌마가 지키는 걸 봤어요. 당연히 제대로 된 보살핌은 받지 못 하셨죠. 이러나 저러나 노후는 걱정이네요.

  • 3. ...
    '12.5.12 2:51 PM (211.210.xxx.164)

    차라리 위탁시설에 맡기던지..
    최고의 불효를 저질렀네요..
    아무리 화가 나도 앞뒤 안가리고 미친짓을..

  • 4.
    '12.5.12 3:49 PM (121.88.xxx.168)

    노인봉양, 참 어려운 일입니다. 단 한달이라도 시부모나 친정부모님 똥치우고 똥 묻은 옷들 빨아보시면 저 마음 압니다.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효도하라고 강요할 순 없어요. 기사화되어서 막장같지만 오죽하면 저랬을까, 싶네요.우리모두 노후를 우해 준비해야 할 듯..

  • 5. ...
    '12.5.12 4:44 PM (110.14.xxx.164)

    잘못된 효도가 여럿 죽이네요 에휴
    그럴정도면 자기가 혼자 모시고 살지

  • 6. ......
    '12.5.13 3:53 AM (72.213.xxx.130)

    고려장이라는 얘기 듣기 싫네요. 일본의 노인 버리는 풍습이라는 게 다 밝혀진 마당에. 일본장이라 불러야죠.

  • 7. 으응?
    '12.5.13 7:03 AM (112.184.xxx.16)

    요즘 세태는 부모가 늙고 병들면 버리는 추세.
    돈 많은 부모이면 빨리 죽어서 재산 이나 얼른 내놓으라 닥달하는 추세.
    돈 없는 부모이면 형제들끼지 쌈박질하다 서로 죽이는 추세. 어허허허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22 비염이나 축농증이신 분들 계신가요? 정말 고통스러워요. 14 초딩맘 2012/05/15 2,740
110221 아웃백,빕스,베니건스 중 어디가 맘에 드세요? 8 패밀리레스토.. 2012/05/15 2,528
110220 하노이여행 가보신분~ 1 베트남조아 2012/05/15 851
110219 알려주세요 까칠한김대리.. 2012/05/15 487
110218 장아찌양파. 아직이를까요? 지현맘 2012/05/15 592
110217 닉네임 너무 재밌어서 볼 때마다 미친듯이 웃네요 6 ㅋㅋㅋ!!!.. 2012/05/15 2,554
110216 암 치료비는 얼마나 드나요? 16 ... 2012/05/15 6,720
110215 Facenne finta 'e nun Capi'(깐소네) - L.. 현진맘 2012/05/15 599
110214 제모를 어디까지 1 수영 2012/05/15 940
110213 어제 스타 인생극장 보신분.. 1 .. 2012/05/15 2,611
110212 어린이집 돈벌이는 재롱잔치도 한몫하지 않나요? 2 생각 2012/05/15 1,842
110211 카카오스토리에서요 5 궁금 2012/05/15 2,132
110210 아파트 1층인데 줄넘기하면 구들꺼질까요? 13 줄넘기 2012/05/15 3,755
110209 재수하면서 학원,과외안하고 혼자 공부하는데 효과적인 공부방법 좀.. 12 재수생엄마 2012/05/15 2,239
110208 이쁘고 편한 구두 파는 곳 1 구두 2012/05/15 1,445
110207 캐나다 퀘벡의 CAQ에 대해 아시는 분(급) 2 ... 2012/05/15 1,025
110206 욕먹고도 산다 2 내자리 2012/05/15 827
110205 5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15 581
110204 너무 무섭고 죽을 꿈인 것 같아요 6 무서워요 2012/05/15 2,126
110203 스텐곰솥에 장을 끓였더니.... 2 테라스 2012/05/15 1,579
110202 제네시스를 중고차로 사고싶은데 2 2012/05/15 1,327
110201 7개월아기가 갑자기 엄청나게 많이 먹는데 달라는대로 줘도될까요?.. 4 흠냐 2012/05/15 1,591
110200 끊임없이 말하는 사람 7 미치겠어요 2012/05/15 3,087
110199 내 멋대로 살도록 냅둬주세요~ 3 백발미녀 2012/05/15 1,148
110198 우리 재철이 사장님 욕하지 마세요.. 2 ㅋㅋ 2012/05/15 989